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님 저 같은 글 하나가 크롬 윈도우에 따라 두 개의 다른 글로 보여요 ;ㅁ;
^제가 올린 글 타이틀
^ 임시저장 해뒀던 글 타이틀 (나중에 새로고침 해서 이거 보고 깜놀해서 급 수정;;)
^깜놀해서 한 수정 후
근데 다른 크롬으로 들어오니 또 제가 올린 글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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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장 이번주에 캐나다 AB는 눈이 펑펑 내렸고요, 북미는 다음주부터 스키 시즌이 시작합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22/23 시즌 스키 트립을 예약을 하고 있는데요,
지가 broke bougie 라서 최대한 있는 포인트를 쓰고 크레딧 카드 혜택을 쓰는 걸로 예약을 해봤는데
숙제 검사 받으러 왔어요.;;
잘 예약한 건지, 아님 포인트 낭비인지, 레비뉴 예약을 더 저렴하게 할 방법이 있을지 고견 부탁드립니다ㅠㅠ
참 5/24를 비롯 이런 저런 사정으로 퍼스널 카드 신청은 못 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포인트도 거의 없어요. 작년 스키 여행할 때 그리고 이번 파리 여행들로 탈탈 털어서...;;
항공
유나이티드 - 3만2천점 ;
델타 - ...6천점?;;
UR - 4만점 ;;;
AA - 20만점 있는데 7만 5천점 써서 아스펜 가는 거 퍼스트로 편도 발권 해놨어요
한국 갈 때 JAL 퍼스트나 비즈 타서 가려고 30만점 넘게 모아놨었는데.. 야금 야금 썼네요 코비드 풀리자마자 ㅠㅠㅋ
MR - 21만점 (추가 15만점 on the way)
역시 코비드 때 슈왑으로 1.25에 다 돈으로 엿바꿔 먹고, 캐나다 갔다오고, 이제 이거 남았어요.. 또르르
호텔
하얏 - 아무것도 없음 ;;
힐튼 - 수백만 골드, 뽀인트 없음, 카드도 없음
메리엇 - 백만 골드, 6만 3천점에 프리 나잇 하나 있고 아멕스 구 spg 카드 하나 있어요.
올초에 메리엇 포인트 100% 추가 행사할 때 10만점어치 다 사서;;
얼른 내년 초에 이거 한번 더 하는 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IHG - 백만 다이아 엘리트, 밑에 홀리데이인 예약하고 5만 2천 남아있어요.
체이스 구/신 ihg 있어요. 지금 100% 추가 행사 하는데 사면 잘 쓰려나 싶어서 안 사고 있어요.
여행 날짜는 사실 움직이는 데에 한계가 있어서 그냥 목적지만 적었어요.
시기는 다 성수기 중에도 피크일 때예요, 다 공휴일을 끼고 날고 자는 거라서요 ㅜㅜ
항공 먼저..
뉴욕-아스펜
(참고로 직항이 없어요.;; 가끔 있는데 제가 가는 날에는 아무것도 안 뜨네요. ㅠㅠ)
2번 편도에 A 로 일단 발권해놨어요. 가뜩이나 트랜스퍼 해야하는데 퍼스트면 좀 나을까 싶어서 =-=;;;
1) 왕복 발권
이콘 $1200+ (헙)
2) 편도 발권
outbound 이콘 $360 (!!)
inbound
A) 퍼스트 AA 마일 75,000
B) 퍼스트 $1,200
C) 이콘 $700
뉴욕-제네바 Geneva
30불(basic econonmy 같은 fare) 에 120불 더 주고 (1 check-in included) 850불에 예약했어요 ㅇ.ㅇ
하도 프랑스만 갔더니 이 아름다운 스위스 가는 데 얼마 안하는 걸 모르고 있었네요..
포인트로 갈 호텔이 없다는 게 함정..
호텥
1) 유타 SLC <- 젤 문제입니다 ㅠㅠ
하얏 플레이스 20박 하는데 대략 220불/박이에요. (11박 하고 집에 좀 갔다가 다시 9박 하러 가는 20박)
corporate offer 로 나온 글로벌리스트 프로모 달리려고 유타에서 묵는 숙소 20박을 다 하얏 플레이스로 몰았는데,
아 생각보다 지출이 엄청나네요 ;ㅁ;
어차피 하얏 포인트가 없어서 무조건 레비뉴로 예약해야 할 것 같은데,
하얏 카드도 없고 해서 체이스 언리 1.5% 캐쉬백 받는 게 최선인가 고민입니다.
2) 유타 Park City
메리엇 쉐라톤 6박 메리엇 159,000 포인트 + 프리나잇
포인트 50% 추가 프로모 할 때 16만점 산다고 하면 1200불 정도 지출하는 셈인데,
돈으로 묵으면 $500/나잇이요 =ㅅ-
디어밸리 가려고 하는 건데, 작년엔 생레지 디어밸리 아멕스 트래블로 비벼볼만 했는데 (5th night free였나 4th였나 했거든요;;)
올해는 젤 싼 방 있는 날은 얼마 있지도 않고, 그나마도 일박에 이천불이 넘네요... 헙
2) 쩨르마트 Zermatt
웁...ㅜㅜ... 포인트 되는 호텔이 없어요...
아멕스 트래블로 플랫 써서 hotel collection 중에 하나로 예약했는데
대충 어메니티 맞는 걸로 추리니 (pet allowed, hot tub/pool) 못해도 일박에 500불이네요.
왕복
3) 콜로라도
홀리데이인 9박 IHG 131,000 포인트 (8박) + 프리나잇
레비뉴로 하면 $283/나잇이라고 뜨는데.. 얼마 전에 예약할 때만 해도 $200불 언저리였던 걸로 기억해요 -.-;
이래저래 생각해봐도 포인트로 예약하는 게 나은 것 같아서 포인트로 예약해놨어요.
4) 아스펜 생레지
으아 아스펜 생레지 미쳤... 그냥 넣어봤어요.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박에 메리엇 44만점 정도 필요하네요. 그나마도 5th night free 라서 일박에 8만8천점인데,
으아... 메리엇 차트 바뀌었을 때 아 여긴 다시 못 가겠구나 했는데 정말로 다시 못 갈 것 같아요... ㅠㅠ
오 셀린님 스키여행 가시나보군요. 부랍습니다. 저희는 올해는 스킵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있답니다. ^^ 다른건 잘 모르겠지만 하얏 플레이스 솔트레이크시티 머무시는거죠? cat 2라 포인트로는 보통 8000인데 하루에 220불 넘게 주기에는 좀 아깝습니다. UR이 4만 있으시니 일단 하얏으로 넘기시면 5박은 해결될거구요. 나머지는 하얏포인트 세일할때 보통 포인트당 1.7센트하는데 이 때 포인트를 구입해서 부킹하는게 더 저렴할것 같아요. 하루에 1.7c*8000=136불이면 됩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세일 안하는듯한데 좀 기다려보시거나 급하면 세일 안할때 사도 190불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로 부킹하시면 아시는 글로발리스트에게 GOH 부탁하시면 파킹($10/day)도 무료일테구요.
찾아보니 솔트레이크에 하얏플레이스가 여러개네요. 어딘진 모르지만 point calendar를 보니 12월에 비수기 포인트 차감 (6500) 이 엄청 많네요..!
오 제가 원래 올린 글이 보이시나봐요. 답변 감사합니다 메모리스님 ㅠㅠ
카테고리 2 맞아요! 제가 묵는 날은 다 8천불이라고 뜨네요. 제가 하얏을 안 묵어봐서 ;; 포인트 사서 하는 걸 생각 못했어요. 일단 크레딧 카드로 홀드 해놓고 포인트 세일 째려보고 있겠습니다. 글로벌리스트 프로모 달리는 것도 포인트 숙박 된다고 해서, 이거 되면 최고일 것 같아요! ㅠㅠ 포인트 세일 그때까지 안 하면 그냥 포인트 사서 예약하는 것도 220불씩 주고 예약하는 것보다 낫고요! yay!
아아... 역시 공휴일 낀 피크기간이라... "Unfortunately, this hotel is not accepting World of Hyatt points or award during those dates. Explore our other rates or modify your search." 라고 뜨네요. ㅠㅠ
구글로 찾은 corp promo 를 넣으니까 (그 회사에 아는 사람이 있기는 한데.. =-=) 그래도 한 200불/나잇으로 가격이 떨어졌어요!
글 올리고 얼마 안 되어서 하얏 포인트 25% 추가로 주는 프로모가 떴어요!
https://storefront.points.com/world-of-hyatt/en-US/buy
살 수 있는 5만 5천점 다 사야 할 것 같은데.. -.-;;;
4만점이 768불이면 포인트당 1.9센트라, 포인트당 1.7센트보다는 조금 아깝지만요...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세일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 올 겨울 즐거운 스키여행하시고 글로벌리스트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ihg 포인트 사서 잘 쓰고 있어요 ㅎㅎㅎ
Ihg 신+구 있으면 아직까지 4th night free & 10%포인트백 잘 들어오고있어서.. 가는곳에 ihg있다면 트라이해보세요 다이아라 밥도주고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이번에 다이아 일부러 풀어주고, 10박채워서 내년 유지하려고 사람도 많아져서 전체적으로 투숙요금이 올라갔네요.
포인트 장사도 제대로 하는거같구요.
안녕하세요! 안그래도 여기 게시판에서 작년에 스키 자주 타러 가시는것 보고 올해 한번 스키장에서 만날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는데 IKON파 (?) 시군요. 저는 휘슬러 하나 때문에 EPIC 파(?) 입니다.
일단 nyc-slc 는 델타가 제일 안전하고 좋은데. 저는 거기에 몇년째 델타 다이아라 거의 델타만 타고 다닙니다. NYC-SLC 가 올해 엄~~~청 많이 올랐어요... slc 공항 새로 지은것이 완성되서 hub 으로 쓰고 있는데 거기에 성수기라 제대로 뽑아 먹으려 하나 봅니다. 저는 보통 마일로 제가 가고 싶은 날짜 제일 싼 마일표 끊어두고 same day change 로 원하는 시간으로 바꿉니다. 다이아라 그런지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기는 한데 스키 짐을 부쳐야 해서 약간 애매할때가 있기는 합니다 (gate 을 가서 말해야 한다고 하면...)
deer valley 혹은 park city 는 그 산 위 town 에 숙박값이 장난이 없죠.. sheraton 이나 hyatt place / hilton 이 가끔 point 잇을때는 그걸로 무조건 해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저는 그냥 park city 에 hyatt 계열 잡고 아침에 45분 운전해서 올라갑니다. 사실 맛잇는 식당은 park city 에 더 있기는 한데 불편 하기는 하죠...
deer valley 쪽은 제가 안간지 5년이라 잘 기억이 안나는데 park city 는 canyon village 쪽에 WA 도 있기는 있고. airbnb 로 쓸만한 곳이 많기는 합니다 all ski in ski out and very affordable.
CO/덴버는...
유나이티드가 일단 덴버하면 젤 안전빵인데. 저는 이번 주말.. opening weekend 델타로 갑니다;;
EPIC 리조트 동네는 덴버에서 내려서 또 한 두시간두시간반 올라가야하죠... 아 참 버스도 있습니다. united 에서 심지어 공항처럼 예약하시면 덴버에서 갈아탈수 잇습니다. 코드 qkb.
아니면 aspen 은 갈아타고 가시고... beaver creek 쪽에도 공항이 있기는 한데.. co 는 UA 죠...
별다른 뭐 스킬은 없는것 같고... united status 있으면 제가 위에 델타로 하는것 처럼 same day change 를 노려보실수도...
aspen 은 제가 태어나서 두번 밖에 안가봐서 그것도 회사 이벤트로 간거라 막 private plane 타고 간거라 아무런 도움이 안되네요;;
아 참 구글에 ski with miles or ski with points 라 검색하시면 마일/포인트로 비행기/호텔 되는거 정리해 놓은 영어 블로거들이 좀 나옵니다.
뉴욕맨님! 자세한 덧글 감사합니다!
마일로 끊으면 같은 날 같은 공항이면 뱅기 변경이 무료인가요? 아님 델타 다이아라서 가능하신 건가요? 전 항공사 티어는 코비드 이후로는 포기해서요... ;ㅂ;
작년엔 뉴욕-솔렉이 코비드 영향이 약간 남아있어서 그랬나 싶긴 한데 왕복 500불 선 혹은 그 이하로도 예약 가능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극성수기는 편도가 500불 시작이네요. 극성수기 피하면 왕복 500불 조금 더 주고 가능한 것 같고... (극성수기에 한번, 성수기에 한번 총 두번 갑니다 ;;)
디어밸리 가려던 거 사실 ㅎㅎ 쉐라톤 홀드 해둔 거 취소하고 (하얏 플레이스는 제가 할 수가 없는게, 운전이... -.-; 쉐라톤 버스가 필요해서요;;) 이 값이면 (??) 스위스를 가겠다 해서 zermatt 으로 예약 완료했습니다 ㅎㅎ 사실 아스펜/디어밸리/쩨르마트 중에 하나 골라야 하는데, 살아봐야 얼마나 살겠나 싶어서 =.= 아스펜과 쩨르마트 둘 다 갑니다. 야호! 그리고 전 이거 세 개 (+이번에 추가된 샤모니) 때문에 죽어다 깨어나도 이콘파입니다 ㅎㅎ
뉴욕-아스펜 직항이 아주 가끔 있기는 한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결국 원스탑으로 하고 가는 건 이콘에 캐쉬로, 오는 건 퍼스트 마일로 예약했어요 xD
이번주에 유타랑 콜로라도 둘 다 눈이 와서 벌써 막 스키타러 가고 싶고 죽겠어요 ㅎㅎ 재밌게 타고 오셔요!
유타 SLC 하얏트 플레이스는 코튼우드 생각하고 계시는거죠..? 성수기때 그 하얏트 플레이스는 좀 많이 비싸서요.. 샌디에 있는 하얏트 플레이스나 공항 옆도 생각해보세요- 겨울에 은근히 싸게 많이 나와요. 샌디의 경우는 LCC(알타/버드) 가는 교통도 꽤 좋은 편이구요.
네 맞아요 T.T 극성수기 (크리스마스 전후)는 결국 캐쉬로 내고 이후에는 포인트로 결제하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초반에는 친구가 있어서 운전해서 알타를 가고 2023년에는 (오래도 있습니다 예 ;;) 952 타고 가려고요. 버스 위치가 좋은 곳으로 찾으려다보니... ㅎㅎ
UTA ski bus 이번 시즌 reduced service 예정이라고 하니 꼭확인해보고 가세요 ㅜㅜ
와 정보가 진짜 빠르시네요 ;; 저도 체크한다고 체크했는데 아직 스케줄이 안 나왔길래 그냥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9월에 드라이버도 없고 스트라이크도 있고 해서 reduced service 로 운행한다고 하면서 코튼우드 스키 버스들은 기존의 15분 배차 대신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하네요. 근데... 15분 배차 간격이었던 적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IHG 를 안묵어봐서 잘 모르는데 4th night free 면 예약 2개로 나누면 2박 무료 안되나요?
8박하시면 매 4박은 무료에요. 상세 보시면 0으로 뜹니다
셀린님 스키여행 계획 중이시군요! 부러워요 !!
저는 콜로라도 유타쪽은 아직 못가봐서 도움이 못되어 죄송하고 ㅠㅠ 오히려 이 글을 써주셔서 덕분이 많이 배웠네요.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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