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만불 정도 그냥 체킹 어카운트에 들어있는데요... 이거 어따 투자할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 많은 학생인데 이건 생활비도 아니고 쓸 일도 없는데 그냥 두려니 아깝네요...
주식시장 박살나는 걸 보니 지금 들어갈까도 싶고 12월까지 기다렸다 들어갈까도 싶구요...
근데 공부 바빠서 매일 체크하고 이런건 어려울 것 같아요.
뭘 하면 좋을까요?
당장 급한돈이 아니라면 주식 시장에 분할매수로 들어가는건 괜찮아보여요.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적은 배당 ETF들 사고 잊고사시는것도 괜찮다봅니다.
감사합니다 ETF 알아볼께요ㅎㅎ
조금 안전한거 원하시면 요즘 체이스 체킹 + 세이빙스 열고, 체킹에DD + 세빙스에 1.5만불 넣어놓으면 600불 주는 프로모가 있습니다. p1과 p2계정으로 1.5만불씩 넣어두면 1200불이죠 ㄷ ㄷ ㄷ
앗 p2가 음슴...ㅋㅋㅋ
계정 오픈하려면 브랜치 방문 반드시 필요하겠죠?
아닙니다 ㅎㅎ
https://account.chase.com/consumer/banking/checkingandsavings
오우~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설명상으로는 브랜치 방문을 해야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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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 Offer expires
01/25/2023.
아닙니다 ㅎㅎ 두번째 줄에 OR이 있으니깐요. 온라인으로 하거나 OR 브렌치 오라는거죠.
일단 online savings나 MMF로 옮기시고 고민하세요.
하루 하루 이자가 소소하게 붙거든요.
MMF는 다음주 정도면 3.4-3.5% 정도 이자율이 될 듯 합니다.
Online savings는 3% 이상도 좀 보이네요.
일단 이런 곳에 넣으셔서 baseline을 잡으시고, 더 좋은 기회를 노려보세요.
이자도 안주는 체킹 어카운트에는 현금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것이 좋고요.
계좌에 fee 안 물 정도만 DD 받으시고, 그냥 현금은 다른 곳으로 옮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MMF에 넣어두고 체킹 어카운트처럼 쓸 수 있는 Fidelity Brokerage 계좌를 활용해보세요.
Fidelity Brokerage 계좌의 uninvested cash가 SPAXX(Fidelity Government Money Market Fund)에 투자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도 3% 이상 이자를 주나요?
다음주면 3%대가 될 것 같습니다.
7일 평균만 보여주기 때문에 아직은 아니고요.
어제 75bp 인상의 영향을 바로 받기 때문에 이미 올라갔다고 보이는데, 7일 평균값은 일주일 뒤에 알 수 있죠.
요즘은 SPAXX보다 FZFXX가 이자율이 더 높으므로 코어를 FZFXX로 바꾸시면 좋습니다.
적극적으로 SPRXX를 구입하셔도 되고요.
오... 그냥 이자 주는거면 위험하지는 않겠네요ㅋㅋㅋ
당장 필요한 돈도 아니면 인덱스 펀드 / ETF 에 6개월 - 12개월 정도 나눠서 분할 매수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쁘시니 한달에 $3000 씩 매달 자동투자 되도록 기간 맞춰서 설정하시면 될 것 같네요 ^_^
와 자동으로 구매되게도 되는군요ㅎㅎ
3만불이면 요즘 좋은 뱅보 딜 몇개만 잘 하셔도 꽤 벌겠네요
저도 3만불이면 일단 뱅보딜로 시작해보겠어요.
뱅크보너스는 3만에서 5만 디파짓하고 별도의 DD를 하거나 그냥 3만불을 두기만 해도 300불이나 500불을 주는거죠. 근데 500불 받고 또 다른 뱅크보너스를 받기 위해 계좌를 닫고 돈을 옮겨야 하는데 보통 최소 3개월을 밸런스를 유지해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3만불로 500불받고 다음 뱅보(뱅크보너스) 딜로 옮겨가는데 120일정도가 걸린다고 봐야죠. 그럼 1년에 3번한다는 건데 이걸로 받을 수 있는 총 보너스는 대략 1500달러 (사실 3만불 넣고 500불 주는 곳보다 300불정도 주는 곳이 더 많죠)
융통하실 돈의 기간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1년정도 원금 안건드려도 괜찮다면 연말쯤 CD에 넣고 forget about it해도 될겁니다. 연말쯤뙤면 12개월이나 15개월 CD가 5%나오는데도 분명히 있을테니까요.
주식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저도 몇십% 이미 까먹었는데 여기서 더 물타기를 하러 들어가야 할지 감이 안섭니다. 이것저것 유투브 팟캐 귀동냥하면 주식시장은 내년 1년내내 반등은 사실상 어렵다는 전망이 지배적이에요.
만불 I savings bonds 에 넣어두고 나머지 2만불로 뱅보 하세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로는 싱글이시고 여윳돈이니.. 저 같으면 오늘부터 비트 이더에 DCA하겠다는..ㅎㅎ
Discover online saving account
없으시면 3만 5천불입금에 $450 Promotion 강추합니다. 입금하시면 바로다음날에 보너스를 주더라구요
Discover online saving account에 dd가 아니라 wire로 transfer하는것도 보너스 받을수 있나요?
일단 디스커버는 DD가 아니구요
단순히 돈만입금하면 바로 다음날 보너스가 나오더라구요
제 주거래은행이 로컬이라 Wire로 할려다가 에러가생겨서
그냥 체크작성해서 모바일 디파짓했습니다.
Ally 나 Capitol one 은 4-5일씩 돈을 홀드하더니만
Discover 는 하루에서 이틀이면 바로바로입금되서 좋더라구요 ㅎ
11월 8일까지라서 빨리하시기를 강추합니다
(농담) 조만장자분이 3만불가지고 걱정하시다니요.... ^^
(진담) @라이트닝 님 조언대로 하세요... ^^
(농담) 비트코인!
(진담) ....비트코인?
빗코는 쫌 무섭군여ㅋㅋㅋㅋㅋ
저도 뱅보할거같아요! 저도 여윳돈으로 뱅보 4군데 정도 해서 올해 1500불 정도 벌었어요.
귀찮지만 세상에 꽁돈은 없으니까요..!!
저라면... 매일매일 트레이딩 하다보니 (그런데 하루에 마켓 시작하고 30분-60분 정도만 필요합니다) SPX 옵션 팔아서 하루에 200불 벌거나 400불 잃거나 양자 일택인데 (물론 FOMC/CPI등 매크로가 걸려있는 날은 휴가) 너무 시간적 여유가 없으시다면 다우를 제외한 인덱스 ETF가 낫죠. 서부에 사신다면 마켓 아워가 오전 6시 30분이니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실수도 있겠지만 아침 9시30분/8시30분에 시작하는, 동부-중서부에 사신다면 좀 어려우실듯해요.
이론적인 확률로는, 9X%의 확률로 200불을 벌고 (10-X)%의 확률로 400불을 잃는데, 실제로는 70대 30의 확률로 승/패가 갈립니다. (Historical backtesting의 결과랑 제가 3개월간 해본 결과 거의 일치합니다). 그렇다면 250번 (1년의 마켓이 열리는 날) 패를 던지면 250*0.7*200 - 250*0.3*400 = 5000불이 생기는데, 조건이 다르지만 한번 패를 던질때마다 잡히는 Margin이 약 대략 6000불의 원금으로 1년에 5000불의 수익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3만 불이라면...... 대략 2만 5천불 정도의 이득이 나오네요.
주의1: 물론 저 역시 3만불을 풀로 절대 동원하진 않습니다. 아무리 backtesting과 이론적 확률을 조합하더라도, 옵션은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이죠 (갑자기 러-우전쟁에서 핵이라도 발사가 되었다고 뉴스가 뜨면.... 그땐 이미 늦은 겁니다)
주의2: 간략하게 언급했지만.... FOMC/CPI날은 제외해야합니다. (하다못해 내일 Job report도 지금 거를까말까 엄청 고민중입니다.....). 어제 FOMC를 발표 직후엔 SPX가 1.5% 상승하다가 -2.5%까지 수직하락했죠. 2시간도 안되는 사이, -4%씩의 변동성이 발생한다면...... 옵션을 파는 입장에선 100%의 확률로 손해를 봅니다 (그리고 옵션을 long하는 입장에선 하루에 텐베거하고..... 하하 그러는 시장이죠). 이렇게 FOMC거르고, CPI거르고, job report 거르고, 그러면 250일이 아니라 200일이 되고 그럼 그만큼의 slipage가 발생하죠.
그렇다해도 지금 SPX기준으로 약 28% 손해인것보단 10%라도 이득보는게 100배 이득이긴 하지만 말이죠 ㅎㅎ
언제한번 글을 적을까 draft에 전략의 개요/확률적 승리/그리고 실제 Backtesting의 결과/제가 약 3개월동안 진행하고 있는 결과/자질구레한 팁들을 공유하면서 대충 실마리를 써놓았는데 시간이 날때 마일모아에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1) 경기침체가 와서 SPX가 3200까지 간다면,
이미 ARK관련주는 -90% 거의 사망이고, generals of big tech는 테슬라/애플을 제외하면 이미 50-70% 사이의 손해율을 보이고 있고, (업데이트: 알고보니 Tetsy도 고점에서 거의-50%네요. Long term account에 고히 모셔두고 있는데 매일 안 봐서 몰랐어요.. ㅠ)
2) 제일 떨어질 확률이 높은 곳은..... 아직까지도 고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맥도날드/펩시/유나이티드보험/월마트/셰브론라고 가정할때,
3) 자연스레 Dow에 관련된 지수 성적률이 제일 안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1)번의 명제에 동의한다면 말이죠.... 경기침체는 안 올수도 있다는 확률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평소에 사고 싶었던 주식, 테슬라와 애플 빼곤 빅테크는 다 괜찮아보입니다만, 리스크가 있으니 차라리 ETF가 낫죠.
쓰다보니 완전히 이상하게 간거 같은데 위에 분들이 언급하신것처럼 뱅보 먹으시다가..... SPX가 3200에서 HELOC, 2800에선 Kidney까지 팔아서라도 매수할 의향이 있는 저로썬, 그렇게 계획을 짤뜻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ㅜㅜ중부라 아침엔 어렵겠지만... 나중에라도 더 공부해서 진입해 보고 싶네요ㅎㅎ 몇년 전 산 구글 몇개 사뒀는데 그거 가격 어케 됬을까 걱정되네요ㅋㅋㅋ
나중에 글 꼭 올려주세요ㅜㅜ 더 알고 싶어요
ETF 기준으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KOSPI ETF "EWY" 추천드립니다.
장투라는 전제하에 환율에서 일단 20% 이상 이득보고 시작하는거고 향후 중국을 배제한 무역 구조체제에서 한국 코스피 기업들이 꽤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생각합니다.
EWY가 11/3일 기준 $52.03인데 nasdaq은 10342.94, S&P는 3719.89입니다.
나중에 다시 환율 포함해서 수익률 계산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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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도 apy 2.50%입니다
제게 투자하세요. 묻지마 투자. 수십년 뒤에 뵙겠습...
가장 안전한건 뱅보랑 세이빙이지요. 요즘 이자율이 좋아서 할만해요. 뱅보 하실거면 DoC 참조해서 보시고요.
Robinhood에서 Gold member가 되면 3.75%APR 주네요. (한달에 $5 fee가 있고요). 3만불로 피 빼고 계산해도 3.55%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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