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에 한표입니다.

아이가 물어보면 조언을 해주시는 정도로 충분하지 않을까 하네요.

저도 4번에 한표입니다. 

21살이면.. 혼자서도 잘 할듯 합니다. 

전 윗분들 말씀과는 반대 입니다

아이가 카드나 그와 관려된 베넷핏에 대해 알지 못할겁니다.

그러니 부모가 이런 카드는 이런 해택이 있고 이런 카드는 이런 싸인업 보너스가 있다라고 설명을해주고

카드 사용시 발생할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해

예를 들어 페이를 늦게 하면 크래딧 점수가 떨어지거나 레잇피를 낼수 있다는점등

그리고 크래딧을 왜 잘 관리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주고

최종 결정을 아이가 하게 하는제 맞다고 생각합니다.

처도 첫 애한테 이런 설명 다 해주고 18세 부터 본인 이름으로 카드를 만들어 줬고

그에 대한 책음을 지게 했습니다. (물론 본인 수입이 있었음) 그랫더니 카드 사용을

(그전에 AU로 쓸때보다 더 신중하게 사용하고 카드가 포스팅이 되면 바로 바로 페이를 하고있습니다)

무조건 너는 성인이니 네가 알아서 해라는 조금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부모로서 또는 인생의 선배보로 기본적인 가이드 라인을 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부모님이 카드놀이를 얼마냐 하시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어요. 

솔직히 저도 보처님이나 Roy 님 의견에 한 표 입니다. 21살이고 성인이니 알아서 해라... 라고 하기에는, 솔직히 21살 훨 지난 마모 회원분들도 잘 모르셔서 질문 올리시잖아요 ㅎㅎㅎ 아이도 잘 모를겁니다

이미 AU 로 하셨으니 히스토리는 아마도 있을겁니다. 크레딧 카르마 한 번 뽑아보세요. 

첫 카드는 연회비 없는 카드가 좋습니다. 힐튼 아너 10만 이상일때하시고, 시티 AA나 바클 AA도 보시고요. 짐 부치는거 공짜만 해도 연회비는 뽑죠.

다만 카드를 쓰고 빚을 지면 안되는 것도 확실히 알려주세요. 조언은 주지만 돈은 안준다고도 확실히 해주시고요. 그래도 카드 열고 싸인업 받을 수 있게 도움은 주세요. 

제가 의견을 드린다면 크게 두 갈래인데요.

플랜A 마모의 싹수가 보이는 경우

1. 우선 계속 들고 갈만한 카드를 한가지 만드시고요 (디스커버, 체이스 프리덤 이 두가지가 5% 카테고리로 눈에 잘 들어와서 초보자에게 좋은거 같습니다. 특히 해외 잘 안나간다면요. 디스커버는 한국에서도 쓸만해요. 둘다 보너스 받고 열 수 있게 도와주시구요.)

2. AA국내선 수하물 수수료 내고 탄다면 아까우니 이쪽카드 그 다음에 시도해볼거 같습니다.

플랜B 그런거없다

아이 성향이 이거저거 재기 싫어하면 깔끔하게 모든 결제 1.5포인트 적립해서 여행용 결제로 리딤되는 BOA Travel Rewards 추천합니다. AA탈때 털면 되겠네요. 해외수수료도 없구요. 이 카드는 대학생용 버전이 따로 있어서 승인 무난히 날겁니다. 

데이터 포인트 하나 남깁니다. 아이 첫카드로 BOA 알라스카 인어 났습니다.

1. 아이 이름으로 BOA에 은행 계좌를 10년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Debit 카드 사용한지는 한 2년 정도.

3. 알라스카 계정 만든지는 1년.

4. AU 한적 없음.

5. 아이 메일로 온 타겟 오퍼 이용. 딜이 좋더라고요, 7만포인트고 50% 할인쿠폰

저희 애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1번 옵션에서처럼 $200사인업 보너스의 (대학생용?) BoA 신용카드를 신청해 받았습니다. 당시에 BoA checking account도 함께 열었었구요.

AU로 인해 크레딧 기간과 점수 및 히스토리가 쌓여있으면 알아서 하게 냅두시면 될거 같아요. 신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주시고 교육(?)만 좀 해주시구요. 수입보다 큰 지출을 할 수도 있고... 저같은 경우도 어머니께서 대학 입학시 신용이 중요하다며 크레딧 유니언에서 500불짜리 학생 크레딧 카드 연것이 나중의 마일게임에도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그 카드 아직 유지하고 있구요. 

5 24 때문에 프리돔이랑 United 랑 말씀하신 힐튼 열어서 가족끼리 합산해서 잘 써야지요..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  ㅎㅎ

제 주변에 보니까 똑똑한 유태인 아이들은 15살인데도 부모한테서 벌써 증권 마켓 돌아가는거 배워서 벌써 부모랑 같이 엡 들어가서 사고 팔고 한답니다...

그러나 보통 아이들은 제 아이 포함 21살 되도 밥은 잘 먹고 다닐까 걱정 되기에 마켓은 고사하고 카드 보너스 타먹는 법 하나씩 차근차근 설명 해줘도 할까 말까 할거 같습니다. ㅎㅎ  얼마전 골드 AU 열고 이천불 쓰면 10k 보너스인가 준다길래 아이 앞으로 열어 카드 왔는데 골드라고 좋아 합니다. ㅎㅎ

저같으면 chase freedom au말고 아이 이름으로 된 카드를 제 카드로 refer해서 받아주겠어요. (꿩먹고 알먹고) 그리고 꾸준히 6개월에 하나씩 열어주겠어요. 

아직은 job과 고정 인컴이 없거나 적으니 가능하면 연회비 없는 카드 위주로 만들어서 돈 관리 하는 연습을 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나열해 놓으신 카드들의 장단점에 대해 아이한테 설명해 주고 어떤 카드가 아이한테 가장 좋을지 선택하게 시키는 것도 좋을듯요. - 자기의 소비습관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이요.

저라면 첫 카드로는 승인이 쉬운 아멕스부터 할 것 같아요. 단 힐튼말고 본인 리퍼해서 mr카드 종류로요. 승인여부를 떠나서 열거하신 카드 종류 중에서 고르라면 AA카드가 좋아보여요.

 전 애들을 AU로 몇년 넣어두니, 고등학교 졸업할때 크레딧이 650 넘더라고요.

처음엔 체이스 뱅크 열어주고 프리덤 언니 (freedom unlimited) 열어줬고요.

그다음엔, 아멕스 연회비 없는 블루 캐쉬 카드.

그다음은 돈벌이 시작하면, 하나씩. 연회비 있는 카드 열어줬서요. 

IHG 부터 해서 힐튼, 그리고 숙박권

오래 가져갈 수 있는 카드를 초기에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No annual fee card로 product change가 가능한 카드 또는 no annual fee 카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인이니 모든 선택은 직접하게 하고 경험에 의거한 조언 정도가 좋지 않겠나 싶습니다.

DFW를 주공항으로 이용하시는듯 하여 반갑습니다. 저는 마모의 세계를 잘 아는 부모의 도움이 적절히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저의 아이도 처음에는 만들기 싫다!

왜 자꾸 만드느냐! 항의가 있었지만, 아빠가 만들어준 마일과 호텔 포인트를 이용해 보고는 (아빠의 빅피쳐를 깨닫고는) 지금은 180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 당연히 AA 카드 만들어 주셔야 하구요. 수화물 무료의 옵션이 생각보다 큽니다. 지금 바클리 AA 카드 찬스가 좋으니 고려해 보세요.

  1-1) 저는 아멕스 비즈플랫 카드의 지정항공사가 AA라 MR로 티켓팅을 할때 35%를 돌려받습니다. 저희 아이경우 1년에 4-6회 AA를 이용해서 티켓팅을 할때

         AA 마일과  아멕스 트래블 35%를 반드시 비교해 보고 티켓팅을 해 줍니다. (BA 옵션도 좋아요) 어떨때는 AA가 더 싸고, 어떨때는 아멕스 트래블 35%가

         더 쌉니다. (약 30% 차이도 납니다.) 

2) 대학생부터는 여기저기 여행 및 학교활동과 관련해서 숙박할 일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아이수준에 맞는 IHG와 힐튼이 아주 좋은 옵션입니다. 체이스 IHG 카드와 아멕스 힐튼 카드를 권장합니다.

* 다만 가장 철저히 다짐받는것은 그 달 쓰고 그 달 모두 갚는것을 몇 번이고 다짐받습니다. 만일 못 갚을 일이 생기면 아빠에게 얘기 하라고 보험을 들어둡니다.

하지만 다행인지 몇 년동안 한번도 아빠에게 갚아달라는 얘기를 듣지는 못햇습니다. ^^

제 첫카드는 뱅오아 였습니다. 정말 쓰레기카드였고 이상한 걸로 매달 $20인가 냈었는데 그당시 순진한 맘에 했었다죠..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무조건 체이스부터 할듯 합니다.

이렇게 연회비 있고 사인업 보너스 있는 카드는 대학생들은 못 만드는 건가요? 아니면 체이스에 은행 계좌를 만들어야 되는 건가요? 조언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