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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백신]
2차 부스터샷 간단 후기

올드패션도넛 | 2022.11.07 20:57: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요새는 조금 식상한 백신접종 후기입니다.

 

화이자로 1차 부스터까지 맞았었고 2차도 원래는 그냥 화이자로 맞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모더나와 화이자 중에 선택을 해서 맞을 수 있게 되었고 교차 접종을 해보자라는 이상한 호기심에 2차 부스터는 모더나를 맞았습니다.

 

1차 부스터 때도 플루샷을 같이 맞았어서 2차 때도 플루샷을 같이 맞았어요.

 

첫날 밤에는 예전과 비슷하게 오한이 와서 괴롭히고 둘째 날에는 두통이 진짜 엄청 심했어요. 그리고 배는 고픈데 살짝 구역질이 나는 느낌이 하루 종일 있었구요. 그냥 버티기가 조금 힘들어서 타이레놀을 한 알을 먹었어요. 셋째 날에는 살짝 두통에 식은 땀이 좀 많이 났었구요. 오늘이 넷째 날인데 이제 좀 괜찮네요.

 

BQ variant가 조금 있으면 우세종이 될꺼다 뭐다해서 맞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연말도 다가오고 주변에 기침하는 사람들도 하나 둘 씩 늘어서 맞았어요.

 

문득 드는 생각이 이번해에 한번도 안아프다가 예방접종 맞고 아픈게 좀 웃프기도 하더라구요.

 

마모분들은 심한 부작용없이 잘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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