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편린입니다.
내년 7월 초중순에 몰디브+아시아 여행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목표는 아시아에서 (항공편이 허락하는 어딘가) 일주일 지내고, 몰디브에서 일주일 그 후 뉴욕으로 돌아오기 입니다. 이전 글들을 통해 항공편 열심히 공부하며 항공권 확인하고 있는데요, 방향이 맞는지 혹시 놓치는건 없는지 확인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인 가족 이동이라 마일 발권이 쉽지 않을꺼라 생각하여 모든 가능성을 고려중입니다. 항공권 선호도는 비즈 마일 > 이콘 마일 > 이콘 현금 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3인 비행을 위해 사용 가능한 마일은
AA: 260,000
VS: 400,000
일정에서 비행 시간을 줄이는게 첫번째 목표이고, 그 다음이 비용입니다. 마모에 공유된 글들을 통해 어설프게 공부해서 계획중인 노선입니다.
1. JFK - NRT 혹은 ICN (직항선호)
- ANA: UA에서 검색후 VS 전화로 마일 발권. 현재 기준 가능 비행편이 없어보임
- JAL: AA에서 검색후 발권. 현재 기준 가능 비행편이 없고, 출발 2주전에 풀릴 가능성 있어보임. MLE-JFK 일정을 위해 AA 마일 사용이 힘들어 보임.
- 마일 발권으로 안될경우 현금으로 인천행. VS 마일 사용이 요원하지 않을경우 인천행이 유력해보임.
- 현금으로 SIN 도 대안책이 될 수 있어 보임.
2. 1에서 결정된 지역 - MLE
- 마일이 충분치 않으니 현금으로 이동 고려. 서울 출발 기준 싱가폴 1스탑 항공 고려중
3. MLE - JFK
- Etihad: AC에서 검색후 AA 전화로 발권.
- Qatar: BA에서 검색후 AA 전화로 발권.
- 모두 안될경우 현금으로 발권.
질문
- VS 마일 사용해서 갈수 있는 다른 가능한 아시아 지역이 있을까요?
- 고려중인 항공사중 출발일에 가까워지면 마일 좌석을 더 풀릴 가능성이 있나요?
- 다른 조언들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항공권은 공부해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계속 다시 찾아보게 되네요ㅠ
1은 편하신쪽으로 발권하시면 될거같고, 2,3은 제가 유사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출발해서 MLE 갔다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싶었어서,
ICN -> SIN -> MLE
MLE -> SIN -> EWR 을 끊었습니다.
앞에 항공편은 하나의 여정으로 결제가 되었고, 뒤에꺼는 그 당시 무슨 기술적인 문제로 SIN -> EWR 예약을 따로 해야 했어서, 싱가폴항공에 문의해보고 그렇게 결제했습니다. 저는 3사 발권 리스크가 싫어서 모두 MR로 싱가폴로 옮겨서 바로 결제했습니다.
이게 아니면 Q스윗이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되는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가는 기간은 월드컵때문에 불가능했어서 어떤 루팅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KeepWarm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환 포인트들 다 털어먹어서 이렇게 아쉽게 될줄 몰랐네요ㅠ 현금결제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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