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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 발느린 잡담 - 오호, 저도 유명인사였군요?ㅇㅁㅇ???

shilph, 2022-11-01 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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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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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마일모아 회원 가입 받는답니다. | WorkingUS.com

 

무려 2년 전 글입니다?ㅇㅅㅇ??? 뭔가 필 꽂혀서 하라는 일은 안하고 놀고(?) 있네요 ㅎㅎㅎ 요즘 일이 손에 잘 안잡힐 때이기는 합니다

 

마일모아 회원 가입 부분을 검색하다나 나온 글인데, 댓글에 재미난게 있네요. "설치는 싸가지 기생충" 이라고 하셔서 조금 울컥 했다가, 생각해보니 게시판에서 글 쓰는 것이니 기생충 맞네 뭐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반대로 저렇게 이야기 하시는 분이니 저를 잘 봐주시는거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ㅎㅎㅎ 다행이도 2년 동안 별로 데미지가 없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잘 활동 중입니다 ㅎㅎㅎ

아니, 그 전에 저런 식으로 공격한 분이 없었... 저기서 말로만 저러시고 다들 착하게 지내시는걸 보면 의외로 성선설도 맞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뭐 제가 생산성 있는 글은 안쓴다고 하는데, 일부는 맞아요 ㅋㅋㅋㅋ 아니, 생산성 있는 글 쓸 시간이 별로 없어서 말이지요. 뭐, 그래도 나름 아무도 안 쓴 글도 쓰고, 정보를 보합해서 쓰기도 하니까요. 무엇보다 발늬는 목적이 달라서 그런거라서 말입니다. 그래도 겸허하게 받아듣고 좀 더 생산성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걸 지적해 주신 분...

 

아, 한 번 적어보자면 똘마니짓은 안합니다?ㅇㅅㅇ??? 마모님 말 잘 안 따르고 정치글/시사글 끼워넣기도 잘하고, 정치색 대놓고 드러네고요 ㅎㅎㅎ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별로 안하고 있지만요 :) 은근 마모님 흰머리 늘게 한 장본인 중 하나일지도 몰라요 ㅎㅎㅎ

클량에서 워낙 활동을 오래해서 거기서 별별 이야기를 다 들어서, 마모에서 있는 일이나 클량의 다른 일로는 데미지도 안입네요;;; 그냥 뱃살로 가드를 하는 그런 타입인지도요 ㅋㅋㅋ

 

종종 이야기 하지만, 저는 좋은 사람 오징어가 아닙니다. 화를 낼 때는 화도 내고, 어흥도 잘 합니다?ㅇㅁㅇ??? 저희 동네 카페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종종 광고글만 올리는 사람 저격도 합니다?ㅇㅁㅇ???

그래도 저 정도로 별 데미지도 없는 욕 하는 분들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하네요. 심성이라는 것은 종종 입으로 나온다고 하죠. 걸레 문 입으로 (혹은 손으로) 지내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본성/본질의 바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른말 고운말을 쓰라는 이유는 그만큼 자신의 심신을 좋게 유지하라는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고, 세상은 참 좁기 때문에, 남에게 욕을 하고 불만을 갖으면, 그게 결국 본인에게 돌아오는 화살이 되니까요. 예전에 아는 분이 자기 군대에서 자기 갈구던 선임을 회사 인터뷰에서 만났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군대 이야기 하면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낙방 시키셨다고;;; 

비슷하게 세상이 좁기에 욕을 하고 거친 말을 쓰고 심성을 못되게 쓰는 것보다, 기왕이면 좋은 말을 하고 남을 편하게 대해주고 타인을 돕는게 최종적으로는 자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건 제가 40년 좀 넘게 살면서 배운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하고요.

 

뭐, 아무튼 저를 저격하러 들어오신 분들도 웰컴입니다 ㅎㅎㅎ 욕을 하실지언정 정보는 얻고 가세요 :) 

그렇게 배운 정보로 적어도 본인이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또 정보를 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여행도 좀 다니고 하면 기분도 풀어지고, 그러다보면 욕보다 좋은 말도 많이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저격을 하실 때 하더라도, 밥은 드시고 하세요 ㅇㅅㅇ!!! 절대로 제가 이거 쓰느라 아직 아침을 못 먹어서 배가 고파서 그런게 아니에요.

 

 

 

 

 

 

P.S. 한줄 결론: 배는 나왔는데 왜 배가 고플까요???? ㅠㅠ

86 댓글

physi

2022-11-01 19:04:14

1순위!

calypso

2022-11-01 19:04:55

2

Dugod

2022-11-01 19:05:12

오 1등은 아니지만 상위권 찜합니다!  저는 실프님 오레곤이시라 해서 처음부터 관심있게 글 봤어요 (눈팅시절) 제가 오레곤에서 학부를 나와서 (호랑이 담배피던시절) 제겐 제2의 고향같은 곳이거든요, 꼭 다시한번 가보리라 맘먹고있기도 하고. 

shilph

2022-11-01 19:57:12

그래도 비오는 우기는 노노 입니다???

Dugod

2022-11-01 20:01:54

ㅎㅎ 저는 비가 그렇게 싫었던 기억이 없네요 이상하게. 

shilph

2022-11-01 20:13:54

메모: 전직 달팽이...

 

우기에 호텔이 싼건 좋아요

평생여행

2022-11-01 19:07:45

1-3위 시상대에 못올라갔네요 ㅠ

tealatte

2022-11-01 19:09:51

우와 또 순위권이다. 

항상 발늬 읽으며 공부도 많이 했어요

드디어 댓글 쓸 수 있어서 참 좋아요 ㅎㅎ

shilph

2022-11-01 19:57:23

웰컴입니다 :)

마누아

2022-11-01 19:13:45

아이고 shilp .h.  님 마음 상하셨겠네요. 저는 일일히 찾아다니지도 못하는 정보들 일주일마다 촤르륵 가져와 정리해 주셔서 항상 고마와요.  매번 댓글 안남겨도 발늬 꼭 꼭 챙겨봅니다.  저런 이상한 무개념 ㅂㅂ 들은 어디나 있으니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세상에 열명중 나를 좋아햐주는 사람 세명. 나를 미워하는 사람 세명.  나머지는 관심없는 사람들이에요.  실프님은 마모에 실프님을 좋아하는 분들이 적어도 70퍼센트는 넘을거예요.  그러니 저런 꼴뚜기의 말은 오징어로서 걍 뮤시하시라능!  이번주도 좋은 한주 되시고 금요일에 뵈요^^

으리으리

2022-11-01 19:19:29

shilp라고 해서 마음 더 상할지도...ㅋㅋ

 

마누아

2022-11-01 19:33:08

소곤소곤)  그러게여.  알려주셔서 고마와요 

shilph

2022-11-01 19:58:18

대충 뜻은 통하니 오케 'ㅁ')/

shilph

2022-11-01 19:57:57

이 댓글 때문에 알았어요 ㅋㅋ

플래브

2022-11-01 19:14:18

수늬야~ 저도 이걸 해보나요? 

 

저는 그런 일이 발생했을 때 이 짤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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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2-11-01 19:58:37

이짤도 명짤이지요 :)

옹군

2022-11-01 19:15:32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하고 넘어 가세요!

그래서 저 인간이 여기 가입 했었다면, 찍소리도 못하고 눈팅만 하고 있거나 이미 꺼졌다에 한표. 

shilph

2022-11-01 19:58:54

커밍아웃이 필요합...

옹군

2022-11-01 19:59:43

다 나와!!!! ㅋㅋㅋㅋㅋㅋㅋ

못나오는거 보면 찌질이죠. 

그냥 무시 하세요.  인생의 평안을 위해.
 

복숭아

2022-11-01 19:18:55

오랜만이예요 쉴프님, 저도 저런일 있었는데 제가 관종이라 그런가 아주 뿌듯했답니다(?) ㅋㅋ 

전 돈줘도 쉴프님처럼 매주 그렇게 뉴스 모아서 올리는거 못할거같아요,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니예요. 

특히 성실하게 매주 올리시는거요. 

그러니 저런 저급스런 말 신경쓰지 마셔요.

우리끼리 잘먹구 잘 살아요 ㅎㅎ

shilph

2022-11-01 19:59:31

개그글이라서 곱씹어서 봤어요. 말만 하지 말고 공격은 언제쯤..

아몬드밀크

2022-11-01 19:20:45

불쾌하셨겠습니다. 저런 글/댓글/언어를 쓰는 사람이 여러 모로 온전할 리가 없습니다. 일상에서 만날 일이 없을 거구요. Shilph님 글에 쓰신 심성에 대한 생각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인생에 지분이 1도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시고 털어버리시길요. 이 글만 봐도 님의 유머러스한 대응이 훨씬 대인배 답습니다. 

shilph

2022-11-01 20:01:32

아니, 말씀드린 것처럼 데미지가 거의 없어요 ㅎㅎㅎ

다만 오타쿠가 아니라 팬인거고, 제일 잘한건 인텔 들어온게 아니라 결혼을 잘 한 것이지만요 'ㅅ')bbb

 

그나저나 연봉가지고 뭐라고 하니 가난뱅이 월급쟁이인 저를 십시일반으로 도와주실 분을 찾아봐야겠...

쌤킴

2022-11-01 19:26:35

앜...  버려진 눈 팝니;;; 괜시리 그 링크글 읽고 너무 열받는 일인임다.. ㅠㅠ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더니.. 사람이 호의와 선의를 베푸는데.. 저렇게 받아들이다니요.. 암튼...노여워 마시고..

 

항상 올려주시는 글 감사히 잘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저를 포함하여..  힘내쉺쇼~!

 

 

shilph

2022-11-01 20:02:14

아뇨 별로 열받을거 없어요 ㅎㅎㅎ 저 잡겠다고 한 사람이 수십명인듯 한데, 아직 공격이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kempff

2022-11-01 19:30:43

잠시 쉴프님이 걸어주신 링크를 가보니..여긴 정말 청정지역이네요..

항상 유용한 정보 주시는 쉴프님, 마모님, **님, bn님, 레딧처닝님, 24시간님, 바이올렛님 

좋은 여행후기와 멋진 사진 올려주시는 웰시코기님, 맥주는 블루문님, 오하이오님, 티메님

외 다수분들

감사합니다!!!

shilph

2022-11-01 20:02:58

워킹이 저리 된지 좀 오래되었다죠. 저렇게 욕하고 하다가 그 화살이 본인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스럽네요.

스노우볼

2022-11-01 21:14:19

저도 정보 쉐어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장소를 만들어 주신 마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nysky

2022-11-01 19:32:13

거 참.. 저긴 왜 저렇게됐을가요 ㅜㅜ 제가 첨 이용했던 15년전쯤엔 괜찮았던거 같은데.. 

거뜬히 튕겨내는 실프님께!! 박수를!! 

shilph

2022-11-01 20:03:11

이렇게 나이인증을...

nysky

2022-11-01 21:11:04

아주 어릴때 미국왔어요 ㅋㅋ

바닐라맛초

2022-11-01 19:32:53

예전에 우연찮게 읽어본 글인데 너무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겠지만 신경쓰지 마세요. 종종 좋은 도움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shilph

2022-11-01 20:04:39

개그글로 보고 있습... 

근데 저렇게 누군가 지적을 해주시는건, 반대로 제가 그만큼 못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이니까요. 좀 더 저만의 컨텐트도 좀 더 써야겠네... 하고 있습니다 :)

AndrewM

2022-11-01 19:41:12

신기한 사이트네요. 한국분들끼리 정보 나누는 사이트 같은데 workingus.com 씩이나 되는 꽤나 제너럴한 이름을 가지고 있군요. 조금 둘러봤는데 거칠게 글을 쓰시는 분들이 많은 듯. 물론, 이 곳도 예전만 하지는 않은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shilph

2022-11-01 20:05:44

원래 저기가 저렇지 않았는데, 지난 몇년 사이에 이상해지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모든 곳은 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것이지요.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고립되고 갇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변화가 변질이 되지 않게 잘 잡는게 중요하겠지만요

AndrewM

2022-11-01 20:13:52

앗! 유명하신 분이 답글 써 주셔서 가슴이 쿵쾅거려욧!

shilph

2022-11-01 20:14:52

운동을 많이 하셔서 그렇습...

AndrewM

2022-11-01 20:21:31

운동을 많이 하면 가슴이 커지는... 좌우간, 운동도 하긴 해야 하는데 말이죠.

이성의목소리

2022-11-01 19:44:01

D70094EC-9681-40B4-B70B-E2A27184E373.jpeg저도 이거 본 후로 좀 자제하려고 하는데 아직 마음 수련이 덜돼서 그런가 욱욱 하네요.

shilph

2022-11-01 20:06:08

저는 40대인데 왜 대꾸를 하는걸까요 ㅠㅠ 아직 갈길이 멀었어요

도코

2022-11-01 21:54:42

그 갈길을 계속 가시면 50대에 도착하실거라는 함정;;; 그냥 있는 그대로 즐기기도 하세요 유명인사님! ㅎㅎ

스노우볼

2022-11-01 21:18:16

오. 좋은 글이네요. 무례가 무식과 낮은 자존감때문이라는..

SAN

2022-11-01 19:50:53

대 놓고 말할 용기도 없으면서 뒤에서 까대는 루저글이군요. 실프님 저격한 아이디는 얼마나 생산적으로 살고 있으며, 정보를 남들과 나누는지 궁금합니다만??

shilph

2022-11-01 20:06:47

그래도 뭔가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일베 같은데서 할지도 몰라서 좀 걱정이지요

노마드인생

2022-11-01 19:52:35

어우 링크 눌렀다가... 아침부터 엄청나군요;; 전 그래서 그냥 마일모아가 좋습니다~ 각자 좋은데서 좋음을 쫒는 각자의 선택인거죠

shilph

2022-11-01 20:07:30

근묵자흑 이라는거죠. 유유상종이라고 했고요. 다만 2년간 저격이 없으셨던 것을 보면 여기서 잘 지내시는건가... 싶기도 하고요

음악축제

2022-11-01 19:55:31

아 이거 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익명 커뮤니티라고 너무 막말해요.. 실프님 아시면 속상하실까봐 말도 못하고.

shilph

2022-11-01 20:07:45

개그글이라서 재미있게 봤....

우리동네ml대장

2022-11-01 20:05:13

workingus는 정말 오랜만에 가봤는데 정말 눈뜨고 못봐줄 수준이군요.

shilph

2022-11-01 20:08:17

커뮤니티 하나 날아가는거 순삭이죠

MCI-C

2022-11-01 20:05:40

사생펜 있으신거 축하해드려야 하나요.클리앙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와 있던데..

좋은정보 주셔서 언제나 감사합니다.

 

shilph

2022-11-01 20:09:58

그 글도 제게 좀 더 중도를 지키라고 하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그것이 노력을 아끼라는 말은 아닐테니까요 :)

마일모아

2022-11-01 20:11:58

이걸 굳이 트래픽을 늘려줄 필요가 없어서, 직접 링크는 삭제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꾸벅. 

shilph

2022-11-01 20:13:08

앗앗 감사합니다 <(_ _)>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2-11-01 20:31:20

익명성에 숨어서 저정도의 막말하는 사람들의 인성은 안봐도 넷플릭스네요...

 

특정 사이트를 비방하는 건 아니지만 저기 뿐만 아니라 한인 여성분들 많이 계시는 사이트도 어깨넘어로 보니 눈쌀 찌푸려지는 건 마찬가지더라구요. 여기만큼 청정구역인 곳을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전 마모가 좋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2-11-01 20:33:53

힘내세요. 세상에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끝은 정말 알 수가 없네요. 참고로 전 월/금요일 실프님 소식을 기다려요. 실프님이 안 퍼다 주시면 제가 직접 일일히 찾아서 읽어야 하는데, 퍼다 주시면 얼마나 고마운지... 아마 저처럼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루리리

2022-11-01 20:39:08

항상 올려주시는 정보 감사하게 보고 있어요 실프님 (꾸벅!)

MED

2022-11-01 20:39:53

저를 마일모아로 전도한 곳이 여기였는데 그때는 비자 영주권관련 제일 업데이트된 한글 사이트 였고 다들 양반이셨는데 많이 바뀌었네요.  그 때 어느분 링크로 오게됐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2008/9 년쯤.

하나 고백성사 할 것은 이 때 SPG 카드 오픈을 마모님 링크 사용하면 혹 소셜이 해킹되는 중 알고 공홈에서 신청했습니다. 회개합니다.

 

어느 때 부터인가 대한민국은 광복전후 반목처럼 나눠지고 대립하여 이러다 또 둘로 갈라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엔 친일/반일/이념이었는데 요즘은 여기에 세대 젠더까지 더 해져 통합의 방향성 제시가 더 힘들어져 보입니다.

많이 힘든 대한민국을 통합으로 이끌 정치를 기대 합니다.

 

어느 분 글에 '저와 생각이 다르시다면 당신의 생각이 옳습니다' . 이 댓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프로애남이

2022-11-01 20:39:59

주변(?)에 부처님 같이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시는 정말 좋은 분이 계신데요.. 가족하고 좋은데 많이 가고 맛난 것 많이 먹으라고 자주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이유는 그렇게 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겠죠. 남 흉 보고 우월감 느끼는 대신에, 주변 사람들에게 더 잘하고 즐겁게 살기가 쉽지 않다고 종종 느낍니다. 실프님 힘내세요

된장찌개

2022-11-01 20:40:16

언급된 사이트는 볼 가치도 없는 곳입니다. 막말에 수준이 안 맞습니다.

이 말해주고 싶네요.

mind.jpg

 

KeepWarm

2022-11-01 20:42:55

저는 공격적인 댓글을 볼 깜냥이 안되서 접근도 못하고 있는 소인배인지라.... 위로를 드립니다.

대추아빠

2022-11-01 21:06:36

저런 분들은 어찌보면 참 부지런해요. 보통 게을러서라도 댓글 잘 안달텐데...

게다가 참 창의적으로 공격하네요. 할일이 없으면 이 에너지를 다른데나 좀 쓰지... 

여행이좋아

2022-11-01 21:10:15

세상에 누가 그런 악플을....의미없는 악플에 상처 안 받으셨으면 해요! 항상 글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기돌

2022-11-01 21:15:13

댓글 충격입니다. 너무들 하네요.

shilph님이 그동안 제공 해주신 수많은 정보들의 1/100 아니 1/1000 이라도 기여 하시고 저런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남 험담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충격입니다.

댓글 별로 안달고 shilph님 정보글만 눈팅 해 와서 죄송합니다. 오레곤 떠난지도 거의 20여년이 되어가는데 가끔 오레곤 생각이 납니다.

이미 상처 받으셨겠지만 세상에는 상식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더라구요.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으니 너무 마음 쓰시지 마세요.

우냉

2022-11-01 21:17:44

shilph님 글이 없으면 금요일이 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는 1인으로써 

어떤 정신없는 악플러가 내 "아티스트"를 욕한것 같아 심히 불쾌하네요. 

 

도전CNS

2022-11-01 21:35:44

shilph님- 성실의 대명사 (뻘글에 상처 받지 마시구요)

저는 많이 먹지 않는데 왜 배가 나올까요?

도코

2022-11-01 21:40:07

괜히 찾아봤다가 저마저 기분이 그냥 상하고 왔네요. 쉴프님 쉴드 쳐드리고 쉴픈 (오 라임 타임) 마음이 들었지만 인터넷 한 구석에서 그러는 걸 굳이 찾아다니면서 그럴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가벼운 스크래치 정도로 떠넘기셨길 바랍니다.

네꼬

2022-11-01 21:55:31

처음 미국에 왔을때 각종 미국 생활 정보 구글링 해보면, 마일모아 아니면 워킹 사이트가 떴었습니다.

생활정보 관련해서 물어볼것이 있어서 워킹에 질문글 올렸는데 이상한 댓글 다는 분들 때문에 상처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 덕분에 마일모아로 건너오긴 했습니다.

 

쉴프님 상처받지 마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

Wanzizzang

2022-11-01 21:59:43

쉴프님 이 글 쓰시기 전인 어제 오후에 저도 workingus 에서 이 글 봤습니다. 너무 신기하네요. 저도 마모 회원가입 궁금해서 그냥 이리저리 웹서핑하다가...이것은 destiny?

 

라이언퀸

2022-11-01 22:00:10

댓글들 보고 제가 상처 받고 화나네요. @shilph님을 비롯해 마일모아를 유익하게 해주시는 모든 분들, 그리고 게시판 잘 관리 해주셔서 유익하고 상호 존중이 넘쳐나는 커뮤니티로 지켜주고 계신 @마일모아님 감사드립니다. 마일모아에서 카드 싸인업 뿐만 아니라 은퇴 준비, 주식 및 부동산 관련 등등 너무 많이 배웠고 이번에 가입해서 이렇게 댓글 달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 누군지도 모르는 손가락을 칼처럼 쓰는 저런 사람들의 말들은 기억에서 지워버리세요. 정작 이곳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고 있잖아요.

일하다

2022-11-01 22:19:22

일하느라 수늬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올려주시는 글 항상 재미있게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저런 공격 받으면 상처가 되지요. 무시하고 싶지만 잘 안되요. 실프님을 고마워 하는 사람들이 훨신 많다는 사실이 약간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2-11-01 23:58:36

마모를 알기 전에 미국 생활에 나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었던 곳이었는데 글 보고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완전 난장판이군요. 정신이 혼란해지는 것 같아서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뭐 대꾸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니 대인배 실프님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길. 그러고 보면 마모님께서 커뮤니티 정말 잘 관리해주시는 것 같아요. 이렇게 계속 활동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신 두 분과 마모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BBB

2022-11-02 00:07:58

아니 감히 누가 우리 대왕 오징어님께!!! 같은 오징어 친구 속상하네요...ㅠㅠ

가고일

2022-11-02 04:03:46

어서빨리 발뉘 너튜브로 가죠!!!

별똥별

2022-11-02 04:10:03

글쎄요... 저는 shilph님의 글을 즐겨 읽는걸요?

 

뭐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는거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댓글 달고 갑니다

최선

2022-11-02 06:05:56

신경은 안쓰시겠지만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신경쓰셨다면

훌훌 털어내세요. 저도 shilph님 글을 너무 너무 잘 읽고 있습니다. 분명히 다들 수줍어서 "잘 봤습니다" 라는 댓글을 못 다시지만 상상 이상으로 팬이 많아요~~

정혜원

2022-11-02 06:12:00

비생산적 비마일적 글이라면 제가 있습니다

길가다가 개가 짖으연 개가 왜 짖는지 관심이 없지 않나요?

틸묵 아이스크림 드시고 잊으세요

 

사족

분위기상 모 사이트 같은데 소위 비유학파 프로그래머 선배들이 90년대말에 Y2K로 미국 취업이민 오시면서 글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며 관련 정보를 쌓아온 사이트였는데 어쩌다 저리되었는지 가슴 아픕니다

찌질이들이 설치기에는 취업이민 선배들의 피땀어린 미국 정착 이야기가 너무 눈물납니다

미스터선샤인

2022-11-02 06:36:38

회원가입 전부터 쉴프님과 내적친밀감을 쌓아가고 있었습니다..응?

양장피

2022-11-02 06:48:04

쉴프님과 혼자 내적친밀감 저도 완전 동감이요! 저도 쉴프님 닉넴만 보면 벌써 반가워요 ㅎㅎㅎ 무시하기 힘든게 사람맘이겠지만, 여기 멀리서 혼자 쉴프님 보면서 반가워하는 1인 보면서 조금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kaidou

2022-11-02 06:38:54

저기는 그냥 거르시길... 게시판 너무 지저분해서 아예 안 가는 곳입니다. 

동방불빠이

2022-11-02 06:40:36

길게 말할것 없는 것 같습니다. 쉴프님 글과 정성을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매번 감사 댓글 못 달아드려서 죄송할 다름입니다. 

첫눈

2022-11-02 06:52:18

저도 그동안 @shilph님 글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았고 매주 금요일이 기다려진답니다 :)

어떤 금요일에는 @shilph님이 마모에 올리기 전이여서  구글에서 "발느린 늬우스" 검색해서 blogpost 하신 내용을 먼저 보기까지 할 정도구요.

바쁜신데 많은 시간을 내주어 많은 정보를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포틀

2022-11-02 07:52:17

꾸준히 글 올리시고 정보, 지식 공유해주시는 실프님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들일까요.. 기저에 자기는 그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질투가 깔려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프님의 단단한 마음에서 또 배웁니다-!

스피더

2022-11-02 08:57:34

그 사이트는 댓글이 갈수록 지저분해져 발길 안한지 오래됐습니다. 활동하시는 다른 커뮤니티 소모임방은 제법 정화된 곳인데 의외의 글이 올라와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쉴프님 팬이 많아 옹호와 응원으로 대동단결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기서도 저기서도 응원합니다. 

여행벌

2022-11-02 09:11:42

실프님이 대인배^^

엘라엘라

2022-11-02 10:25:58

얼굴 보고 못하는 말을 온라인에서 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전부 강력 처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악플러들은 익명이라는 걸 무기로 칼 휘두르는 비겁한 사람들이니까요.. 이때문에 유명인사들이 얼마나 큰 고통을 받나요. 유명해진 대가라고 하기엔 너무 가혹합니다. 혹시나 악플러들 이 댓글을 본다면 제발 그렇게 살지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저도 대학생때 제 의도와 상관 없이 익명의 누군가의 코멘트?를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막 가슴이 쿵쾅거리더군요... 그래서 울컥하는 마음이 뭔지도 알겠고 싪님이 데미지 입지 않고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싪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마모님께서도 인정한!! 싪님 ㅎㅎ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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