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체이스에서 메일이 왔더라고요.
프리덤을 비자 플래티넘 에서 시그너처 레벨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고요.
근데 시그너처라고 해서 혜택이 특별히 있는거 같진 않고
오히려 추후 체이스 카드를 만들때 한도가 부족해서 땡겨오는게 어려워지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지금 프리덤의 리밋도 딱 5천이거든요....
레딧이나 마일모아쪽 글들 보면 체이스의 신규 카드 만들면서 다른 카드에서 리밋 땡겨 오려고 하면
비자 시그너처 라서 5천 밑으로 내릴 수 없다고 그랬다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이러면 오히려 비자 시그니처로 바뀌는게 이득이 아닐 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별로 좋아지는게 없죠 ㅎㅎ 아마 (뽑아먹기 애매한) 자잘한 보험 혜택들이 좀 생길거예요.
그리고 한도를 다 채워도 계속 카드를 쓸 수가 있구요. (읭???)
근데 비자 시그니처가 되면 해당 카드를 받은 점포들은 수수료를 예전보다 더 내게 됩니다. ㅜ.ㅜ
아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왜 일반 (?) 체이스 카드들이 shop through chase 보너스가 프리퍼드나 리저브보다 많은가 했더니 merchant 입장에서는 프리퍼드나 리저브를 받으면 더 손해였어서 그런가 보네요.
원래 Visa Signature 아니었나요?
아마도 한도액이 낮게 승인나면서 Visa Platinum으로 발급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요즘은 x나x나 Visa Signature라서 이게 일반적이고요.
Visa Platinum이 혜택이 약간 줄어들어서 안좋은 것이라고 봐야죠.
중간은 가려면 Signature가 필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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