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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 진전 나머지 동결

bn | 2022.10.11 12:21:2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경고: 전 변호사가 아니에요~~ 아무런 자격 없는 일반인이 썰 푸는 겁니다. 본인의 이민케이스 관련한 것은 본인의 케이스 정보를 알고 있는 본인의 변호사와 상담하세요. 

 

5월 문호

 

F2a final action 21년 6월까지 진전.

취업이민은 동결입니다

 

4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20년 9월 1일로 2개월 2주 전진 했습니다.

 

EB2 final action date이 2023년 1월 15일로 두달 전진 했습니다. 

 

Eb3 professional/skilled final action date 2022년 11월 22일로 2달 반전진 했습니다.

 

Eb3 비숙련 final action date 2020년 10월 8일로 한달 전진 했습니다.

 

EB4 final action date 20년 11월 1일로 11개월 전진 했습니다. Eb4 제외하고는 filing date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USCIS가 4월에도 취업이민 485을 final action date 기준으로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3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20년 6월22일로 4개월 2주 전진 했습니다.

EB2 final action date이 2022년 11월 22일로 1주일 전진 했습니다. 

Eb3 professional/skilled final action date 2022년 9월 8일로 1주일 전진 했습니다.

Eb3 비숙련 final action date 2020년 9월 한달 전진 했습니다.

EB4 final action date 19년 12월 1일로 6.5개월 전진 했습니다. Filing date도 4달 전진했습니다.

 

Eb4 제외하고는 filing date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USCIS가 3월부터는 취업이민 485을 final action date 기준으로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2월 filing date 기준으로 485 접수가 가능하지만 3월 final action date 기준으로 485 접수가 불가능하신 분들은 3월부터 485 접수가 불가능 합니다. 해당 되시는 분들은 담당 변호사 분과 접수 타이밍으로 상담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20년 2월로 3 개월 전진 했습니다.

EB2 final action date이 2022년 11월 15일로 반달 전진 했습니다. 

Eb3 professional/skilled final action date 2022년 9월로 1개월 전진했습니다.

Eb3 비숙련 final action date 2020년 9월로 동결입니다 .

EB4 final action date 19년 5월 15일로 동결입니다.

 

아직 uscis는 2월에도 dates for filling으로 485 접수를 받을 것으로 공지했습니다. 

 

1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19년 11월로 10 개월 전진 했습니다. Dates for filling은 그대로라서 9월 이후에 130 신청하신 분들은 485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EB2 final action date이 2022년 11월로 세달 반 정도 전진 했습니다. Dates for filing은 2023년 2월 15일로 한달 반 정도 전진 했습니다.

Eb3 professional/skilled final action date 2022년 8월로 8개월 전진했고  Dates for filling은2023년 2월 1일로 동결입니다. 

Eb3 비숙련 final action date 2020년 9월로 한달 전진 했고 . Dates for filling은 2020년 12월 15일로 동결입니다. 

EB4 final action date 19년 5월 15일로 다섯달 반정도 전진 했고, dates for filling 2019년 9월 1일로 6개월 전진했습니다. 

 

이번에도 별다른 주석은 없는데 9월에 예고된 바와 같이 앞으로는 3개월 마다 큰 업데이트를 하고 그 전에는 소폭 업데이트만 하는 패턴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만 해봅니다. 

 

12월 문호 

 

모든 카테고리에서 변경사항이 없고 주석에도 다음 달에 어떻게 바뀔지 언급이 없습니다.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신분 유지 전략을 철저하게 계획하시는 걸 생각해 보셔야 할듯 합니다. 

 

11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 dates for filing 둘다 동결입니다.

EB2 final action date이 2022년 7월 15일로 1주일 전진 했습니다. Dates for filing은 2023년 1월 1일로 동결입니다.

Eb3 professional/skilled final action date 2021년 12월 1일  Dates for filling은2023년 2월 1일로 동결입니다. 

Eb3 비숙련 final action date 2020년 8월로 . Dates for filling은 2020년 12월 15일로 동결입니다. 

EB4 final action date 19년 1월 1일, dates for filling 2019년 3월 1일로 동결입니다. 

 

10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19년 2월로 1년 전진 했습니다. Dates for filling은 그대로라서 9월 이후에 130 신청하시는 분들은 485 접수가 불가능합니다. 

EB2 final action date이 2022년 7월 8일로 1주일 전진 했습니다. Dates for filing은 2023년 1월 1일로 한달 진전했습니다.

Eb3 professional/skilled final action date 2021년 12월 1일로 꽤 많이 전진했습니다만 아직 많이 밀려있습니다. Dates for filling은 2023년 2월 1일로 3달 후퇴했습니다.

Eb3 비숙련 final action date 2020년 8월로 3달 전진했습니다만 아직 많이 밀려있습니다. Dates for filling은 2020년 12월 15일로 6개월 전진했습니다. 

EB4 final action date 19년 1월 1일로 4달 전진, dates for filling 2019년 3월 1일로 5달 전진 했습니다. 단 주석에 공지된 대로 certain religious worker category는 2023년 9월 30일까지만 연장되었으므로 그사이에 법안 통과가 안될 경우 10월 1일부터는 영주권승인/이민비자 발급이 불가능합니다. 

 

주석에 취업이민 관련해서 Date advancement reflect an intention to keep visa issuance within quarterly limits with potential advancements throughout the fiscal year 이라고 언급된 바로 봐서 최소한 이번 분기에는 current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아마도 USCIS는 회계년도 초(10월) 가족이민 취업이민 모두 dates for filling으로 받았으니 이번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만 공지 나오면 업뎃하겠습니다. 

빠르네요 이번달은 USCIS가 가족이민 취업이민 둘다 dates for filling을 쓴다고 합니다. priority date이 dates for filling보다 빠를 경우 10월에는 485 접수가 가능해 지실 것 같습니다. 

 

9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18년 1월로 2개월 진전했습니다. 다만 Dates for filing이 2023년 9월 1일로 설정되어 9월에 485를 접수하려면 8월중에 130을 제출해서 priority date을 받아야 합니다. 

EB2 2022년 7월로 3개월 댕겨졌습니다

EB1/Eb3/eb4는 그대로 입니다.

 

 

주석에 9월중에 쿼터가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적혔지만 10월에 어떻게 될지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8월 문호. 

 

F2A  final action date이 2017년 10월로 약 3년간 후퇴했습니다.

Eb3 모든 카테고리가 2020년 5월로 약 2년간 후퇴했습니다. 

Eb2 2022년 4월로 소폭 진전했습니다. 

Eb1 final action date이 2023년 8월 1일로 설정되었습니다. 현재 접수된 케이스는 계속 승인이 가능하지만 8월 이후 접수된 케이스는 일단은 승인이 불가능해집니다. 

 

주석으로 봤을 때 회계연도 말이라 조정을 한 것 같습니다만 10월에 회복이 될지 안될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 EB1 ROW 주석에는 10월에는 Current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적혀있었고 EB1 India는 10월애는 최소 7월 문호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반면에 F2A와 EB3는 10월에 대한 전망이 없는 걸로 봐서 7월문호 수준으로 복귀도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해봅니다.

==

7월이 되지도 않았는데 상당히 암울한 분석이 나왔습니다. 전에 AILA (전미 이민변호사 협회) 협회장도 했던 변호사인데 블로그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 봅니다. 

https://www.immigration.net/2023/06/15/the-coming-apocalypse-for-employment-based-immigrants/

 

주된 내용은 지금 당장 PERM 기반 EB2/EB3 이민 수속을 시작한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계산한 것 입니다. 요 블로그의 결론에 의하면 지금 PWD부터 영주권 절차를 시작할 경우 아무리 인도 중국 태생이 아니라도 10년까지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입니다. 물론 USCIS와 DOL이 제공하는 제한된 근거를 토대로 추정을 한 숫자이기 때문에 실제로 정확히 맞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일단 제가 보기에는 신빙성이 있어보입니다. 

 

취업이민은 국가별 쿼터라던지 각 카테고리별로 남은 쿼터가 다른 카테고리로 순서대로 넘어가는 등 복잡한 계산이 필요합니다만 최근들어서는 모든 국가와 모든 취업이민 클래스들이 밀려있는 상황에서는 대충 first come first served라고 보면 됩니다. 즉 지금 pwd부터 시작해야 하면 대충 먼저 접수된 사람들과 부양가족이 전부 영주권을 받아야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대충보면: PERM 기반 EB2/EB3 영주권 대기시간 = 현재까지 140/PERM/PWD 대기자 * (1 + 평균 dependent 수) / EB2+eb3 연간 쿼터 가 됩니다. 

 

PERM 접수후 대기자: 194,800(정확히 DoL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지만 현재 2022/07 접수분을 처리하고 있으므로 대충 2022/08월 부터 접수된 케이스들을 합한 숫자입니다)

PWD 접수후 대기자: 105,000 (정확히 DoL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지만 현재 2022/11 + 2022/09 접수분을 처리하고 있고 대충 그 이후 접수된 케이스를 합한 숫자입니다)

EB2/3 140 접수후 대기자: 38,418 (2022년 12월 기준 약 4.8만개의 i140가 펜딩이었고 대충 80프로가 EB2/EB3라고 간주한 것입니다)

 

평균 dependent수는 historically 1.1 정도였습니다. 

 

따라서 현재시점으로 약 70만명이 이미 대기줄에 서있다는 얘기입니다. perm으로 영주권을 받으려고 한다면 pwd 기다리는 동안에 치고 들어올 eb2 niw 140 신청자를 카운트 하지 않고도 말이에요. 물론 여기서 인도/중국을 빼야하고요 (요새 anecdotal evidence에 의하면 최근 몇년간은 ROW (rest of the world) 신청자가 훨신 많을 것이라고 추산한답니다;제가 아니고 이 변호사가...). 따로 쿼터 걸려있는 EB3 비숙련을 빼야하고 중간에 영주권 포기해야 하는 사람들도 빼야 합니다. 


참고로 EB2/EB3의 연간 쿼터는 140000 * 28.6% * 2 ~= 8만명입니다. 70만명을 요 숫자로 나눠보면 대충 9년이에요. dol/uscis수속시간 생각하면 10년이 훌쩍 넘어가죠. 여차저차 빼야할 인도/중국/비숙련/중도포기자를 감안해도 암울한 수치라고 보입니다. 

 

예전에 국가별 쿼터 폐지가 논란이 되고 있을 때 지금은 인도 중국인만 문제지만 이렇게 계속 가면 모두의 문제가 될 것이라던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게 벌써 현실화가 될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 분석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문호는 매우 천천히 전진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이 분석이 틀렸으면 좋겠습니다.

 

7월문호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legal/visa-law0/visa-bulletin/2023/visa-bulletin-for-july-2023.html

 

Eb3 일반 final action date 22년 2월 1일로 후퇴

 

주석으로 8월에 f2a final action을 추가 후퇴시킬 것이라고 공지했고요.

 

F2b final action도 추가로 retrogress 시켜야 할 수도 있다고 언급나왔습니다.

 

6월 문호  

 

EB2/EB3는 그대로 유지이고 주석도 별로 없었습니다.

 

F2A/F2B는 문호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주석에서 조만간 retrogress될 수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Uscis 공지는 아직 없지만 아마 EB는 final action date FB는 filing date으로 접수를 받으리라 예상됩니다.

 

5월 문호 (이동중이라 짧습니다)

 

Eb2 문호 22년 2월 15일로 후퇴

 

Eb3 professional/skilled 22년 6월 1일로 final action 설정

 

Eb3 비숙련도 계속해서 demand가 들어와서 추가로 후퇴시킬 가능성이 언급되었습니다.

 

 

====

4월 visa bulletin

 

F2A의 final action date 이 설정되었습니다. 3월중에 승인이 안 날 경우 4월부터는 2020년 9월 8일 이전에 I130을 접수하신게 아니라면 영주권 승인이 날 수 없습니다. Dates for filling은 current로 유지되었습니다. F2A는 Dates for Filling기준으로 485를 접수 받기 때문에 485 접수는 가능할 예정입니다. 

 

EB4의 final action date과 dates for filling이 2018년 9월과 10월로 대폭 후퇴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2018년 9월 1일 이전에 priority date을 받으신 게 아니면 영주권 승인을 받으실 수 없고 신규 485 신청도 불가능합니다. 

 

Eb2의 final action date이 2022년 7월로 네달정도 후퇴되었습니다. 4월부터는 2022년 7월 이전에 priority date을 받으신게 아니면 영주권 승인을 받으실 수 없고 취업이민의 경우 uscis가 485 신청을 final action date 기준으로 받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2022년 7월 이전에 priority date을 받으신게 아니면 485 신청도 불가능합니다. 

 

 

===

3월 visa bulletin에서는 EB4문호가 추가적으로 앞쪽으로 땡겨졌고요. EB2는 coming months에 추가 후퇴 가능성이 언급되었고. EB3 비숙련 뿐만 아니라 다른 카테고리도 coming month에 final action date이 설정 될 것 같다고 합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legal/visa-law0/visa-bulletin/2023/visa-bulletin-for-march-2023.html

 

 

===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legal/visa-law0/visa-bulletin/2023/visa-bulletin-for-february-2023.html

2월 visa bulletin이 나왔는데 영주권자 배우자 및 21세미만 미성년 자녀 카테고리인 f2a가 연간 쿼터를 지키기 위해 빠르면 3월부터 final action date 이 설정될 수도 있다고 주석이 달렸습니다. 이게 어떤 의미인지는 밑에 글 참고하시고 영향을 받으시는 분은 추후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eb3 비숙련은 final action date이 설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쿼터에 비해 지원자 수가 많아서 final action date을 6개월 당긴다고 합니다. 따라서 2월부터는 2019년 이전에 PERM이 접수된 케이스들만 영주권 승인이 가능하고 2020년 1월 (uscis가 filing date 기준으로 485 접수를 받는다는 가정) 에 PERM 접수하신 분들만 485를 제출 할 수 있게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 2022 12월 업데이트 

한줄 요약: 11월 안에 PERM이나 140 접수로 우선일자를 받지 않으면 12월에 EB2 485 접수가 불가능해 집니다. 이미 접수된 EB2 (PERM base든 NIW든 special handling이든) 케이스은 우선일자가 2022년 10월 이전이 아닐경우 승인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담당 변호사 분과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12월 visa bulletin이 발표되었는데 EB2에 final action date와 dates for filling 이 설정되었습니다. USCIS는 dates for filling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priority date이 11월 이전일 경우 접수가 가능합니다. 조만간에 485 접수하실 생각이셨던 분중 아직 PERM이나 140이 접수가 안되신 분이나 11월 priority date 받으신 분은 추후 어떤 액션을 취해야 할지 변호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제가 매달 체크하는게 아니어서 놓치긴 했는데 이번에 EB4도 2022-06-22 / 2022-07-22로 final action / dates for filling 설정되었습니다.

 

=== 2022 11월 업데이트  

얼마전에 2022년 11월 DOS visa bulletin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링크)

 

보통 visa bulletin중 가장 중요한 날짜 차트 자체로는 별 특별한 것 없이 취업이민의 경우 EB3 비숙련을 제외한 모든 문호가 current로 표시되었습니다만 주석에 좀 주의할 만한 내용이 언급되었습니다. 

 

Increased demand in the Employment Second category may necessitate the establishment of a worldwide final action date in the coming months to hold number use within the maximum allowed under the Fiscal Year 2023 annual limit. This situation will be continually monitored, and any necessary adjustments will be made accordingly.

 

대충 "EB2의 수요가 늘어나서 coming months에  2023년 쿼터를 지키기 위해 final action date 을 설정하게 될 수도 있다" 정도로 해석을 해보겠습니다. 

 

만약 예고한대로 final action date이 선정된다면  신청 하려는 사람과 이미 신청한 사람 한테 어떤 영향이 있나요? 

 

Final action date을 설정하게 되면 직접적인 효과로는 우선일자(Priority date; PERM 기반일 경우 PERM 접수일; PERM 면제일 경우 140 접수일)가 설정 된 날짜 이후인 경우 영주권 승인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미 485나 DS-260이 접수한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485 접수 가능여부는 DOS visa bulletin 만으로 알 수 없습니다. Visa bulletin에는 두가지 날짜가 공지되고 있습니다. Final action dates 과 dates for filing (dates for filing의 사전적 의미는 485 접수여부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헤깔리지 마세요). USCIS 는 매달 별도의 페이지 에서 어떤 날짜를 기준으로 485 접수를 받을지 말지를 정합니다. 만약 final action date이 설정되고 USCIS가 final action date을 쓴다고 공지할 경우 영주권 승인과 마찬가지로 priority date 이 설정된 날짜 이후인 경우 485 접수가 안되게 됩니다. 나중에 Final action date이 설정되더라도 dates for filing이 그대로 current고 USCIS가 dates for filing을 쓰겠다고 할 경우 승인은 막히더라도 485 접수는 계속 가능하게 됩니다. 

 

얘네 왜 그러는 걸까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부터는 진짜 썰 입니다. 

 

1. USCIS가 취업이민 485 처리 속도를 확 올렸습니다. 이미 접수된 케이스를 빨라진 속도대로 처리를 하다 보니 벌써 quota가 상당부분 사용되어 회계년도 초에 마감을 하게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이게 무슨 멍멍이 소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얘네가 개과천선한건 아니고요. 벼르고 벼르던 변호사들과 수년간 밀려있던 인도출생 이민 대기자들이 (쿼터가 있는데도 승인을 못 내준 건 너네 책임이다) 줄소송을 건 바람에 앗뜨거라 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최대한 처리를 효율화 해서 한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법원 의견서와 quarter별 처리 숫자를 봤을때 올해 Q2까지 세월아 네월아 처리하다가 소송으로 궁지에 몰린 마지막 3달 동안 보통의 취업이민 연간 취업이민 quota만큼을 처리했습니다. 즉 평상시 업무 처리의 4배 속도로 진행을 했다는 얘기죠. 

 

법원 기록에 의하면 9/6일에 이미 직전 회계년도 쿼터는 마감되었습니다만 485 신청은 계속 받고 있었습니다. 장기간 485 접수를 열어두면서 이미 충분한 서류가 들어왔을 가능성이 있고요. 상당히 비효율적인 USCIS의 관료체계 때문에 빨라진 처리속도를 다시 못 늦추고 남은 서류를 재빠르게 처리해 버리는 바람에 조기 소진 해버렸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아마 다음해 쿼터가 생기는 내년 10월까지 다시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Visa bulletin 담당자가 24년만에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전임자와 다른 방식으로 visa bulletin을 운영하고자 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올초에 1998년부터 visa bulletin 업무를 담당하신 Charlie Oppenheim씨께서 43년간의 근무를 마치고 은퇴를 하셨다고 합니다. visa bulletin 업무만 24년 하셨다던데 아무래도 책임자가 바뀌면서 주석을 다는 방식이나 날짜를 움직이는 방식을 다르게 가져가려는 생각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새로운 담당자가 좀 더 보수적인 사람이라면 일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났으니 일단 신규 승인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날짜를 뒤로 미뤄가면서 해보자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러면 천천히나마 조금씩 접수가 풀릴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3. 요새 이민변호사협회나 대형 네임드 변호사들이 uscis와 이민당국 대상으로 소송전을 펼쳐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소송중 하나는 왜 먼저 접수된 서류보다 뒤에 접수된 서류를 먼저 승인 냈느냐 라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게 기록적으로 많은 quota가 부여됬던 작년 회계년도와 제작년 회계년도때 국가별 quota에 막혀서 무한정 대기중이던 인도인들에 돌아간 영주권 숫자가 확 늘어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2010년대부터 10년넘게 485 승인을 기다리던 사람들중 일부가 영주권 승인을 받았는데요. 이게 USCIS 가 하는일이 늘 그렇듯이 나중에 신청한 사람이 먼저 받고 먼저 신청한 사람이 승인이 안되는 경우가 왕왕 생겼고요. 결국에 다 받았으면 모르겠는데 쿼터소진이 되어버려서 먼저 신청한 사람이 또다시 한평생 영주권만 기다려야 하는 신세로 돌아가게 된 케이스들이 있다는 거죠.  이 소송 때문에 눈치를 보면서 문호를 조절하고 있다는 썰이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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