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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상황종료] 벤쿠버 공항 노숙이나 몇시간 묵을 호텔 추천 부탁드립니다

슈퍼맨이돌아갔다 | 2022.10.25 07:24: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상황 종료되었습니다.]

 

벤쿠버에 터치다운 하고 핸드폰을 켜니 정확히 11시 29분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렌터카 회사로 전화했더니.

역시나 받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기내 무료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을때 친구에게 카톡으로 부탁해서 내일 아침까지 렌트카 예약을 홀드 해 놓았기에  No-Show 로 4일치 예약이 취소될 위험은 방지해 놓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죠. ㅠㅜ

 

그래서 일단 공항을 스캔하며 노숙의 가능성을 확인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남가주 촌놈이라 10도 이하의 온도에서는 얼어 죽을수도 있다 판단하여, 근처 best western에 숙소 예약하고 내일 다시 Whistler로 출발하기로 하였습니다.

 

신경써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제발 돌아갈땐 직항 제대로 타고 엘에이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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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엘에이-벤쿠버 비행기 놓쳐서

Re routing 했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9582887

 

원래 예정대로라면 댈러스에서 6시 45분에 출발했어야 할 비행기가.

딜레이와 또 딜레이 끝에 결국 9시 40분이 되어서야 이륙했습니다.

 

 밤 늦게 도착해도 렌트카 픽업해서 휘슬러까지 쏠 예정이었는데, 이게왠걸....

 

렌트카 오피스는 11시 30분 까지 오픈인데 

비행기는 11시 40분 도착이라네요....

 

그래서 선택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1. 6시에 렌트카 오피스 오픈할 때까지 노숙

2. 근처 저렴한 호텔 잡고 자다가 공항으로 돌아오기.

 

어떤방법이 나을까요.ㅠㅜ

혹시 공항노숙 꿀스팟이나, 근처 대여섯시간 잘만한 모텔 호텔

추천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료 인터넷 끊길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여기서 급하게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불쌍한 두 영혼에게 꿀팁을 주실 선생님 어디계신가요??

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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