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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하네요 카톡 의존도가 이렇게 높았다니!
이번엔 좀 크게 일이 난거 같은데요? 벌써 두시간 넘도록 먹통이네요
답답하긴 한데 아예 공지를 할 수 없는거 같아요.
다음/카카오 모두 먹통이라서요.
뉴스로 확인할수 밖엔..
카카오 정도 규모의 회사가 데이터 센터 한 군데 불났다고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서비스 다운이라니 얼탱이가 없군요
저도 아침에 로그인이 안되서 이게 뭐지? 하고 있었던 참인데...뉴스보니 그런 일이 있었군요...
카톡이 없던 시절을 생각하게 되네요 ㅎㅎ 앱 하나가 우리 일상에서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도 새삼.. ㅎㅎ
카톡이 없던시절 한국으로 전화할려고 국제전화카드 사던 생각이 나네요
오류가 있는지 제게는 카카오 관련 대리운전 기사에게 보내는 문자가 왔네요
독점의 폐해가 이런 때 드러나는군요...
다음 뉴스가 안열리길래 제 폰이 뭐 잘 못 되었나 켰다 껐다를 반복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카톡 알람이 아무것도 없어서 깜짝 놀랬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미국에 있는 지인들과도 꽤 중요한 소통수단인데 문제가 많을듯 합니다. 화재 때문에 이정도 문제가 생길줄은 몰랐네요.
한국 카톡 의존도가 좀 비정상적이긴 하죠.
후덜덜....
아마 가두리효과때문에 카톡이 일주일 먹통이거나 큰 삽질 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이 다른데로 쉬이는 안옮길껍니다.. 여러 서비스들도 다 묶여서..
북한이 남침하면 제일먼저 카카오 데이터센터에 한방 날리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오, 저도 이생각을 했는데... 어디든 전쟁나면 데이타센터 전원부터 내려버리겠네.. 하고 생각했는데... 20년전에도 무전보다 셀폰으로 먼저 상황전파했으니 지금은 더할테니까요.
만약 위 뉴스대로 복구에 2주나 걸린다면 그 사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할거 같은데, 어떤게 있을까요? 제가 생각 나는건
WhatsApp
TELEGRAM
NAVER LINE
한국에 있는 제 손님들에게는 어떤 대안이 가장 좋을지 고민이네요.
이 와중에 마모가 살아 있어 다행입니다. 마모가 먹통 되는 날엔 한국에 카카오 먹통 이상의 답답함이 생길 것 같아요.
그정도 급 회사가 redunduncy도 없어요...?
이와중에 네이버 광고 재미지네요.. ㅎㅎ
어서 빨리 복구 되길..
App 설차하는방식이나 data 처리하는 방식 등등이 맘에들지 않아서 ㅋㅌ 사용은 옛날부터 안해왔는데 역시나 이런일이 터지는군요...
뭐 gmail 도 소수에 사용자이지만 down 되는 일도 있고했으이 ㅋㅌ도 이번기회에 좀더 나을 서비스로 발전하는계기가 됬으면 합니다.
NAVER LINE은 카카오톡 처럼 PC에서도 사용하기 편하고 무료 통화 기능도 비슷한가요?
화재 초기 당시 카톡 메세지 됐던걸 보아 공지도 올릴수있었을텐테 그런것조차 없었다는게 참 노답입니다. 미리 그런걸 알았으면 간단하게라도 카톡에 공지라도 띄웠어야죠.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겠지만 지금의 시대에서 이런것조차 대비를 못했다는게...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카톡이 안돼서 으억 했는데 이런 비하인드스토리가... 답답합니다!!!
카카오 상황 요약
카톡을 안써서 타격 1도 없는 사람 여기있어요
오락가락 하지만 지금 되네요!!
이참에 whatsapp 깔아보세요. 음성 영상통화 다 품질이 좋아서 카톡 보이스톡 대신에 애용합니다
한심하네요. 중소기업도 아니고 카카오/다음이 이런다니.
현재 카톡이 다시 됩니다. (캘리 엘에이 오전 11시 18분)
일단 카톡 daum.net 모두 살아돌아왔네요.
아직 로그인은 안 되는거 같아요
관련직 종사자가 아니라 잘은 모르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IT기업에서 말이 되는 일인가요? 화재가 동시에 여러군데에서 나진 않았을텐데 물리적으로 한 곳에서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었다는게 잘 이해가 안 됩니다.
생각보다 소규모 사이트에서는 fail over까지는 설계하지 않죠. 완전한 방어는 힘듭니다. 특히 한국은 땅이 좁고 인구가 특정지역이 밀집되어있어서 별 탈 없으면 한곳에서만으로도 서비스 가능하거든요.
물론 카톡급 회사에서 이런 일 방지를 안했다는 건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아예 안 했을리는 없고. 일부만 분산이 되어있었다던지 (데이터만 분산 백업을 했다던지) 아니면 일이 생기면 다른데로 주도권을 넘기는 부분에서 문제가 났던지 뭐 그런거겠죠.
미국 하꼬방 회사도 DR 주기적으로 테스트하고 그러는데 카카오같이 큰 대기업이 이렇게까지 복구가 오래걸리는건 넌센스네요
당연히 말이 안되지요.
개인이 통장을 열어도 두군데 은행에는 여는데요.
어느 정도 회사만 해도 dr system 의무이고 년간 take over test 는 requirement 입니다.
심지어 카카오톡은 백업서버를 한 주소에 두었다고 하던데요.
설마 한서버에서 다른 file system 두고 dr 이라 생각했었나 싶기까지 하더군요.
셀폰은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데스크탑은 카톡 로그인이 안됩니다.
근데 궁금한게 카톡 문자는 안되던 시점(동부 시간 기준 오전 8시 30분부터)에 3 시간 정도 4명과 카톡 보이스로 통화는 너무 잘했습니다. 보이스콜과 문자는 상관없나봐요.
지금은 카톡 메시지는 되는데 보이스톡이 안되네요. 요상합니다...
여전히 저는 사진이 전송이 잘 안되고 보톡도 되었다가 말았다가 그러네요. 다음 사이트도 오락가락하는 것 같구요. 몇년전에 한국이 it강국이라고 주변에다가 떠들어댔었는데 참 이런것 보면 국뽕 발언은 조심해야하지 않나 반성하게 됩니다;; (미국에선 이 정도로 먹통 된것은 경험한적이 없어요)
이걸로 카카오의 영향력을 새삼 깨닫게 되서 장기적으로 카카오 주가에는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을까요. 아니면 이를 계기로 카카오의 독점적 지위가 위협되서 주가에도 나쁜 영향이 올려나요?
저는 와이파이에 연결되면 카톡이 안되고 LTE로 잡히면 됩니다.. 이건 왜 이런걸까요? ㅜㅜ
앗 저도 똑같은 증상이 있어서 댓글 달아요! LTE로 연결되어야만 카톡 발신/수신이 가능하고, 와이파이 상태에서는 먹통이에요. 혹시나 해서 DNS도 바꿔보고 라우터도 다시 껐다 켜보고 카톡도 업데이트 해보고 했는데 여전히 안되네요. 혹시 지금은 와이파이에서 카톡 가능하신가요?
저도 안되네요 ㅜㅜ 와이파이에서 왜 안될까요 모바일용이 아닌 인터넷용 티모비일 쓰는데 어떤 인터넷 쓰세요?
저도 와이파이 아래에서는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좀 이상해요ㅠ AT&T써요
요런게 왔네요.
매일 코로나 감염자 숫자 날리는 것도 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또..
전 다른 것보다 다음 한메일을 몇몇 사이트의 복구 이메일로 사용중이라..
지금은 별다른 일이 없지만, 만에 하나 복구 이메일 사용할일 생기면 낭패겠네요.
지금 보니 아직도 이메일은 복구가 될 기미가 안보이네요..
복구되면 네이버로 갈아타야겠습니다...
18일 오전에 온 재난문자? 입니다.
문자 내을만 보면.. 과기정통부가 무슨 카카오 대변하는 기관인가요?
물론 카톡은 한국 이야기 이지만 ~~ 저는 모든 사진.중요한 파일을 icloud와 Google Drive에 넣어 놓았는데......... 혹시 이런일이 미국에도 없으란 법이 없잖아요? 물론 대응은 잘 하겠지만 로칼 백업도 하긴 해야 될듯 하네요. 다들 어떻게 하고 있으신지요?
로컬백업보다 나을 껄요?
로컬백업 External Hard Drive가끔 날라가긴 하죠......
작년인가에 구글포토 유료화된이후로 집에 NAS 서버 구축하고
컴퓨터 모든 파일을 NAS에 토요일마다 자동백업. 그리고 NAS에 연결된 외장하드에 일요일마다 이중백업되게끔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외장하드 백업 스케쥴 30분전에 NAS가 자동 리부트되게 설정해놔서 리부트후 외장하드가 마운트되게끔 해놓았구요.
백업후 자동으로 언마운트 되게 해놓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NAS가 바이러스등에 털려도 외장하드는 안전하게끔 하고 있습니다)
대단 하시네요. 근데 NAS로 set-up 할려면 비용이 좀 들지 않나요? 예전 회사에서 그렇게 Back-up을 하긴 했는데 말이죠
오우 철저하고 후덜덜한 시스템이네요;;;
중요 데이터를 로컬 보관만 할 때 제일 걱정되는 게 물리적인 위협(화재, 도난 등)인데 말씀하신 백업 시스템은 이쪽으로 너무 취약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방지할려면 클라우드 백업도 같이 해야겠죠?ㅎㅎ
전 정말 중요한 자료들과 보정까지 끝낸 사진만 따로 구글에 기존에 하던대로 클라우드 백업해놓고 있습니다.
오늘은 WhatsApp 이 down 이었다고 하는데 영향받은신분 계시나요?
WhatsApp 이 Meta 소유인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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