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원 가입한 코끼리코코입니다.
지난 주말에 인디애나폴리스에서 디시 경유하여 사우스캐롤라이나 챨스턴에 다녀왔는데요. 돌아오는 길에 PP Card 사용해서 라운지 이용을 할려고 했는데, 챨스턴에서도 디시 (IAD)에서 공간부족으로 결국 pp card로는 입장이 안되는 거더라구요. 자기 항공사 비즈니스석 이상 여행객만 그리고 스카이패스 골드회원 이상 입장 가능 이라고 문 앞에 떡하니 써놓았더라구요.
힐튼아너 서패스 카드의 혜택으로 연간 pp 라운지 패스 10장이 나오지만 실제 사용은 어려운 것 같아요. 지난 번 여행에서 시카고 경유했는데,그때도 입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KLM 라운지.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좀 쉴 수 있겠다 하고 기대했다가 실망 했어요.
PP card 잘들 쓰고 계신지요?
저는 9월 말에 한국 갔다가 인천공항 2터미널에 있는 Matina 라운지에서 밥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던 거 같아요.
공항 따라 다른것 같아요. 좋은 공항이 있는 반면, 너무 사용자가 많아서 안되는 곳도 있고, 예전에 홍콩은 PP카드 사용자도 많지만 Plaza Premium Lounge도 많아서 괜찮았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SFO는 Lounge는 KLM밖에 없어서 거의 사용하지 못하다가 요즘은 식당이 몇군데 이용 가능해서 좀 나아졌습니다.
찐돌님 샌프란공항에서 PP card로 식당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식당이름만 나와 어떻게 사용하는줄 모르는 초보입니다.
SFO국제선이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 United등등을 타신다면 International Terminal G로 가셔야 합니다. 이 Internal Terminal G는 Terminal3로 연결되어 있는데, Terminal 3에 Yankee Pier와 Giant Club House가 있습니다. Yankee Pier는 대부분 꽉 차 있고, Giant Club House가 조금 널널합니다. 1인당 $28크레딧을 주고, 나중 bill에서 1인당 $28까지 차감합니다. 공항 식당 가격이라 비싸긴 해도 대부분 $28정도로는 커버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bill을 $0.01정도로 끊어 오는데요, 여기에 팁을 주시면 됩니다.
아멕스에서 주는 pp카드들은 식당이용 안되는 pp카드입니다... 사용할때 어느카드에 연결된 pp카드인지 주의하셔요. 연결된 카드베네핏마다 pp카드 사용범위가 다릅니다
확실히 미국 내보다는 해외 공항들에서 쓸모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게 복불복인것 같더라구요.
10월 18일에 IAD 에서 PP 로 라운지 입장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먹을게 없더라구요.
한국방문후에 10월말에 제주공항에 있는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거절 당했습니다. 저는 댄공 티켓을 들고 있었고 PP로 입장하려 하니까,
아시아나 티켓없다고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인천공항에서는, 댄공 프레스티지 티켓이라 댄공 라운지하고 마티나 두군데 들렸봤습니다.
직년에도 느낀건데, 댄공 라운지는 진짜 별로입니다. 반면에, 마티나는 순대도 있더라구요.
볼티모어 공항에서 잘 이용했어요.
비행기가 아침에 출발이었는데, 글쎄 저녁에 출발하는걸로 늦춰졌더라구요.
마침 PP 카드가 있어서 P2와 자리 잡고 일하고 쉬고 그랬네요.
먹을것은 없었는데, 소파에서 편히 쉴수 있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더라구요.
앉을 자리가 없을때는 사람들 안들여보내주기도 했는데,
그건 어쩔수 없구요.
저랑 P2는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밖으로 왔다갔다 했는데,
알아봐주고, 자리 잡아 주고 친절해서 좋았네요.
이게 계륵같은 존재라 이젠 안들여 보내줘도 이상할거 하나 없고 들여보내 주면 thank you 입니다.
PP 만 7장인데 근래에 써본 기억이 없네요. 하물며 플랫도 점점 무용지물이 되어 가는 지경이니. ㅠㅠ
제가 plat을 취소해야 하는데 망설이는 이유입니다
저도 최근 덴버/뉴왁/JFK 에서 전혀 쓸모 없었습니다! 빡쳐서 아멕스 서패스는 보내줬습니다.
저도 최근 라스베가스/시카고/덴버까지 거부 당했어요, PP 있으면 인천공항 마티나용으로 생각해야할 정도네요 ㅠㅠ 마티나도 작년은 코로나 영향때문에 한가로웠는데 이제 바빠지겠죠?
마티나용으로 생각해야하는거 22요... 미국 공항은 들어갈수 있다고 해도 그다지 좋은지 모르겠기도 하구요.
전 여름에 라스베가스 이용 했었는데, 서페스로 받은 pp라 거부당하셨던건가요?
아니요, 라스베가스 저는 지난달 PP카드였는데, 들어가자마자 물어보지도 않고 라운지가 꽉차서 웨이팅리스트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평일밤이었는데 그 날 특별히 바빴나 싶기도하구요.
저는 올 해 9월 말에 라스베가스에서 사용했는데, 별 문제 없었습니다. 음식은 별로 였습니다.. 그냥 편한 자리에서 커피하고 디저트류 하나 먹으면서, 시간 보내다 나왔습니다..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에서도 비즈니스 클래스/status member들만 받는다고 3시간 뒤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3시간 뒤에 갔는데도 안받아준적도 있구요... 다 그런진 모르겠지만 몇몇 PP 라운지는 예약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미리 예약해서 들어갔었네요.
IAD에서 어디 라운지 가셨는지요? 여기서는 보통 터키항공 라운지에 갑니다.
SEA에서 PP로 입장 가능한 The club SEA를 최근 여러번 이용했는데, 다행히 거절은 없었습니다. 미국 내 다른 PP라운지들과 마찬가지로 음식은 별로여서,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장점만 있는 느낌이지만요.
윗분들 댓글에 여러번 언급되었듯이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는 음식이 전반적으로 괜찮아서인지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멕스 PP 한 장 보유중이라 식당 크레딧이 없는데도, P2와 동반입장으로 1년에 10회 다 쓰면서 잘 뽑아먹는(?) 같아요.
PP라운지는 들어갈수 있어도 보통 안들어갑니다. 먹을것도 너무 없고 사람만 바글바글해서요. 차라리 식당이나 bar를 들어가서 맛난것도 좀 사먹고, 시간 보내는게 낫지 않나요?
유나잇 라운지들도 갈때마다 실망스러워요. 그나마 아멕스 라운지가 갈만한거 같아요.
저는 이번에 포틀랜드 PDX 공항에서 Amex 통해 받은 PP라고 PP웹사이트에 있던 두군데 식당 모두 거절 당했습니다.. 혹시 같은 경험 당하신분 있나요?
저는 며칠전 JFK 에어 프랑스 라운지 사람이 많다고 거절을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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