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부부 둘이서 1월 쯤 칸쿤 가려고요.
SEA 출발 입니다. 대략 Alaska 마일로 가고 ( 모자르는 마일은 구매 예정 ), UA 마일로 오고 할 생각 이예요.
따뜻하고 깨끗한 곳에서 휴식 하다가, 몇군데 관광하고 올 목적 이라서
올인클루시브 호텔 예약 하고 싶어요. ( 전부 마모 덕 입니다. 항상 감사 드립니다. )
하얏 평민 16만 포인트, 힐튼 다이아 40만 포인트 정도 있어요.
그럼 힐튼 칸쿤 5박 ( 4박 +1박 free), 하얏 3박쯤 가능 할것 같아요. ( ur도 10만 있기는한데, 하얏은 4박 + 1박 free 그런게 없지요? )
하얏 지바 많이 올드하다는 분도 계시던데 또 다른 분은 깨끗 하다하시고 ....
사실 제가 올드한 시설은 알러지가 있어서요. ( 눈 막 붓고 따갑고.. ㅠㅠ )
후기 많이 읽어봤는데 아직 잘 모르는게 있어요.
1. 혹 근간에 하얏 지바 레노베이션 했나요? 아니면 그냥 하얏 질라라 로 할까요?
2. 칸쿤은 몇일 정도 가면 좋을까요?
3. 올인클은 어떻게 아나요? 하얏 지바 예약 웹에 특별히 안쓰여 있는거 같아서요.
하얏 지바나 질라라, 힐튼 칸쿤은 무조건 올인클 인가요? 그럼 그냥 웹에서 예약 하면 되나요?
4. 어디 가보면 좋을까요? 치안은 괞찮겠죠?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9월에 힐튼 4박5일 다녀왔는데. 저는 힐튼 캔쿤 강추합니다. 두분이서 가시면 4박 또는 5박정도면 좋을 것 같아요
힐튼 캔쿤 ! 감사 합니다.
1. 최근에 하얏은 안가봤으니 다른 분께 패스.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하얏과 힐튼은 모두 쾌적할 거에요. 힐튼은 다른 곳에서 운영하던 곳을 인수한게 아니라 작년말에 새로 오픈한 건물이니 좋습니다.
2. 두분 성향에 따라 추천이 많이 달라지겠지만, 모험적이시면 한 5일은 올인클루시브에서 시간 보내시고 한 3-4일은 여기 저기(아래 4번 참고하세요) 둘러보시길 추천 드려요.
3. 말씀하신 하얏과 힐튼은 모두 올인클입니다. 웹사이트에 올인클루시브라고 나와있고 웹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해요.
4. 저도 몇번 캔쿤 후기 남겼는데 가족과 툴룸 유적지(캔쿤에서 약 2.5시간 거리), 플라야 델 카르멘 (캔쿤에서 약 2시간 거리), 세노테 (여러 군데), 치첸잇사 유적지, 여인의 섬 등 구경하실 곳이 엄청 많습니다. 치안은 아시다시피 마냥 안전한 곳만은 아니지만 마일모아에서 캔쿤 여러군데를 여행하고 위험했던 분들은 없다고 기억됩니다. 적어도 마일모아 분들이 다녀오신 곳들만 다닌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 같으니 일반 셔틀밴을 예약해서 움직이시거나 교통수단이 포함된 호텔 여행상품을 사용하시면 무탈히 다녀오실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혹시 여행을 좋아하셔서 짐 싸서 호텔 옮기는거에 거부감이 없으시면 올인클루시브 4-5박 + 플라야 델 카르멘 2-3박 정도 잡으셔도 좋을거 같은데 가방 싸고 풀기 귀찮고 쉬는게 목적이라면 그냥 호텔 존에서 올인클루시브 5박 정도 하시면서 중간에 여인의 섬과 호텔 상품으로 체첸잇사 유적지 정도 다녀오시는게 간편할거 같습니다.
이렇게 친절히 알려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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