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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하와이]
하와이 10박 11일 간단후기 (오하우 6박 + 빅아일랜드 4박)

koong38 | 2022.11.16 23:08:5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2022년 11월초에 10박 11일로 하와이에 다녀왔습니다. 여행 계획 단계때부터 여러분들이 게시판에 올려주신 후기및 정보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정보가 많지만 그래도 하와이 여행 준비하시는분들한테 약간의 도움이 되고싶어 간단히 후기 남깁니다.

 

일정: 오하우 6박7일 부모님 포함 4인 가족 여행, 빅아일랜드 4박5일은 저와 P2만 여행.

 

항공권: P1+P2 United EWR(뉴왁) -> HNL(호놀룰루) -> KOA(코나) ->LAX(1stop) ->EWR(뉴왁) 해서 각 45000 miles + $11.20 로 예약,

부모님은 EWR(뉴왁) -> HNL(호놀룰루) 편도 각 22500 miles + $5.60 로 발권, HNL(호놀룰루) -> EWR(뉴왁) 은 직항 레비뉴 발권. 모두 United 통해서만 발권.

 

United 탐험가 카드로 XN 클라스로 예약, Checked in baggage도 2개까지 무료, LAX layover시에 United club Lounge 패스 2개 사용해서 혜택을 쏠쏠하게 봤습니다.

HNL에서 KOA로 이동하는 하와이안 Airline을 이용해야해서 자리를 미리 선택할수없었고, 공항에서 발권했어야하는데 Preferred Seat(?) 자리밖에 안남아있어서 1인당 10불씩 추가로 내고 발권 했습니다. Baggage checkin도 각 25불씩 냈습니다. 오하우에서 코나/뉴왁 비행편 기다리면서 PP카드혜택으로 Plumeria Lounge에 들렸습니다. 가서 맥주/와인/과자 먹었습니다.

 

숙박: 오하우 6박7일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에서 포인트 (방당 35만) - 기본방 2개 예약, 24시간전에 힐튼앱에 체크인하라고 들어가보니 방이(업그레이드?) 되서 TAPA Tower와 Lagoon Tower을 선택할수있었습니다. 다른방을 고를수 있는 옵션은 없었습니다. 내심 더 기대했던터라 약간 실망했으나 다행이 체크인시 20불신공으로 두방다 레인보우타워 코너방으로 받을수있었습니다. P2+ 부모님 모두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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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로 2박3일 - 힐튼 Grand Naniloa Hotel Hilo 레비뉴 예약, 힐로로 출발. Oceanview방으로 자동업그레이 받았습니다. Checkin시에 다야맴버라고 초코칩쿠키 2개 + Bottle water 2개 받았습니다. 호텔 방 내부는 생각보다 오래되서 그런지 별로였으니 ocean view는 좋았습니다.

 

힐튼 와이콜라빌리지에서 15만 포인트로 예약. 20불신공을 썻으나 Makai Tower로 배정받지 못하고 Place Tower, suite room으로 배정받았습니다. Makai tower가 더 desirable한 곳인지 체크인후에 알았습니다. 방 가격보니 Makai 1 king bed 보다 Place tower suite이 더 비싸던데, 미리 공부라도 하고갔으면 물어라도 봤을텐데 후회스러웠습니다.

 

3군데에서 모두 daily dining credit $36(18pp) 받았습니다. 하와이안빌리지에서는 스벅에서 사용가능해서 사용하기가 가장 용이 했습니다.

 

렌트카: AVIS 에서 Amazon benefit으로 렌트, 오하우 Standard SUV 6박 7일 $488 예약하고 Buick Enclave 거의 새차 받았는데 넑고 풀옵션이라 HUD도 의자에 진동오는 센서도 있고 좋더군요, 코나에서 Intermediate car 4박 5일 $329 예약하고 KIA forte 받았습니다. 코나 힐로 이동시에 열심히 밟아도 차가 안나가서 개스비 많이 세이브했습니다. -_-;

 

Activities: Polynesian cultural center. 한국말이 되는 필리핀에서 오신 가이드가 배정되서 데리고 각 Island의 문화에 대해서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근데 일정이 길어서 (12:30 - 9PM) 저녁식사후에 보는 Show에서 거의 나가 떨어졌습니다. 

노스쇼어쪽에 가서 샥스코브가서 스노클링하고 로라이모네에서 점심먹고 돌 파인애플 농장가서 기념품사고 아이스크림 사먹었습니다.

쿠알로아목장에서 Horseback walking tour 했습니다. 2시간동안 말타고 산책(?)하는건데 처음엔 살짝 무서웠으나 말들이 훈련이 잘되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앞에 말을 졸졸 따라가더군요. 막바지에는 엉덩이가 많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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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우마베이에 두번째 스노클링 했습니다. 7시 알람 맞춰놓고 2일후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샥스코브에 갓을때는 경찰이 앞에 서서 도둑많으니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하다보니 계속 신경쓰엿는데 하나우마베이에서는 보다 마음 편하게 놀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이아몬드해드에가서 해돋이도 보면서 hiking 했습니다.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Big island에서는 힐로에서 묶으며 하루는 화산국립공원 다녀오고 거북이 보겠다고 꽃혀서 Beach Park 여러운데 찾아다녔습니다. 결국 두군데서 총 3마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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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은 Rainbow drive-in, seoul 순두부, PAIA Fish mkt, 마루가메 우동, Pho one 등 가봤습니다. 다 먹을만 했으나 딱히 JMT으로 기억나는곳은 없네요. Leonards bakery는 바로 만든거 먹었을때 맛잇었습니다. 힐로에서는 Popover Bakery 기억에 남네요.

 

이만,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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