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회원가입 후 첫 글을 쓸 수 있는 권한이 생겨 영광입니다 .gif)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gif)
첫글부터 질문하여 죄송스런 맘이지만 여기 분들이 잘 아실것 같아 질문합니다:
10년만에 한국을 나가게 되었는데요,
표를 알아보던중 에어 프레미아 라는 새로운 항공사를 알게 되어 싼 티켓 값에 매혹되어 예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걱정 되는것은, 라스베가스에서 출발하여 엘에이 공항에 오전 7:25 도착 예정 (델타 항공)
에어 프레미아는 엘에이 공항에서 오전 9:50 에 출발 예정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베가스에서 엘에이 공항에 도착하여 짐 찾고 다른 터미널로 이동 하여서
다시 짐 부치고 시큐리티 통과하고 가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질문 1:
일요일 스케줄인데 델타나 에어 프레미아 나 딜레이 될 가능성이 높을까요?
질문 2:
일단 이 스케줄이 가능성이 있나요?
질문 3:
이 모든 과정을 최대한 지체없이 빨리 진행할수 있는 비결이 있을까요?
한국에 너무 오랜만에 나가기도 하고, 특히 국제선 연결편을 예매하긴 첨이라 여러가지 걱정이 듭니다
괜히 돈 조금 더 아끼자고 몇천불 더 깨지는건 아닌지... ㅜㅜ
미리 감사합니다는 빼주세요 (소근소근) 이 글 참고하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604148
안 그래도 방금 그 글 보고 수정 했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1. 이런건 보통 항공 편명을 적어주시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DL 1733으로 보이는데 평균지연시간이 10분이내로 짧아 아침 비행기라 왠만하면 별일 없어보입니다. 에어프레미아야 한국출발이 미국에서 돌아가는거니 한국에서 출발이 늦어지거나 기체 이상이 생기면 늦어질 수도 있지만 새 비행기니 일단은 괜찮지 않을까요.
2. 환승시간 2시간 반이니 가능은 한데 널널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짐을 부치실꺼면 찾고 이동해서 체크인할때쯤 이륙 1시간반 전이 될거 같네요. 1시간전 마감이라고 보면 30분 여유시간이라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3. 캐리온으로 하거나, 델타가 일등석이면 짐문제 부담이 줄겠지만 지금으로써는 그냥 별일 없기를 바라면서 keep going이 답인거 같습니다. 이런게 걱정되면 분리발권 하시면 안됩니다. 하더라도 연결되는 델타-대한항공 식으로 사셨어야;;
1. DL 1733 맞습니다! 델타 마일리지 사용 하려고 델타 확인하니 이 스케줄이 제일 빠른거였어요
2. 체크인 백 하나 정도 있을것 같은데 별일 없길... ㅜㅜ
3. 초보라서 잘 몰라서 일단 저질렀습니다 ㅠㅠ 급하게 한국가는 일정이 잡힌거라 비행기 표를 일찍 예매 못했어요.. 티켓 구매하려고 알아볼땐 이미 대한항공은 가격이 예상보다 넘 비싸서 에어프레미아로맘이 기울어 바로 예매하게 됬습니다. 일단 에어프레미아 를 사용 하려면 베가스에선 연결되는게 없는것 같아요
델타 터미널에서 에어 프레미아가 출발하는 탐 브래들리까지는 금방 갑니다. 델타가 정시에 출발하면 분리발권이라도 문제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안심하게 되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이 잘 말씀해주셔서요.
요걸 흔히 분리발권이라해서 앞구간 델타에서 문제가 생겨서 지연되거나 취소되도 뒷구간 보상을 안해줍니다.(책임소재가 아예 없거든요)
연결발권은 한여정에 LAS-LAX-ICN 이 표기되어 짐연결까지 라스베가스에서 한번에 해주는걸 연결발권이라 하구요. (여기는 앞구간이 취소되거나 해도 무조건 목적지까지 데려다줍니다)
제가 요번에 LAX 가보니 델타랑 톰브래들리랑 가깝더라구요. 편한신발으로 신으시고 길어도 10분정도면 가는것 같아요. 별 걱정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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