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코리안 몬스터가 오늘 선발 출전하네요 ~
괜히 제가 긴장되고 설례이네요... 그러나
어디서 중계를 볼수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마적님들이 혹시 아시면 사이트 링크좀 걸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류현진 화이팅!!!!
저도 궁금했는데. 저는 mlb를 결재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la 계신 분들은 티비에서 틀어주겠네요.
하루 결제 가능하나요????
http://atdhe.so/watch.php?id=645399 링크입니다. 경기 시작 해도 살아 있을지 장담 못드리지만 일단 여기서 중계 보실 수 있어요 ㅎㅎ
전 MLBTV는 이미 결재했고, 지난번 시범경기 4이닝 퍼펙트 게임도 봤지만... 여전히 "내가 TV로 본 경기에 내가 응원하는 팀/선수가 잘할 리 없어..."하는 두려움 때문에 시청하기 주저하게 되네요. 역시 한화팬으로 길들여지다보니...ㅠ.ㅠ 제가 삼성팬이었으면 "내가 응원하는 팀은 무조건 이기는 거야"하는 자신감이 있었을텐데... 약팀을 응원하는 팬의 설움이네요...ㅠㅠ
한화에서 류현진 빼고 다 업글시켰다 마음 먹으시고, 편한 마음으로 감상하세요.
네. 확실히 다저스 선수들이 수비는 끝내주게 잘하데요. 메이저리그 기준으로는 어느정도 위치인지 잘몰라도... 최소한 한화경기보다가 "억.. 안탄가"하는 순간마다 다저스에선 잘 잡아줘서 좋긴 해요.(이것도 한화수비에 길들여져서인것 같죠? 예전에 박찬호 다저스 시절엔 다저스가 수비 잘하는 줄 몰랐잖아요. 맨날 수비 욕했던 것 같은데... 역시 한화는 팬들의 맨탈도 강화시켜주나요?) 근데 최근 5년간 한화 암흑기 동안 길들여진 본능을 쉽게 극복하긴 힘드네요. 그냥 재방송으로 볼까요?
저역시 빙그레때부터 한화 골수팬이였지만 워낙 성적이 저조해서 위측되서리..... 류현진선수 영입후 이 선수만 믿고 끝까지 한화 응원하고있습니다 ㅜㅜ 메이져리그에서도 그 실력이 제발 통하기를 ....
모든 스포츠의 '공짜' 중계는 ATDHE 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요즘 링크는 http://atdhe.eu/ 이네요. 이 URL이 막히면 구글에서 ATDHE 검색하면 되고요. 좋은 화질로 합법적으로 잘 보고 싶으시면 mlb.tv 이용하시면 됩니다.
한국 공중파 라이브로 쏘는 사이트 같네요...정신없긴 한데 한번 들어가보세요...언제 끊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http://live.fc2.com/12209369
한국 사이트들은 수시로 방폭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앗 !! 감사합니다.
열심히 응원할게요 감사해요 ^^*
근데 스트라익과 볼 적는게 한국과는 반대네요.
한국은 스트라익 먼저 적는데...
잘했어요 짝짝짝~~!!
오늘 이걸로 와플구을거 같은 예감 ^^*
루키라고 심판이 길들이고 있네요. 아웃사이드 꽉 찬거 두개 안 잡아 주는군요. 하여튼 위기 기막히게 잘 막았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살짝 떨리는 마음으로 야구보네요. 오늘 아시아 선수들 다 컨디션이 괜찮아 보입니다. 우리 류뚱이 1회 위기 잘넘겼네요. 제구가 되는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겠어요. 그 와중에 달빛은 7회 퍼펙트!! 포텐셜이 터지기 시작하네요.
류뚱이 살 빠졌네요. 아주 홀~쭉 해졌어요.
한국어 중계 잘 나오네요...http://goo.gl/cmcVs
와..대단하네요.
일사 일이루에서도 하나도 안쪼네요.
류현진 화이팅~~!!
일점은 암것도 아니야~~!! 게안아요~
긴장하지 않는 듯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어안이 벙벙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흐름 조절을 좀 하면서 던졌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박찬호와는 스타일이 다르군요. 찬호형님은 컨트롤 안잡히면 볼넷 남발하고 무너지곤 했는데 류현진은 제구가 안돼서 안타는 계속 맞아도 볼넷은 안주네요...차라리 긴장은 덜 되는군요...투구수도 많지 않구요..
이런건 좀 하지 마세요 ㅠㅠ
옆동네 다르빗슈는 9회 2아웃 한타자 남기고 퍼펙트 깨졌네요....대단하네요...
진짜 대단하네요.
대단한걸 대단하다고 인정해주는 너그러움 ^^*
류현진 선수도 너무 잘하네요.
조마조마 하긴 하지만 듬직하네요.
근데 타석이 도와줘야 할텐데...
5회까지는 잘던지는건지 못던지는건지 헷갈리는 야구경기네요..^^
잘하는거 같아요.
안타는 여러개 줬지만 계속 콘트롤 하잖아요.
첫경기니까 저정도면 아주 잘한다고 생각...하고 싶어요 ^^*
근데 타석이 도와주면 좋겠는데...아공 너무 조마조마해요
류뚱이 멘탈은 인정해줘야겠습니다. 메이저 데뷔전에서 이정도 맞아놓으면 무너질만도 한데 잘 버티네요. 피칭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달빛보다가 우리 뚱이 보니까 시원한 맛은 없네요. 96~7마일 라이징 패스트볼로 윽박지르던 찬호형님 생각도 나구요.
대단한데요
볼 세개이후에서 삼진 !!!!!!
조마안해도 될듯하네요.
연속 삼진... 대박!!! 찬호형님 경기 볼때보다 간 덜 떨리네요 ^^
6회는 참 잘했어요. 커브도 좀 섞어주면 좋겠는데...
포지잡은 체인지업보니 슬슬 감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다저스 수비 왜이럽니까 ㅠㅠ
유격수 에러가 흐름을 끊어 버리네요...ㅠ
야구도 흐름 경기인데... 결국 강판되네요. 첫등판에 이만하면 잘던졌네요.
네 잘 던졌습니다. 10안타 맞고 저렇게 막았다는게 대단합니다.
한화 때문에 담력하나는 최고봉인듯 합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수비가 참...
망했네요ㅠㅠ LA 수비가 참...
오늘은 투구에 집중하느라 그랬겠지만 타격하고 대충 뛰는거 자꾸 보이면 한 소리 들을 것 같아요. 허슬 플레이까진 아니더라도 설렁설렁 뛰는거 얘네들 무지 싫어하는데. 하여튼 오랜만에 신경쓰고 야구도 보네요. 이게 얼마만인지...ㅋㅋ
원래 투수는 뛰다가 다치면 안되기때문에 최선을 다해 뛰지는 않는거 아닌가요?
물론 그렇기는 한데 너무 성의 없이 뛰어서... 그래도 살려는 시늉은 했어야...
구대성 처럼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같은 무모한 짓은 하면 절 대 안되지만 너무 설렁설렁 뛰면 안좋아해요. 정상적으론 뛰어야지요.
한국에선 산전수전 다 겪은 최고의 투수였지만 여기선 신인이니까 신인다운 모습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초등학교 4학년때 처음으로 연습경기 나갔는데 홈으로 들어올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 해서 무릎 다까진 기억이 나는군요. 슬라이딩 하는법도 안배웠는데 그냥 해봤더니 ㅋㅋㅋ 감독님하고 다들 어이없어서 웃었다는...
박노준 선수가 슬라이딩 잘못했서 한동안 고생했었죠. 기돌님은 박노준급이시군요.
박노준 슬라이딩 하다가 발목 돌아가는 경기 TV에서 직접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릴때라 충격적이더라구요...
안해도 아무런 지장이 없는 상황에서 슬라이딩 하다 발이 땅이 박히는 바람에 그랬었죠. 참 비운의 선린상고... 할수 없이 전 날 완투했던 김건우가 다시 나와서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또 준우승.
맞습니다. 선린상고. 박노준 다치기 전까지 이기는 경기였는데... 그 이후에 분위기 바뀌면서 졌던 기억이... 기억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그당시 고교 야구경기를 월드컵 보는 기분으로 봤었는데...
맞아요. 당시 고교야구 열기는 대단했었죠. 독일병정 박노준...요즘 아이돌 저리가라 할 정도의 인기를 누렸었는데...경기 중 병원에 누워 있는 박노준을 중계차가 따라가서 인터뷰를 했으니 말 다했죠.
지금은 연예인이 아이돌이지만 그때는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돌이이었고 (특히 농구), 박노준은 특히 인기가 좋았는데 모자를 왜 푹 눌러 썼나 모르겠어요. 인터뷰하는사람이 얼굴나오게 하려고 모자를 좀 올리면 다시 푹 내려쓰고... 아뭏튼 선동렬에 버금가는 재능을 가졌었지만 이후에도 부상때문에 발목이 잡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비운의 선수이지 않을까합니다.
그러게요 마지막 타석때 공치고 너무 설렁설렁 뛰는게 좀 보기 그렇던데... 어디서 마모회원들 모여서 경기 같이 봐도 참 재미있을듯 합니다. 그것에 비하면 얼마전 구대성 선수 예전 경기 모습 올라온 동영상이 참 인상에 남네요. 그때 부상 당하지 않았더라면...
메이저 데뷔전 나름 선방했네요. 주자 남기고 내려온게 좀 찝찝하긴 하지만 말입니다.
수고했네요.
수고하고도 패전투수가 되겠지만 (타자들 하는꼴을 보니..) 저정도면 잘했다고 칭찬해줘야겠죠?
류현진 선수 계속 응원할게요
수고했어요 짝짝짝~~!!!
6.1 이닝, 3실점 1 자책...첫 선발에 나름 선방했네요. 수비만 받쳐줬으면 좀 더 던졌을 것을...다음 경기 기대해 봅니다.
수비가 잘 바쳐주기도 했습니다... 크루즈 병살 세개!
그래도 어제 잠을 잘 못이뤘네요.. 셀러가 열받게해서 ㅠㅠ 한화다저스 될 뻔ㅎ
첫경기라 긴장했겠지만 직구가 밋밋하게 들어오네요. 위에 푸른등선님 말씀대로 찬호와는 달리 볼 카운트를 유리하게 끌고가기는 하는데 결정구가 없어 자꾸안타를 맞는군요. 투 스트라이크 이후에 체인지업을 좀 많이 던졌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포수가 아직 류현진의 공을 잘 파악하지 못했겠지만요. 에러도 있었지만 6 1/3이닝동안 10안타에 3실점이면 오히련 운이 좋은듯합니다. 차라리 3선발로 내일 린시컴과 붙었으면 해볼만 했겠습니다. 범가너는 초특급 투수이라서...
혹시나 방망이 불나서 패전면할까 기대해봤는데..역시나였는데요.
많이 긴장했을텐데 데뷰전 무난히 치룬거 축하하고..
낼 새벽출근을 위해 자러가야 겠네요.
마모에서 글 읽으며 야구도 보며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다들 굿나이똥~~!!
상대 투수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나봐요.
어떻게 9회동안 2안타!
일단 QS 한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좀 긴장한 것 같던데 다음엔 더 잘 하겠죠?
다르빗슈가 잘하는건 진짜... 인정해야할 듯 합니다. ㅠ,ㅡ 사이영상받을 수도... 그러면서 인터뷰에선 ' 자기가 아직 완봉할 수 있는 실력이 안되는 선수라고,,,,' 헉 이 자식 괴물
신수,현진선수 두 쪽 다 타선이 물방망이 되갖고 흑
현진선수는 굴하지 않고 계속 던지는거 보고 진짜 멘탈은 한화가 잘 키워놨구나 생각했죠ㅋ.
아무래도 첫 데뷔는 4선발 정도가 괜찮지 않았나 싶네요.. 2선발은 진짜 파격대우 다른 구단 2선발들이랑 공의 질이 약간 틀리다고 해야할까나??
어제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
크루즈=에브라, 셀러스=타랍 으로 결론이 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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