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 2년은 좀 넘었고, 크레딧 히스토리는 막 2년이 된 상태입니다. 유학생 비자 신분이다보니 비즈니스 카드는 꿈에도 못 꾸는 상태이고요.
현재 상태는 6/24이며
간단하게 히스토리를 언급해 보자면
11/2020 Chase Freedom
02/2021 Amex Hilton Honors
01/2022 Barclays Aviator (American Airlines)
03/2022 Chase Sapphire Preferred
06/2022 Chase United Explorer
08/2022 Amex Gold
UR: 8,000
MR: 87,000
UA: 78,000
힐튼과 AA는 포인트를 거의 다 소진하여 부스러기 수준으로만 남아있습니다.
일단 프리덤과 힐튼 아너스는 연회비 없는 카드라서 계속 가지고 갈 계획이고,
CSP의 경우에는 혜택이나 이것저것 연회비를 충분히 뽑아먹고, ur 시스템에 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 계속 가지고 갈 계획입니다.
유나이티드와 gold는 1년이 되는 시점에 연회비 없는 버전으로 내리거나 클로즈 할 계획이며
AA같은 경우에는 1년 되는 시점에 연회비 없는걸로 내릴 계획이었으나, AA를 많이 타는 관계로 하나 가지고 있어도 체크인 러기지 용으로 두기만 해도 이득이지 않나 하는 생각에 킵 할까 싶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저는 항공 라운지 입장이 가능한 카드가 없고 이 부분이 제일 아쉽더라고요. 하다못해 사파이어를 할때 리저브로 할껄 그랬나 하는 후회도 들긴 합니다만.... 여튼 이 상황에서 캐피탈 벤처x가 가장 적절한 카드로 보이긴 하는데 말이죠. 또, 이 카드가 승인 내 주는게 굉장히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주저되는건 사실입니다. 여러분들 이라면 애매한 히스토리 (2년)정도에 어떤 방향으로 잡으실지 의견을 구해봐도 될까요?
힐튼 어스파이어 OR 서패스 어떠신가요? (어스파이어 한정: 호텔 숙박권)+조식제공+PP제공+발급 어렵지 않음 지금 상황에 딱 인거 같은데
사실 서패스는 생각해 보긴 했습니다. 어스파이어는 연회비가 좀 높은거에 비해 제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지 않은거 같아서 제외했었고 서패스는 해 볼만 하지 않을까 했는데 또 꼴랑 라운지 입장 하나만 가지고 95불을 연회비로 내는게 맞나 싶기도 하더군요.
인생의 모든게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법인데, 교만스럽게도 저는 누리고 싶은것만 있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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