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도움만 받다가 처음으로 발권후기를 남겨 볼까 해서 남겨 봅니다.
머 별로 잘했다고 생각한 발권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겨볼까 해서요 ㅎ
여행 계획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 2019년부터 모인 힐튼 숙박권 8장을 올해 꼭 써야되서 힘든 시국이지만 어쩔 수 없이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됐구요.
6월달에 날린 매리엇 숙박권 6장이 너무 아까워요..ㅠㅠ 연장 안해주더라구요. 성공하신 분도 계신 것 같던데 아쉽더라구요.
처음에는 와이프가 가게 문을 닫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본 한국 방콕 싱가폴 몰디브 들렸다가 돌아오는 걸로 여행계획을 세워놓고 모든 호텔과 Hilton Amingiri Maldives를 12월에 예약해 뒀었는데요.
아쉽게 와이프가 못 가게 되서 저혼자 한국 갔다가 하와이에서 만나는 걸로 계획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쉬워요ㅠ
저는 JAL 일등석을 세번째 타보게 되었는데요 항상 리스크는 있지만 JAL 비행기 편은 2주전에 일등석이 많이 풀리기 때문에
JFK TYO는 남겨놓고 다른 일정을 모두 예약해 놓고 출발 날짜는 여유롭게 대처하는 편이예요.
서론이 길었네요. ㅎ
11월말에 가서 12월 30일에 오는 일정입니다.
JFK - HND JAL 일등석 알래스카 70K
5K 만 더 주면 STOP OVER 할 수 있는데 항상 아쉽더라구요.
HND - GMP Asiana이코노미 에어캐나다 8K로 예약
마지막 Last minute 까지 기다릴려고 하다가 불안해서 미리 예약했구요. 몇일전에 ANA 비즈 나왔더라구요.ㅠ 변경수수료가 비싸서 못 바꿔요ㅠ
UA로 예약해 놓으면 수수료가 없어서 좋은데 에어캐나다에는 있는데 UA에는 보이지 않더라구요.
GMP HND Asiana이코노미 에어캐나다 8K로 예약
대항항공 비즈 자리가 나왔지만 시간이 안 맞아서 못했어요.
HND LAX 일등석 알래스카 70K or AA 80K 예약 예정
여기서 와이프와 같은 날 만나야되기때문에 이 일정은 여유롭게 못해서 일단 AA마일로 이코노미 미리 예약해 뒀어요. 비즈라도 나오면 변경예정입니다.
LAX 경유 OGG(마우이) UA 캐피탈원 $328을 마일리지로 결제 했어요.
이 구간도 알래스카 마일 5k추가로 Stop over를 노려볼 수 있는데요 와이프랑 LA에서 만나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싶어서 포기했어요.ㅎ
내년부터 여행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마일리지를 털어버리자 생각해서 그냥 결제했어요.
OGG HNL Hawaiian 캐피탈원 $94을 마일리지로 결제 했어요.
크리스마스 구간이라 비싸네요.ㅠ
HNL LAX Delta 예전에 캐피탈원으로 예약했다가 취소한 크레딧이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LAX IAD UA 플랫 카드 35% 포인트 Back 혜택으로 결제했습니다.
초성수기라 마일리지 티켓보다는 이게 더 이득이더라구요.
이번에 마모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UA 실버를 획득 할 수 있게 되서 Baggage Fee 를 아끼게 되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호텔
Tokyo IHG ANA Tokyo 1박 IHG 숙박권1장
Conrad Tokyo 2박 힐튼 숙박권 2장
IHG Parnas Seoul 6박 포인트 결제
Park Hyatt Seoul 3박 포인트 결제 + AMEX FHR
Waldorf Maui 4박 힐튼 숙박권 4장 12월말에 초 성수기인데 올해는 이상하게 자꾸 방이 나오더라구요. 운 좋게 예약 후다닥 했어요.
Hyatt Regency Waikiki 2박 포인트 결제
하와이안 빌리지 갈려고 했는데요.가보기도 했고 힐튼 포인트는 나중에 갈지도 모르는 몰디비를 위해 남겨놔야해서여기로 가게 되었습니다.
Santa Monica LXR 1박 힐튼 숙박권 1장 월도프 베버리 힐즈 2박으로 할까 했지만 두군데 모두 가보고 싶어서 1박씩 했어요. 여기는 주차비도 아낄 수 있구요.
Waldorf Bevery Hills 1박 힐튼 숙박권 1장
이로써 힐튼 숙박권 8장을 다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몰디브는 정말 매일 보면서 힘들게 예약했는데 못 가서 너무 아쉽지만 ㅜ 방콕 월도프도 가고싶었구요.
다음에 포인트 많이 모아서 가야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