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마일과 직접 관련은 없는 기사이고,
http://www.usatoday.com/story/todayinthesky/2013/03/29/united-ceo-mergers-higher-fares-stabilize-industry/2034517/
이건 마일 이야기입니다. Plaintiff 이 한국인은 아니네요.
http://www.cleveland.com/business/index.ssf/2013/03/united_airlines_mileageplus_member_files_class-action_lawsuit_over_frequent_flyer_miles.html
United CEO 는 티켓요금 올리고 마일리지 줄여서 돈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이스터 에그도 많이많이 드시구요. 소고기도 드시구요.
한홍보님 소송은 전 미국의 언론에 다 보도가 되는 것 같네요. :)
조금 무리하는 거 같죠? 견습 컨설턴트하면서 태평양 좀 건넜나 봅니다.
그렇다면 UA는 기본 요금을 인상한다는 이야기인가요? CEO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라면 뭔가 변화가 있을 듯 합니다. 델타와는 달리 익스프레스 젯 기종에 3시간 정도 되는 거리에 일등석 핫밀을 제공하지 않는 것도 놀랐고, 이코노미에 델타처럼 피넛이나 쿠키를 제공하지도 않고요... 델타가 시카고-뉴욕같은 짧은 구간에 일등석 핫밀을 제공하는 것이 메리트입니다만...
아무튼 최근에 마일리지 런 딜이 너무 많이 나온 부작용 아닐까요? ㅎㅎ델타 엘리트 플러스인데도 불구하고, UA를 가끔 탑승하는 이유는 마일적립도 이유가 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는 괜찮은 마일리지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UA 의 757-200 구기재 비즈니스 클래스 보면 분노하게 되죠. 예전에 브람스님이 잘 정리해 주신 적이 있는데, 누가 LH, OZ, NH, SQ 있는데 UA 타겠습니까? 하드, 소프트 모두 심각하게 부족한 항공사의 CEO 가 저따위 남탓하는 인터뷰를 하는 걸 보면 변화 (고객에게 안좋은 쪽으로) 가 있을 것이란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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