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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에서 I-131 신청 후 미국 밖으로 출국/재입국 했으나 콤보카드 승인

aspera | 2022.11.07 23:29: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제목 그대로 미국 내에서 I-131 (Advanced Parole) 신청 후 미국 밖으로 출국했습니다만 콤보카드 승인이 났습니다.
 
타임라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모두 2022년)
5월: 485/765/131 접수
7월: Fingerprint
7월-10월: 미국 밖으로 3번 출국 및 미국 재입국 (H1B/H4 사용)
10/31: I-765 New card is being produced
11/01: I-765, I-131 Case was approved
11/03: I-765 Case Was Mailed to Me
11/05: I-765, I-131 approval notice 수령
11/07: 콤보카드 수령
 
지난 9월, 1년만에 140 NIW 승인이 나서, 요즘 USCIS 속도를 보아하니 곧 영주권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했습니다만 기다리던 영주권 대신 콤보카드가 왔네요. 신청하고 6개월 걸렸으니 이것도 오래 걸렸습니다. 그나마 이걸로 이제 P2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게 위안이긴 합니다. 저 뿐만이 아닌 같이 신청한 P2과 P3도 모두 131 승인이 났습니다.
 
5월에 131 접수할 때 이미 7월 출국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131은 당연히 7월 전에 승인이 안되고 출국으로 인해 거절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131 승인이 오래걸리나까요). 당분간은 미국 밖으로 출국 계획이 없어 얼마 전 131만 다시 신청할까 생각하던 차에 갑자기 콤보카드가 날아와버렸네요.
 
 
요즘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I-131 Instruction (https://www.uscis.gov/sites/default/files/document/forms/i-131instr.pdf) Who May File Form I-131? 의 3.-d 에 다음과 같이 나와있습니다.
 
"If you depart from the United States before the Advance Parole Document is issued, your application for an Advance Parole Document will be considered abandoned."
 
그런데 받고 나서 생각해보니 "will be abandoned" 가 아니라 "will be considered abandoned" 라서 반드시 거절된다는 건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H1B/H4 소지중이라 AP가 꼭 필요한 상황은 아니었습니다만, 가족 모두 미국 밖 체류 중 P1만 485가 승인되는 흉흉한 일이 벌어질 확률에 대비할 수 있으니 없는 것 보다는 낫겠지요. 저처럼 131 신청후 미국 밖으로 나간 후에도 131 거절 notice를 받지 않으셨다면 그대로 131이 승인되는 것을 기대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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