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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히 주관적인) 비즈 플랫 35% 포인트백 활용 한국 왕복 성수기 발권 1석2조 후기

해달 | 2022.11.15 01:14: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유학생 극성수기인 12월 중순 ~ 1월 중순 표를 알아보는데 요즘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더라고요..ㄷㄷ...

이번 여름에 5월 중순~8월 말 한국 갔다올 때도 레비뉴 발권조차 힘들어서 이코노미석을 쌩돈 6천불 주고 갔다왔는데 겨울에도 역시 가격이 넘사예요;;

 

일단 제가 사는 지역은 직항이 없는 동부 도시라 경유 한 번은 꼭 해야하는데, 보통 코비드 전엔 겨울 한국 가는 델타+대한항공 경유 표가 이코노미 기준 $1800정도였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델타+델타 경유 이코노미가 $2800이고, 델타+대한항공은 $3200 이상에, 비즈니스는 $7000이 육박하는 가격을 보고 고민하던 찰나 우연찮게 아멕스 트레블에서 세일(?)하는 $4479짜리 댈러스 경유 AA 비즈니스 표를 발견했습니다. 아멕스트레블 외 사이트에선 다 $6100짜리 표로 뜨는데 이상하게 아멕스만 할인가로 뜨더라고요. 반면 동일 시간 동일 노선 AA 이코노미 좌석은 세일을 안 하고요.

 

안 그래도 환율 높은데 이코노미를 3천불 가까이 주고 사긴 싫어서 고민하던 찰나 비즈니스 플래티넘의 35% points back on business/first class when purchase through amextravel.com 베네핏이 생각났고, 동시에 up to 160K 타겟오퍼가 들어온게 기억나서 계산기를 두드려보니 35퍼 들어오는거 감안하면 29만 MR 사용하는거라 엄청 고민하다가 비즈니스 플래티넘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어차피 곧 큰 스펜딩할 일도 있고 해서 곧 신청할 생각이였는데 나름 나이스 타이밍이였습니다ㅎㅎ..)

 

제가 원하는 날짜에 할인 티켓도 하나 남은 걸로 떠서 실물 카드 받기 전까지 엄청 쫄렸는데 다행히 카드 받을때까지 남아있어서 구입완료했습니다.

 

솔직히 다들 말씀하시는 ideal한 상황이 아닌 걸 알지만, 학생 신분으론 항상 성수기(방학)에만 한국을 갔다올 수 밖에 없으니 MR을 제대로 사용한게 휴학 기간에 ANA 아시아나 비즈니스 발권 한 번 외엔 없어서 제 입장에선 MR이 좀 계륵 같았거든요... 추후 유럽여행 갈 때 쓸 수도 있겠지만 일단 현재로썬 당분간 계획에 없어서 그 사이에 다시 열심히 모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전 대한항공으로 마일리지를 몰아넣는 편인데, AA280/281 DFW-ICN 구간 대한항공 적립이 되는게 결정적인 이유였던 거 같아요. 비즈니스석은 150% 적립이라 왕복하면 거의 2만 마일 정도 적립 예정입니다.

 

 

+추가로 전혀 생각도 못 했던 상황인데, 아멕스트래블에서 포인트로 결제하는 옵션을 선택해도 일단 달러 결제가 된 후 나중에 크레딧으로 빠지더라고요.

Screen Shot 2022-11-14 at 5.04.17 PM.png

그래서 혹시 아멕스 채팅으로 이것도 웰컴보너스 스펜딩에 포함되는거냐고 물었는데 된다고 확인해 줘서 생각치도 못하게 스펜딩 1/3 가까이 채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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