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0 sq 오피스 건물에 마루를 제가 시공해 보려고 하는데,
딱 한가지가 어려워서요^^.
유튜브도 많이 보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언급들이 없으시네요. 벽면에 닿는 부분에 quarter inch 를 떼어 놓으라고 (수축, 팽창 대비) 저렴하게 사온 도매 마루 사장님이 말씀하셨는데, 그럼, 가로와 세로에 옆마루 합판과 연결하는 부분을
벽면에는 연결시키는 부분이 없으니, 다 잘라낸후 quarter inch 를 남겨야 하는걸까요? 아님, 그냥 두고 거기에 더해서 quarter inch 를 남겨야 할까요?
미묘한 차이있데,
추후 결과가 많이 달라질것 같아, 마루깔기 전에 여쭤봅니다.
장비가 미천하고, base 할거라 그냥해도 될것 같기는 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ㅎㅎ?
tongue and groove 식의 hardwood floor를 DIY 하시는 건가요? 그럼 바닥 전용 네일러로 꼼꼼하게 피스마다 고정하지 않으시면 나중에 다 벌어질텐데요. 암튼 질문이 tongue을 자르고 1/4인치를 떼야 하는지 아니면 안 자르고 하는지라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같으면 번거롭게 굳이 자르지 않고 두겠습니다. 벽 몰딩이 보통 1/2인치에서 추가 몰딩을 달면 3/4인치까지는 되니, 굳이 정확한 1/4인치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뭐 tongue이 1/8은 되려나요?^^ 몰딩이 충분히(수축시에도) 마루를 깔고 남은 빈 부분을 가려주게 남겨 두셔면 될 것 같네요.
앗, 감사합니다^^.
그럼, tongue 자르지 않고 하는것이 간편하고 좋을것 같네요.
Lows 한번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저도 tongue부분 안자르고 그냥 이를 없는 것으로 계산하고 간격을 띄웠었습니다.
어차피 tongue부분의 위아래 나무가 대부분 깎여져 있는 형태라서 나중에 팽창하더라도 별문제는 없을 겁니다.
그리고 그 1/4인치 갭은 아직 벽아래에 base board가 없다면 base board로 이를 가리시면 되고
이미 base board가 있다면 shoe molding을 덧대어 이를 가리시면 될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 refinish하실 생각이시면 shoe molding을 하시는게 나중에 base board를 건드릴 필요가 없어서 훨씬 더 편할 거구요.
감사합니다^^.
요즘 새로운 용어 배우느라 힘드네요.
그냥 간단하게 안자르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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