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너무 재밌는거 하나 올려요.
피아노 치는 고양이를 바스키아, 피카소, 앤디 워홀 등 유명 예술가들의 화풍을 따라 AI로 구현해 본 아티클입니당. 즐감하세요!
https://ev.medium.com/cat-playing-piano-in-the-style-of-b5f1191dd1c2
몇가지만 올려봅니당
바스키아
피카소
고갱
와 이거 상당히 퀄리티 좋은데요??
예전에 안될과학에서 딥러닝을 이용한 AI의 발전 설명을 재밌게 들었었는데 점점 인공지능의 창의성이 수준급으로 발전하고 있네요. 앞으로 논란이 점점 더 많아질듯 합니다.
이걸 창의성이라고 봐야하나요??
이게 요즘 AI의 그림실력이 막 올라오면서 논란이 많이 되는 주제로 알고있습니다. AI의 작품은 "창의적"인가?
AI를 연구자들은 그동안 학습시킨 결과에 따라 AI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니 창의적인게 맞다고 하고, 어떤 결과물에 대해서는 사람도 기계가 만들었다는 것을 인식하기 힘들정도로 "새롭다"고 느끼는 것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전 아직은 AI가 인류역사에 남을정도로 훌륭한 예술품 수준의 창작력은 아니고 멀었다고 생각하지만, 창작력이 없다고 보기엔 실력이나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 꽤 많이 발전했다고 보고 있어요.
막연한 두려움으로는 딥러닝을 통해 일부 국한된 분야가 아닌 인류가 이뤄놓은 모든것들을 어떤 AI가 학습하고서, 누군가가 "환경오염을 해결해줘" 그랬는데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나 어벤져스의 울트론 같은 결론에 도달할까봐 걱정이 되요 ㅎㅎㅎ "인류가 원인이다. 인류를 없애야한다"
저도 몇 개 만들어봤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입력 (글, 바탕 이미지)를 잘 넣어줘야 그럴듯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요즘 이런 기술 스타트업들이 아주 핫합니다.
어떻게 만드신건가요?
수준이 상당하군요
저는 이 기술들이 예술가들의 고뇌와 노력들을 쉽게 보여지게 만드는거 아닌가해서 조금은 불편한 시선으로 보고있습니다.
이햐....
피카소가 울고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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