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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21 neo (Delta) 간단 리뷰입니다

trip | 2022.11.09 01:03:5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9월에 출장갈때 A321 neo 를 탔는데 그때 델타에 새로 들어온 비행기를 타셨다며 안내방송이 나왔었는데요. 그땐 comfort 좌석이었고 걍 그런가보다 했었거든요. 지난주에 같은 노선을 탔는데 이번엔 first class로 미리 업글이 되어서리, 타기전에 찾아봤었어요. 나름 airline geek 이라서요 ^^ 근데 진짜 새 비행기라서 seatguru에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사진 몇장을 찍었어요. 

 

먼저. 장점은 좌석수가 많아서 옆자리가 비어있을 확율이 크다는거, 그리고 comfort 자리가 많아서 elite status가 있으면, 이콘만 사도 comfort로 올려줄 가능성이 거의 100%라는거구요. 스크린이 크고 first class 에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연결이 가능했었어요 

 

단점은. 사진에서도 보시겠지만 오버헤드빈이 너무 높아서 제 키로는 (5-1) 뚜껑(?)을 닫을수 없다는거. flight attendant 들이 그걸 닫기위한 tool이 있다는군요. 그리고 일등석의 경우 안락한 느낌을 주는 head rest라는데 넘 딱딱하고 위쪽에 있어서, 차라리 comfort 의 쿠션 headrest가 더 나았어요. 키 큰사람들을 위주로 디자인한 느낌이죠. 키작은 사람 입장에서 기분나빠지네요 ㅋㅋ

 

피해야할 일등석 자리는, 5번째 (제일 뒷 열)요. 갈때는 5A에 탔었고, 올때는 1D였었는데요. 5A는 화장실에 넘 가까왔구요. 뒷자리랑 넘 가까왔어요. 1D는 짐을 오버헤드빈에 올려놔야하는게 귀챦긴했는데 뭐, 앞사람 머리가 안보이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결론은. 업글해주면 감사히 1등석을 타겠지만 굳이 안해줘도 슬프지 않을것같구요. 딴 얘기지만, 같은 노선 jetBlue 보다는 두배쯤 모든 면에서 나았었어요. 특히나 jetBlue 는 red eye를 타도 기내등을 반쯤만 꺼놓아서 밤새 잠을 잘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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