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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거워 뜯어진 문 경첩 (Hinge) 고정

오하이오 | 2022.10.28 19:41:4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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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틀과 함께 고정된 문을 뜯어 마당 한 쪽에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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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다보면 위쪽 경첩의 나사도 풀어지고 심지어 구멍 하나는 뜯겨 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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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설치할 때 조였던 아래쪽 경첩 나사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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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거워 빠져나가 더 큰 나사로 조였던 가운데 경첩은 여전히 잘 붙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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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빠진 위쪽 경첩은 보통 나사못으로 더 이상 조일 수 없어 꺼낸 '앵커 볼트(Anchor bo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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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갖고 있던 몰리(Molly) 형과 플라스틱 'EZ앵커'를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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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거워진 문 쪽 구멍은 볼트를 넣기에 딱 맞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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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의 구멍은 작아 넣지 못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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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낸 드레멀(Dremel)로 돌려 구멍을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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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크기의 몰리 앵커가 하나밖에 없어 뜯긴 구멍에는 플라스틱 앵커를 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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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을 조금 넓히고 플라스틱 앵커를 돌려 박아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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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과 문을 붙여 몰리 앵커를 눌러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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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돌지 못하게 작은 나사못을 받침대 삼고 볼트를 돌리면 앵커 날개가 펴져 고정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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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함을 열어 뜯어진 경첩을 보충한 철 조각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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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앵커에 나사못을 조여 넣기 전에 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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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과 문에 단단하게 고정된 다른 두 개의 나사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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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를 마친 문을 달려고 현관에 가니 갑자기(?) 보이는 낡은 문틀과 나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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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기 전 칠을 다시 할까 잠시 망설이다 나중에 칠하자고 페인트만 벗겨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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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버린 문. 헐거워 덜렁거리던 위쪽 경첩이 단단히 붙은 걸 보기만 해도 흐뭇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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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첩 위아래로 2개씩 6개 나사를 조여 고정한 문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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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문틀에도 나사못 하나씩 박아 단단히 고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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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뒀던 도어클로저(Door closer)를 연결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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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빼고 옮기고 붙일 때 힘써준 1호가 새로 달린 문을 시험하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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