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z 에서 President Circle에 갔더니 테슬라 모델3 가 있어서 언능 집어 왔습니다.
이틀 이라는 짧은 렌탈 기간이지만,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렌탈 한번으로 바로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 글은 ICE 차와 전기차에 대한 비교 글이 아닙니다.
테슬라나 전기차 장점/단점 글은 매우 많이 나와 있으니까, 그부분은 제외하고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대로 이미 테슬라 운전을 경험 해보신분들이나 테슬라 오너분들이 렌트카로 테슬라 빌리실때 궁금한점에 대한 설명이 주일꺼 같습니다.
테슬라를 접해보시지 못한분들이 렌트카로 빌리신다면, 인터넷에서 간단한 조작법 숙지 하시고 렌트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테슬라 웰사이트 가면 매우 간단하고 친절하게 비디오가 많이 있습니다.
일단 이상입니다.
테슬라 오너면서도 렌트카는 테슬라가 좀 꺼려 졌는데, 이번 렌트 이후로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이틀동안 정말 400마일은 운전 한거 같은데 총 비용 $13 들었습니다.
다음부터 테슬라가 있다면 무조건 픽 할꺼 같습니다.
바로 옆에 13 마일뛴 Chevy Suburban 이 있어서 진짜.... 혹했는데.. 싸나이는 큰트럭이지..
빌렸더라면 기름값만 100불은 나왔을꺼 같습니다.
전체를 충전하면 얼마가 드는지요?
고속으로 충전하면 약간 더 비싼가요?
도시마다 다르고, 차져마다 다르고 심지어 같은 차져도 시간마다 다릅니다.
30->90 충전 하는데 $7 정도 들었습니다.
다른도시보다 좀 쌌던거 같네요.
출장이나 여행중이라면 슈퍼차지말고 다른 방법들은 너무 느릴꺼예요.
호텔에 게스트용 차져 있어서 밤새 충전 하실수 있으면 공짜로 차지 가능하겠네요
평범한 suv가 자차인 입장에서 Tesla Model 3 와 Chevy Suburban의 밸런스 게임 정말 쉽지 않네요 ㅎㅎ 혹시 어느 공항이었을까요?
Boston 공항 이였습니다.
LAX 는 코로나 이후에 정말 PC 차들이 개판이 되었는데, 보스턴은 아직 퀄러티 유지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군요! LAX Hertz를 자주 이용하는데 Ohkun님 말씀이 딱 맞습니다... 마치 LAX에 연식이 오래된 차종들을 몰아주는것 처럼...
그동안 카드사 통해서만 렌트카를 예약해봤던터라, Hertz 예약을 처음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도 아멕스 플랫통해 PC 받았습니다.
근데 그냥 아무차나 예약을 미리 하고 PC AREA에가서 아무차나 골라 타는 방식인가요? 아님 예약은 안하고 그냥 가서 pickup해서 가면 되는건가요? 절차를 잘 모르겠네요..ㅋ 다른글에 보면 첫렌탈할땐 카운터에 먼저 가서 첵인 해야 한다고 보았고요..
먼저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렌트하시는 공항이 Gold Canopy를 제공한다면 이용 가능한 방식입니다. Hertz 렌트카 센터에 내리면 전광판에 본인 이름 옆에 President’s Circle이 있다면 PC lot에 있는 아무차나 몰고 나가시면 됩니다. 혹시 Five Star 이나 Gold lot에 마음에드는 차가 있다면 그곳에서 골라도 상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주의해야할것은 Intermediate class 이상을 렌탈해야 이용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첫렌탈시에는 카운터에 가서 확인하는 절차가 있는것 같네요. 때문에 렌탈시에는 본인 이름 옆에 See Desk가 있을수도 있겠네요.
미국에 Gold Canopy 제공하는 공항 리스트 입니다.
https://www.hertz.com/rentacar/productservice/index.jsp?targetPage=hertz_ultimate_choice.jsp
공항이 아닌 동네 local edition은 다른지 저한테는 픽업할때랑 똑같이 충전해서 리턴하라고 했어요. 그냥 일반차 예약했는데 차가 없다고 테슬라 주길래 타봤는데 리턴할때 충전하느라 차에 앉아서 1시간 기다리는데 좀 돌아 버릴 것 같았습니다. 차타고 갔던 곳 주차장에 차져가 있었는데 테슬라 아닌 일반 차져는 무슨 아답터가 필요하다고 못 썼고요.
예약하면서 제일 작은 컴팩트보다 더 싸게 나와 의아했는데 이런 이유로 동네 Hertz에서는 좀 찬밥 신세인지? 그 후로도 가끔씩 직원이 선심쓰듯 Presidents Circle이니 테슬라 업글해줄까 물어보면 또 일반차가 다 나가서 그러는지 가슴이 철렁입니다 ㅎㅎ
차지 덜하고 돌려주니까 $35 차지 했다는 DP가 다른 댓글에 달렸습니다.
그리고 슈퍼차지에서 충전 하신거 아닌가요? 슈퍼차지면은 가장 72kwh 짜리 가셔도 1시간 안걸릴텐데요...
네 수퍼차져에서 60%에서 95%으로 하는데 1시간 정도 걸렸어요. 그런데 테슬라 차 내부 앱에서도 배터리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80%만 하라고 그게 기본값으로 나오던데 Hertz에서는 그 만큼 충전해서 리턴하라고 하더라고요? 기분탓인지 충전을 할 수록 더 느려지는 느낌이었어요. 이 동네 Hertz가 이상한건지..? 차라리 30불정도라는 걸 알았다면 기름값 냈다치고 그냥 리턴하고 왔을 것 같아요.
아마 베터리가 프리컨디션이 안되어서 느렸을꺼 같네요..
네비게이션에 테슬라 슈퍼차리로 정하고 가면, 알아서 가면서 프리컨디션 합니다..
그냥 가셨거나 그시간이 좀 짧았던거 같네요.
기분탓이 아니고, 배터리가 100%에 가까워 질수록, 충전 속도가 완젼 느려져요.
Hertz 에서 95% 까지 충전 하라고 하던가요? 무리 인거 같은데요.. 80/90 정도면 충분 할텐데...
다음에 또 테슬라 빌리면 폴리시가 바뀌었는지, 그동네 Hertz 가 특이한건지 봐야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곧 hertz 일주일 정도 렌트 할일이 있는데 전기차는 운전 해본적도 없고 타본적도 없는데 괜찮을까요? Model 3가 가격이 꽤 괜찮게 올라와 있네요.
호텔을 3군데 정도 옮겨 다닐거 같은데 충전하는 곳은 보통 찾기 쉽나요? 하루 주행거리가 100-200마일은 될거 같습니다.
동영상 몇개 보시고 가시면 적응에 큰 문제 없을꺼라고 생각 합니다.
충전하는곳은 지도에 매우 쉽게 나옵니다.
팁을 드리자면,
-테슬라 슈퍼차져를 이용하세요 왠만해선 15-25분안에 충전 가능 합니다.
-테슬라 슈퍼차지엔 3가지 레벨이 있습니다, 72kw, 150kw, 250kw.
일부러 멀리가실 필요까진 없지만, 비슷한거리이면 150/250 찾아가세요
-테슬라 자체 네비로 지정 하고 가시면 슈퍼차져로 가는걸 인식을해서 가면서 배터리 pre condition을 해줍니다.
pre condition 하고 안하고는 충전시간에 꽤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는곳이라도, 전화기 말고 테슬라 자체 네비로 찍고 가세요.
이번 연말에 hertz에서 kia Rio로 예약하고 diamond circle로 Model Y 받아서 7일간 운전했습니다.
힐튼의 경우 호텔에 충전기를 가지고 있는 곳도 있고 아에 없는 곳도 있었습니다. 미리 전화해서 확인 하셔야 합니다.
호텔에서 일반 충전기를 테슬라 어탭터로 충전을 하니깐 다 충전하는데 (15%--> 97%) 9시간 30분 나오더라구요.
비슷하게 충전시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하니깐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구요. 약 $16불 정도 나왔습니다. 7일 동안 3번 테슬라 슈퍼차지 이용해서 약 $56불 비용 발생해서 지불하였습니다.
다만 겨울에는 추워서 히터틀고 하니깐 생각보다 전기 소모가 커서 200 마일까지는 운전이 불가능 할거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충전하시면서 다니셔야 할거 같아요..
근데 이게 은근히 귀찮고 번거롭더라구요..
장거리 여행에는 그닥 좋은 차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Model Y는 힘이 꽤 좋더라구요.. 눈길인데도 별로 미끌어지지 않고 언덕길도 잘 올라갔습니다.
두분 말씀들어보니 하루 주행거리가 꽤 될거 같아 충전하는데시간을 많이 소비할거 같아서 망설여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슈퍼차저 가격이 지역마다 다른가요? 저도 얼마 전에 hertz에서 모델3 빌려서 400마일쯤 탔는데 충전 비용 다 합쳐서 $82 나왔습니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충전 시간도 최소 30분씩은 걸렸어요 250kw 충전소에서만 했는데도요.
Hertz 미리 예약해서 7월에 1주일간 LAX In/Out 으로 테슬라3 렌트했는데요, 하루에 5-60 마일 정도를 달렸는데 불안해서 이틀에 한번은 슈퍼차징스테이션에 들리게 되더군요. 요금이 밤에 가면 저렴하고, 피크 시간에 가면 할증되는 식이었구요. 저도 대략 일주일에 100불 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전에 친구차 테슬라 S는 몇번 타본적이 있었지만, 캘리에서 뙤약볕에 운전하면서 테슬라 3는 깔끔하게 마음 접었습니다. 일단 승차감이 너무 안 좋고, 렌트카라 쉴드가 없어서 머리 위 유리에서 작열하는 열기가 너무 뜨겁더라구요. 여담으로 기아 EV6는 시승해보니 승차감이 비교가 안되게 일반 세단 수준으로 좋구요.
저는 tampa 공항 hertz에서 tesla3 렌트했었는데 80%로 받았고 80%이상 충전해서 리턴하라고 했습니다. 충전하고 리턴하러가는데 길을 잘못들어 돌아가는 바람에 80% 이하로 배터리가 내려가서 다시 충전소가서 또 충전하고 갔습니다. 왜이리 배터리 숫자가 빨리 떨어지던지?ㅠㅠ
전 LAX에서 Hertz에서 모델Y빌려서 40%남고 그냥 리턴했는데 문제 없더라구요. 그냥 호텔에서 제일 느린 일반 충전하는거로 몇일 그냥 잘 썼어요.
혹시 렌트비용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도 전기차 구매를 고려중인데 좀 시승해보고픈 마음에...
산호세 공항에서는 테슬라 차량이 premium class 에 따로 주차 해 있네요. President circle 에 마음이 드는 차량이 없어서 테슬라로 달라고 햬더니 $100/2일 정도 더 요구합니다.
빌린 차량은 모델 3 standard, 35마일 밖에 안탄 새차였는데요, 승차감이 퍼포먼스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듯요.
이번에 hertz에서 전기차 렌트할 계획이여서 충전 규정을 찾아보았는데요, 아래와 같이 70% 이하인 상태로 리턴하면 차지가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3. You refuel
Charge Purchase Option (CPO):
Recharge Battery Fee:
Undercharge Battery:
슈퍼차지서 충전하고 반납하고 온지 1달이 넘었는데 아직도 카드 빌에는 아무것도 찍히지 않습니다.
충전 비용 처리되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서버번을 참다니.... 쩌네요
PC등급을 가지고 있습니다. SEA-TAC 공항에서 Intermediate Electric Elite를 예약하면 테슬라로 PC 업그레이드 받아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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