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6명 요즘 알라스카, 유나이티드 마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United에선 16.5k/person 편도에 차감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Capital one 마일을 다른데로 돌릴수 없나요? MR은 united로 바꾸실 수도 있을겁니다. 

부산은 아시아나 대신에 에어부산이 차지하면서 스타얼라이언스 표는 힘든 것 같아요.. 아시아나 마일로는 에어부산을 탈 수 있는데, 기타 마일로는 에어부산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Delta 마일로 Korean Air를 끊는 것이 가성비가 좋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Delta 웹사이트에 Phantom 표가 많다는 것인데요. 

해결책이 있습니다.  

일단 Korean Air로 가셔서 원하시는 날짜를 검색해 보세요. 예를 들면, 1월 30일 PUS에서 NRT로 가는 것을 검색해 보겠습니다.

09:25 표는 Economy표와 Prestige 표가 보입니다. 그리고 16:20 표는 솔드 아웃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Delta 로 가셔서 원하시는 날짜를 검색하세요. 

09:25 표와 16:20 표 모두 4개 남았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16:20 표는 살 수 없습니다. 즉 16:20 표가 팬텀인 셈이지요. 

그러니까 Korean Air에서 마일리지 표를 살 수 있으면, Delta 마일로 Delta 웹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한 것 같습니다. 

표가 6장이 필요하시다고 하셨는데, 마일로 몇장까지 살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파트너 사에 풀어놓는 맥시멈까지는 구입하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누군가 그 시간대에 마일리지 표를 끊었다면 그 수만큼 차감되겠지요. 

델타 마일로 사면서 Korean Air 리프레시하면서 보셔야 할 거예요.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아쉽지만 마일 발권은 서울-도쿄가 아무래도 좀 더 용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델타 팬텀티켓 때문에 급히 다른 경우의 수를 알아본 결과, UA 및 MR->ANA 가능했습니다.

GMP-HND ANA 탑승 기준 UA는 마일차감이 높은 대신 유할이 작았고, MR은 그 반대였습니다. 

다만 인원이 적지 않아 같은 비행기 탑승할만큼 어워드 자리가 나올지는 또한 미지수고요. 

전반적으로 부산/대구-도쿄 현금발권 vs 서울-도쿄 마일발권 (어쩌면 비행기 나눠서)로 비교할 것 같습니다. 

DP차원에서...좌석이 있다면 델타마일로 일본행 대한항공 이코노미 좌석 8-9까지가능하다고 나왔습니다.  실제로는 6좌석 발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