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어달 전,
DL 마일로 KE 왕복 발권 해두었습니다
OB : DFW -> ICN 이코노미 / 5만
IB : ICN -> DFW 이코노미 / 5만
TTL : 10만
그런데, 돌아오는 일정을 취소하고 싶다고 하니
2만만 리펀드 해준다고 합니다!? 왜냐 물으니
지금은 OB의 가격이 올라서 그렇다고 하네요
OB : DFW -> ICN 이코노미 / 8만
IB : cancel
TTL : 8만 (2만 리펀드)
*한구간 단순 캔슬이 아니라
남은 구간도 가격을 업데이트 해야하는...
2. 너무 아까워서, 한번 던져나 봅니다.
그럼 IB 일정을 취소하지 말고 아예 다른 도시로
바꿀수는 있는거야? 가능하다고 하네요!?
OB : DFW -> ICN 이코노미 / 5만
IB : DFW -> ATL 이코노미 / 2만
TTL : 7만 (3만 리펀드)
막 이런식으로도 된다고 하네요
결론은,
캔슬 안하고 내년 하반기에 써보려고 공부중입니다.
이렇게 또 놀러갈 핑계를 만들어 봅니다 ㅎㅎ
*호옥시, 왕편을 타버리고 나면 복편이 full로 리펀드 가능할런지... 경험 해보신분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
흠.. 스카이 스탁인가요 ㅋㅋ 발권을 마일이 쌀때 사서 (예약), 나중에 오를때 팔면 (취소) 하면, 마일 버는 건가요? ㅋㅋ
ㅎㅎㅎ 전 똥손이라 이것도 안되네요 ㅜㅜ
오~ 도착도시뿐만 아니라 출발도시 변경도 가능한건가요? 하나 배워갑니다.
실제 해보고 다시 후기 남기겟습니다~
헐... 이건 진짜 문젠데요... 괜히 왕복으로 끊어놨네요
네 저도 이제 절대 왕복으로 안하려고요 ㅜㅜ
맞아요 델타는 왕복이라고 싼것도 아니어서 그냥 편도/편도로 하는게 낳더라구요. 왕편타고 복편 캔슬하시면 마일 하나도 안주는게 원칙인데 저는 운좋게 받음 경험은 있습니다. 채팅으로 문의했을때는 분명 하나도 못돌려 받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게 말이 되나요? 무조건 개인소비자가 손해 보게 세팅되어 있는 정책 같은데. 마치 전에 제가 말한 호텔 예약 취소정책같군요. 미리 예약한 사람이 취소할때 오른 가격분을 부담해야 하는 구조..
좀 당황해서 전화 2번/채팅 1번 했는데 같은 이야기를 해주시니 firm 한 룰인거 같더라고요, 뭐 어쩌겠나요 ㅎㅎ player는 game 안에서 play 해야죠 뭐
델타는 참... ㅜㅜ 암튼 또 하나 배웠습니다.
네 저도 6만마일 주고 배웟습니다^^
델타 마일리지 안좋은 기억이... ㅎㅎ
왕복을 마일리지로 사서 한국 갔다가 돌아오는 편을 온라인에서 일정 바꾸려 하니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편도를 취소 했더니.. 남은 구간에 해당하는 마일리지를 한푼도 안돌려 줘서 많~이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미국 마인드로 따져서 (야.. 니내가 약관 고지 제대로. 안했자나~ 상식적으로 마일리지 중 절반은 돌려줘야 맞는거아니니? + 영어 못해요 읍소까지...) 맘씨 좋은 고객센터 직원이 다른 항공편으로 바꿔줬습니다 (이건 AYOR). 그리고 두번 다시 델타 마일리지로 왕복은 끊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위 HK님 댓글보니 왕복도 계속 찾아보긴 해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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