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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뜬사진 및 아빠닮았을때 사진 업뎃] [아들자랑] 오랜만이에요 마적단식구분들~ 드뎌 백건 쥬니어가 +_+d

백건 | 2013.04.02 12:36: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Frightened Jude.jpg

1stdayJude.jpg



4.3.업뎃/사진설명


첫번째 띠용용 하는 사진은 오늘 찍은거구요 ㅎㅎ 5일째되는날 ㅋ

두번째 사진모음되있는것은 태어나자마자 찍은사진이 맨오른쪽위구요(이땐 완전 Asian baby였는데 저 닮았다고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셨죠... ㅠ) 

왼쪽사진은 하루 이틀? 지난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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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오랜만에 들어 왔네요 ㅎㅎ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드디어 3월29일 오전에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백건 쥬니어가 세상 빛을 보았습니다 :)


영어이름은 Jude 이고요 (이건 오로지 애엄마의 주장에 따라...ㅋㅋ) 


한글이름은 서준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는 이름으로 따랐습니다. ㅎㅎ (내 아들인데 제의견은 거의 묵살....ㅠㅠ 그래도 저희 부모님꼐 영광을 돌리고자 양보했지요 ㅎㅎ )


버쓰 서티피켓에는 영어이름을 퍼스트네임으로 하고 한글이름은 미들넴으로 했는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산모 아기 둘다 건강하고요!! 


주변에서 하도 혼혈아기는 예쁘다라는 말에 다들 기대가 커서 저도 덩달아? 기대가 컸는데


처음 태어나자마자는 심하게 저를 닮아서... 약간 실망? 했는데 ㅋㅋ (나쁜아빠~나쁜아빠~ 외모로 아들평가 하지 말아요 나쁜아빠~) 


4일 정도 지나니까 엄마의 예쁜 모습들이 곧곧에 포착되며 안도의? 숨을 좀 쉬었드랬지요 ㅎㅎ


몇일동안 잠 제대로 못자고 그랬지만 아들 보는 맛에 요즘 삼니다 ㅠㅠ ㅋㅋ


아 그리고 포경수술을 시켰는데 마음 약한 부모님들은 포경수술 나중에 하시는게 좋으시겠어요 ㅠㅠ


수술하고 이틀동안 아기 기저귀 갈아줄때 실수로 건들면 아기가 자지러지고 우는데 


와이프는 옆에서 울면서 손도 못대고 ;;;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사진을 한장 첨부한다고 했는데 잘됏는지 몰겠네요 ㅎㅎ


정말 다른것 보다 산모 아기 둘다 너무 건강해서 진심 너무 기쁩니다 ㅎㅎㅎㅎ


이제 저도 마모 애아빠 클럽으로...ㅋㅋㅋㅋ


IMAG01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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