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8만 오퍼가 나온 걸 보고 사리를 만드려고 했는데 최근 글들을 읽어보면 사리를 이만 보내주신다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예전엔 그래도 한번쯤은 꼭 가져봐야 할 그런 이미지의 카드였는데 (저한테만? ㅎㅎ) 요새는 반응이 많이 죽은거 같아서요. 몇년 전엔 사회 초년생이라 사프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최근엔 도전 해 볼만하다 싶어서 언니로 다운그레이드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차피 도란스 카드가 있어야 되서 괜히 사프 버렸나?하고 후회도 좀 되네요 ㅎㅎ
카드라는게 본인 생활패턴에 따라 맞고 안 맞고가 갈리겠지만in general 마모분들이 봤을 때 여전히 한 번 쯤은 연회비 550불 감수하고 도전해 볼만한 카드인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그냥 나중에 사프 다시 신청할까요ㅠㅠ
직장이 출장 많이 다니고 이런 곳은 아니라 여행을 엄청 많이 다니지는 않구요.. 그래도 시간 있을 때 호캉스 가는것도 좋아하고 나가서 외식하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에요 ㅎㅎ
8만이면 꽤 나쁘지 않은 오퍼인거 같은데 사리 고 할까요? 말까요? 최근 글 보면 잉크언니도 좋은 딜이 있는거 같은데 제가 아직은 비지니스카드까진 관심이 없어요. 마모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저라면 캐피탈원 벤쳐 X를 추천드립니다. 연회비 $450일때는 그나마 나았는데 $550으로 오르고 사프 다이닝이 3X오르면서 포지션이 애매해졌어요
요새 캐피탈원 벤쳐 X 얘기도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번에 스윽 봤을 땐 아직은 UR/MR에 집중해야겠다 싶어서 크게 고민안 했었는데 다시 제대로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해요!
사리/사프는 48개월마다 열 수만 있으면 계속 열고 닫아야죠. 사리를 특별히 써먹지 못하면 사프 여는게 낫고요.
그쵸.. 체이스 홈페이지가서 사리/사프 비교해서 봤는데 사리를 어떻게 뽑아먹을지 고민되더라구요 (물론 여행 크레딧 300불이랑 pp card인건 엄청 끌리지만..) 보면 스트리밍 회원권 같은건 오히려 사프에 있는거 같구요. 다시 사프 신청해야될려나봐요 ㅠㅎㅎ
그건 좀 지난 글타래 두개를 한분이 토잉하셔서 그래요. 아무도 반응 (대댓글) 없으셔서 뒤로 밀렸어요.
영어권에서는 난리났어요 사리 안내글 올라오는 사이트들 많아요. 사인업보너스 올라갔으니 카드팔이 해야죠.
앗! 보처님 안녕하세요 ㅎㅎ 저번에 제가 글 썼을때도 조언 해주셨었는데 ㅎㅎ 아직도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 그냥사프로 다시 갈까.. 싶다가도 한번쯤은 사리를...!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ㅋ 보처님은 둘 다 가지고 계시죠? 사리 연회비 어떻게 뽑아 드시나요 ㅠㅠㅠ
제 경우는 그냥 참고용으로 보세요 유알에 특화 최적화한 케이스라요 따라하시면 유알이 남아나지 않아요 ㅎㅎㅎ
이제까지 저희 가정에 사리 네장을 열었고 이번주에 엠디디 할거에요. 일년반 된 제껀 내년초에 3년차 연회비 나오면 트래블크레딧 뽑고 언니로 내리고요 나중에 다시 업글할 수도 있어요. 가급적 둘사이에 럭셔리카드 한장만 가져가려고 하는데요 그게 하다보니 대개 사리에요.
트래블크레딧 3백불, 도어대쉬 크레딧 60불, 피피라운지 정도는 다들 아실거구요 저희는 이정도만 해도 연회비값 한다고 보고요 부부나 가족이 일년에 두세번만 가도 뽑는거거든요.
저희는 다른 포인트도 부지런히 모으고 많이 보유해서요 대개 항공편은 항공마일로, 호텔숙박은 호텔포인트나 숙박권으로 하구요, 유알은 유알로만 쓸 수 있는데에 써요.
한 너덧가지 정도 되겠는데요, 우선 하얏에 넘겨서 쓰는게 짭짤해요 작년 Hyatt Zilara, 올해 Secrets Moche Playa del Carmen 올인클에 유알을 하얏으로 넘기고 게오아해서 묵었어요. 사프나 잉프로도 물론 넘기는게 되는데요 암튼 이리 해서 3cpp 4cpp 뽑아요. 저희 하얏카드 없은지 한참 됐어요 ㅎㅎ
두번째로 브로드웨이쇼를 봐요. 사리로 유알몰에서 구매해서 팬텀, 알라딘, Christmas spectacular, Wicked, 올여름 Book of Mormon 등등 다 유알로 봤어요. 이건 사리가 있어야 1.5cpp로 쓸 수 있어요 쌩돈내고 3인 4인 가족이 보려면 손떨려요.
세번째로 렌트카나 공항리무진 등 ground transportation을 다 사리로 유알 써서 해요. 이거도 사리라서 1.5cpp에요. 물론 유알몰이 좀 더 비싸기도 하고 오르락내리락 하고 그래서요 부킹해놓고도 몇번 확인해서 내려가면 캔슬하고 재부킹하고 그래요.
네번째로 한국 어르신들 호캉스 해드리는데 써요. 하얏 매리엇 힐튼 등 포인트로 묵는 글로벌체인 말고 속리산 단풍구경 가시면 근처에 그런거 없으니까 한국 고유호텔이나 좋은 펜션같은데 유알 트래블사이트에서 예약해드려요. 포인트숙박과 다르게 바람직한 조식부페 포함 선택하고 그럴 수 있거든요 시그니엘 신라호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 다 이렇게 해드렸어요. 이것도 사리라서 1.5cpp에요.
마지막으로 급한 비상상황이나 항공권 레비뉴티켓 세일할때 항공권을 유알로 사요. 어머니 위독하셨을때랑 돌아가셨을때, 둘째가 막판에 며칠 안남기고 대회 가고 싶다 할때, 아버지 저희 집에 모셔올때, 3년전 요맘때 보스턴-인천 댄공직항 눕코노미 8백불남짓 세일할때 사리로 했어요. 이것도 물론 사리라서 1.5cpp구요.
와우... 보처님이 하시는 거 한두개만 따라해도 연회비 뽑고도남을거 같아요. 좀 바보같은 질문일 수도 있는데 그럼 보처님은 다운그레이드하고 이제는 업글하시면서 왔다갔다 하시는 건가요?? 보통 새롭게 어플라이하면 사인업 보너스가 더 많다고 생각되는데 업글만 하시는거는 5/24때문인가요?? 전 아직까진 호텔 크레딧카드로 공짜 숙박권 나오는 것만 사용하고있는데 쓸 수 있는 티어 캡 때문에 좀 불편해서 슬슬 포인트 넘겨서 좋은 곳에서 하루이틀 제대로 지내고 싶은 마음이 들긴해요. 아직 무슨 포인트를 어떻게 넘겨야 가성비 좋게 즐기는 지 잘 몰라서 시도는 못 해 봤는데... 후... 역시 마적단의 길은 끝이 없는거 같네요 ㅎㅎㅎ 짬에서 나오는 조언 항상 감사해요!!
아뇨 오이사는 가족이 multiplayer mode로 열고 비즈카드로 열고 해서 조절하는거구요 보너스 받은지 48개월마다 꼬박꼬박 미리 준비해서 처닝해야죠 저 사리노예에요. 어머니 위독하셔서 응급실 들어가셨을때 황급히 에어캐나다 레비뉴 2천불 정도 하는거 유알로 질러서 빨리 도착해보곤 중독됐어요. 피투님 사리 여시니까 제가 사리 유지할 필요 없잖아요 둘다 유알 마나요. 필요하면 업글했다가 13개월 쓰고 내리는거구요 꾼들이 남용하는거는 안해요.
사리와 사프를 유지하는 또다른 이유는 리퍼럴보너스에요 이젠 사리 만점도 나왔잖아요 사프 만오천점 일년에 한번만 리퍼해도 연회비 빠지고도 남아서요 가족간에 리퍼해서 earning을 옵티마이즈 하는거에요.
좀더 꼰대질얘기를 적어드리면요 각종 포인트가 다 재화에요 currency요. Currency의 파워는 얼마나 다양한걸 살 수 있느냐와 밸류가 얼마나 잘 유지되느냐에 달렸어요. 이런 측면에서 보시면 US dollar가 제일 파워풀한 currency에요 (뱅보 부지런히 하세요 ㅎㅎㅎ). 그다음으로 base value가 USD에 pegged 되어있고 이리 다양하게 쓸 수 있는 UR같은 변신가능 포인트에요. 그담이 용도가 한정되어 있고 발행하는 loyalty program 맘대로 수시로 devaluation되는 항공마일 호텔포인트 같은거에요. 그래서 쓸 수 있는 포인트 위주로 다 모으고 항공마일 호텔포인트부터 쓰고 유알같은건 저리 쓰는게 괜찮은 방법인거 같아요 또 주저리 주저리 죄송해요 이노무 손꾸락을... OTUL
UR사용법 공부하고 갑니다;;
저는 UR = 하얏만 생각했는데.. 뮤지컬 까지 UR로 보는건 상상도 못했내요 ㅋ
그나저나 하얏 카드 딜은 언재즘 뜰까요;; ?
보처님 브로드웨이 팁 감사합니다!!! 다운해서 포인트로도 되는지 몰랐네요! 4년지나면 사리나 사프 다시 만들어서 뉴욕 갔다와야겠어요!
블로거들도 먹고 살아야죠 :)
10만이면 더더욱 좋겠지만, 전 개인적으로는 8만으로 오퍼를 올린 것도 좀 놀랐습니다. 연말이 가까워 오는데 체이스 카드 분야에서 올 해 할당량을 다 못채웠나 싶어요.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