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터 갑니다.
만석 입니다.
Amenitiy 가방 베이지
안에는 이게 들었네요
자려고 뽀글이 위스키로 시작
전식 빵이 미직지근 버터가 안 발려요
메인 스테이크 뭐
아이리쉬 바닐라커피 콜드 마시려구 녹이고 있습니다
한통 다 부어서
라면 참는데 굶주림에 어쩔수 없이 북어 넣어줘서 좋아요
2차 기내식 텀이 길어 배고팠는데도 맛이 그닥
해산물 - 후회했습니다. 불고기 밥 먹을껄
라운지도 만석
땅콩항공 거의 10년만에 탑승 했습니다.
계륵과 같은 댄공마일 소진+나름 availability 좋아서 유할부담과 변경피 지불하면서 탑승했는데, 초기380 탑승시 아파서 잠만자서 몰랐는데 이번 탑승에서
1.칸막이 없는게 불편하고
2.요즘 16 비행시간 너무 길었고
3.기내식 맛과 양이 그닥.. 어쩔수 없이 라면부터 모든 간식 다 먹었지만 기내식/술/간식은 이제 댄공 제 별점 * 한개
두번 기내식 텀이 길어졌어요. 이렇게 배고파 보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탑승 후 2시간 후 / 도착 2시간 30전 이렇게 줍니다. 간식 거르면 거의 12시간 공복 강제 다이어트 했습니다.
대한항공 내년 3,4월까지 미주구간은 대부분 풀북이라고 합니다. 항상 만석일듯해요.
두번 기내식 텀이 길어졌어요. -> 실제 텀이 길어진 걸 수도 있는데 영공문제로 비행시간이 늘어져서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380 다시 뉴욕 들어오는 군요. 요새 수요가 살아났다고 하니 대한항공은 380이 계륵에서 캐쉬카우가 된 걸까요?
지상에 주기해두면 돈이 줄줄 새니 이렇게라도 띄워야죠..ㅋㅋ
올 여름에도 380 운행했었어요.
올 여름에 마일리지로 한국 왕복했는데(JFK-ICN: 밤비행기 ->777, ICN-JFK: 낮비행기->380). 처음 예약 할 때는 낮비행기도 777이었는데, 이게 380으로 바뀌면서 중간에 마일리지가 확 풀렸었어요.
그런데 미국 입국할 때는 정말 낮비행기 타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어요.
JFK에 약 30분 정도 차이로 아시아나가 먼저 도착하고, 380의 승객 수가 어마무지해서 입국심사하는데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거의 두시간걸려서 입국심사하고 나왔는데, 짐도 안나와서 한참 기다리고...
이래저래 힘들었어요.
러시아 영공 피해가느라 비행시간이 1시간 넘게 늘어서 텀이 길어진겁니다
기내식 제공 매뉴얼은 출발후 그리고 도착 2-3시간전쯤으로 항상 동일합니다
저도 두번째 기내식 텀이 길어졌다고 느꼈는데 ㅎㅎ (달라스 출발) 심지어 중간 간식(컵라면)도 다 떨어졌다고 해서 바나나만 3개 먹었네요 ㅋㅋㅋ
기내식은 역시 아시아나가 더 좋아보이네요. 저 A380 비즈니스 싯이 풀플랫이 아니고 170도인데, 은근 안편합니다. 보잉777싯이프라이빗하고 180도라, 비즈니스 탈맛나는데, 문제가 요즘 자리가 안나요.
1. A380 C클 94석이 만석이라니 대단하네요.
2. 이제 프레스티지 슬리퍼는 세월의 흔적이 너무 보여서 타고 싶은 마음이 별로 안들거 같아요.
3. 대한항공이 원가절감 빡세게 하고 있고, 그걸 승무원 서비스로 커버하는거 같아 직원들이 힘들겠다 싶습니다.
대한항공 원가 절감의 노력은 어메니티 키트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죠.
제 느낌이지만, 대한항공 기내식은 이콘이 더 맛나던 것으로 기억해요.
어정쩡하게 조리된 고기, 생선 같은거 먹느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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