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글 쓸 때마다 카테고리 설정이 안 보여서 카테고리 지정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
제가
시카고에서 인천 갈 때
대한항공 직항 비지니스(프레스티지 슬리퍼) 좌석승급 예약해 놓은 상태거든요. 현재 든 비용 이코노미 구입비 1100불 정도+ 좌석승급 4만마일 취소 수수료는 없다고 알고 있구요.
근데 검색해보니 제가 가려고 하는날에
JAL 1등석(시카고-나리타구간)-JAL 비지니스(나리타-서울)이 마일리지 구입 가능한 걸로 다 열려있어서요. 좌석 여유분은 시카고 나리타 구간이 2석, 나리타 서울 비지니스가 4석씩..
그래서 지금 AA 프로모션 하고 있어서 그냥 마일 구입해서 써도 괜찮을꺼 같거든요. 62500마일이면 다 되는거 맞죠? 그 정도 구입하려면 지금 보너스 주고 15% 할인해서 1100불 정도 나올거 같네요.
가격도 지금예약한 거랑 크게 차이가 없고 오히려 대한항공 4만 마일이 아껴지니까 마일만 덜 들고..한 번도 일등석을 못타봐서 이 기회에 한 번 타 볼까 생각도 들구요^^;;
문제는 AA 마일은 겨우 몇 천 마일 뿐이고
마일 구입하는 링크 타서 가 보니까 마일 구입한 게 어카운트에 반영되는데 24-72시간 정도가 걸리고,
보너스 마일을 위해 포스트하는데?(이 말을 정확히 모르겠어요) 5일 정도 걸릴 수 있다네요.
그 동안에 1등석 2석은 다 없어질 수 있겠죠?? (출발할 날짜는 4월 20일부터 4월 30일 안에서 변경 가능하구요. 다른 날짜도 1등석 여유는 좀 있네요)
근데 아무래도 시간도 촉박하고 하니 좀 무리한 도전일까요? 그냥 원래대로 대한항공 타는게 나을까요?
주절주절했는데
질문 요약+ 궁금한 것 추가하면
1. 예약 날짜가 20일 정도 남은 상황에서 마일리지 구매해서 JAL 1등석 노리는 거 무리한 걸로 보이니 포기하는 게 좋을까요?
2. 마모님 메인글 중에 aa는 다른 사람 보너스 항공권을 끊어줄 수 있다고 하는데 남편 aa 마일로 제 명의 jal 끊는 것도 가능할까요?
3. 혹시 aa 마일 구입해보신 분 몇일만에 사용가능하던가요?
4. 제가 사용 못하더라도 나중에 남편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라도 확실히 알아두려고 하는데요. 62500으로 JAL 시카고-나리타 일등석, 나리타-인천 비지니스 이렇게 이용할 수 있는 건 맞죠?
아..지금 마일이 있으면 바로 결제할텐데 넘 아쉬워요..
와우 아우토반님 빠른 답변 감사드려요^^ 아 마음이 급해서 그냥 사려다가 혹시 무리한 건가 해서 질문했는데 괜찮다고 하시니 긍정적으로 추진해봐야겠어요.
이번에 제가 발권에 실패하면 나중에 쓰면 되기도 하구요. 기분이 급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ㅎ
1. AA는 며칠 홀드가 가능하니까 (출발일이 충분히 남았으면 5일정도까지도 홀드되요) 홀드해놓은 상태에서 구매하는게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실제로 구매해보니 정말 구매한 마일이 포스팅되는데 5일 걸리는거같아요. 보너스가 들어오는데 추가로 날짜가 걸릴수도있지만 그것까지는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21일 내에 출발편을 구매하시면 75불 수수료 추가로 듭니다. 대한항공 마일도 아낄겸 좋은 선택인거같아요.
2. 네 가능합니다.
3. 5일이요.
HK님 답변 감사드려요~ 근데 전 AA마일을 사서 JAL 발권을 하려는 건데..구입한 마일이 아직 제 어카운트에 포스팅 안된 상태에서 구입한 기록만 가지고, 홀드를 해주려나요..일단 전화는 한 번 해봐야겠네요.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예약 잘 홀드했어요 ㅎ 같은 가격에 대한항공 마일은 오히려 4만 세이브 하고
Jal 1등석을 다 타보네요(물론 마일이 제때 들어와야겠지만) 역시 마모가 짱!
에스더님 잘 됐네요! 같은 가격에 마일도 세이브하고 ^ ^ 얼른 마일리지 들어오기 바랄께요 ^^
오 에스더님 이건 무조건 후기도 올리셔야 합니다. 이미 계획을 들켜버린(?)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으십니다.
ㅎㅎ 오늘 드뎌 티켓팅했네요 마모 덕분에 일등석도 타고 참 ㅎㅎ
예약할 때 유리치기님 글 많은 도움 받았어요 감사드려요^^
어여유럽후기도 마저 올려주세요 완결되면 다 읽으려구 아껴두고 있거든요 ㅎ
저도 맥에서는 케테고리가 숫자만 보이네요.
JAL 일등석 후기가 벌써 기다려 지네요~~
아 제가 맥이랑 아이패드만 이용해서 안 보였던거군요 ㅎㅎ
저 일등석 타는 거 첨이라 떨려서 후기나 올릴수 있으려나요 ^^
3개월동안 마일레디하고 기다렸는데요. 못 끊었던 JAL 1등석을 마일도 없는상태에서 예약하시다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감축 감축..또 감축 드립니다.
후기는 필수입니다.
안 그래두 예약하랴구 검색하는 과정에서 키아님 글 봤었어요~~제가 엄청 운이 좋았었나봐요 ㅎ 벌써 기대된다는 ^^
JAL은 날짜가 임박해야 (3주 내외) 일등석 오픈하구요.. 따라서 지금 아니면 타시기 힘들수도 있지요 ㅎㅎ
갈때보단 미국 올때 타시는게 더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동경발 서비스가 더 좋습니다.. 라운지며 음식 질이며...) 한국갈때가 좀 더 기니깐 위안하며 다녀오셨음 좋겠네요..
원래 나리타 라운지에서 출발하는 일등석 항공권이 있어야 일등석라운지 사용 가능한데, 일등석 타고온 보딩패스 보여주시고, 동경-인천이 일등석이 없어서 비지니스로 어쩔 수 없이 끊어졌다고 하면 일등석 라운지 이용 가능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동경-부산 비지니스 항공권과 시카고-동경 AA 일등석항공권을 보여주고 일등석 라운지에서 샤워도하고 맛사지도 받고 왔었습니다. ㅋㅋ
원월드님~~저의 일등석 체험에 가장 큰 뽐뿌질을 해 주신 게 원월드님이셨어요 ㅎㅎ
근데 사람이 참 스포일되는 게 무서운 게..첨엔 일등석 jal끊은 거 자체로 넘 기대됐는데
5월부터 순차적으로 jal 1등석이 싹 교체된다는 공지 보니까
아...그 이후에 탔어야하는데 싶어서 어찌나 안타까운지요 ㅎㅎ
마모랑 다른 미국 블로거들 일등석 후기 다 보면서
어제는 유나이티드로 아시아나 1등석 검색해보는데 제가 가려고 하는 날짜 근처에 아시아나 1등석도 70000마일에 자리가 남아있는거에요.
지금 이 순간 유나이티드 마일이 하나도 없다는 게 얼마나 아쉬운지 ㅋㅋ
나중에 한국에서 미국 들어올 땐 ur 많이 쌓아서 꼭 아시아나 일등석 도전할까봐요 ㅋ
나리타 일등석 라운지는 저도 꼭 도전해볼게요 ㅎ 키아님처럼 무사히 사용할 수 있음 좋겠네요~~~
아이고~ 어찌 에스더님은 남들은 그렇게 구하기 힘들어하는 아샤나, 잘, 일등석 자리들이 쇽~쇽~ 나타난답니까. 역시 여행은 비수기에 해야 제 맛인 듯 하군요.
AA 마일은 잘 들어왔죠? 저도 금욜날 신청했는데 일욜날 들어왔더군요. 7월 말 한창 성수기에 다행이도 비지니스 자리가 있어서 낼름 발권했습니다.
에스더님 글 보니, 기다렸다 JAL로 할 껄 그랬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
슬림슬림님~~제가 워낙 출발 날짜에 근접해서 표를 사서 오히려 자리가 있나봐요^^ 성수기에는 저도 막 이리저리 검색해봤는데 자리 하나도 없더라구요 ㅎ 미리 비지니스로 발권 잘 하셨어요^^
저도 AA 마일은 이틀만에 잘 들어왔더라구요^^
ㅎㅎ 말만 들어도 부티나는데요. 비행기 탈 때 완전 편한 옷차림 선호하는데 일등석 라인에서 뻰치 먹으면 어떡하죠 ㅎㅎ
ANA는 일등석 (안되면 비지니스라도..) 출발 날짜 임박해서 오픈하는 경우가 있나요? 이코노미는 있는데 일등석하고 비지니스는 아예 없네요 ㅠ
기대 만땅입니다.......
ㅎㅎ 맨날 젤 좋은 대한항공, 아시아나 국적기 일등석만 타고 다니시는 원팔님이 무슨 말씀을 ㅎ 구글에서 여러 블로거들 찾아보니 젤 좋다는 일등석을 아시아나로 많이 꼽더라구요(미국-인천 구간). 저도 꼭 아시아나 일등석 언젠가는 한번 타고 말테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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