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서 밴쿠버를 방문할 예정인데요.  아틀란타가 밴쿠버 접근성이 좀 떨어지네요 (직항 x). 

 

몇가지 정보, 

주로 델타와 싸웨를 모읍니다. 싸웨는 포인트가 좀 있습니다. 

시기는 대략 봄방학 입니다.

여행은 청소년 두명을 데리고 갈 예정입니다 (어른하나 애어른 둘). 

밴쿠버로 바로 가면, 렌트를 안해도 되긴 한데, 조금 불편할것 같습니다. 

여행목적은 친지방문 및 약간의 여행 (휘슬러) 입니다. 

 

1. ATL-YVR (Delta)

델타를 통해서 미네소타나 시애틀을 경유해서 밴쿠버로 들어가는 방법 (6-700불)+렌트비. 

 

2. ATL-SEA (Delat)

시애틀에 가서 렌트를 해서 가는 방법 (450불 선) + 렌트비

 

3. 밴쿠버 가는 직항이 있는 도시까지 SW (공짜) 로 간후 밴쿠버

옵션2에 비해서 장점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덴버 정도가 우회하지 않고 가는건데, 비행기 가격도 ATL-SEA나 비슷 합니다.

 

결국 가격도 더 저렴하고, 렌트도 국내에서 할수 있는 옵션 2로 마음이 많이 기우네요. 

근데, 씨애틀에서 렌트를 해서 국경을 넘어도 되는건가요? 

국경을 넘는건 번잡스럽지는 않을지 모르겠네요.

예전에 토론토를 넘어가는건 경험해 봤는데 (물론, 10년도 넘은 일이긴 하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옵션이 좋을지 아니면, 다른 더 기발한 옵션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