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12/5/2022)

앞 타이어 두짝 새거로 갈고 왔습니다.

금호 타이어의 ECSTA LX Platinum (KU27) 이라는 타이어입니다.

올해 초에는 제 차량 규격 타이어(215/60/16) 기준으로 62불 정도 했고, 지금도 71불정도 하는 저렴한 타이어입니다.

 

예전에는 금호의 프리미엄 라인업을 담당했던 타이어고, 지금은 수출용 저가형으로 재편되면서, 컴파운드를 예전과 다르게 구성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월마트에서 설치비 17불 해서 62+17=짝당 $79, 두짝 했고.. 블프때 Goodyear Reliant인가가 짝당 $75에 했었는데, 4짝 해야 무료 설치 해주는 것 같아서 스킵하고, 올해 2월에 교환했던 타이어랑 동일 제품으로 했습니다.

 

패턴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내측의 패턴이 윈터 타이어처럼 되어 있어 발수성능이 좋고, 외측은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형태입니다.

가성비 매우 만족스러운 구매했고.. 무엇보다 마음이 세상 편안~ 합니다.

(저렴한 타이어 원하시면 월마트 오토센터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월마트 홈페이지에서 저렴한 타이어 주문하고, 저렴한 가격에 설치 가능하고, 자사에서 구매하고 설치한 타이어에 대해서는 무상 로테이션도 제공하고 뭐 나름 장점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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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타이어를 두짝만 갈고, 새 타이어를 앞에, 옛 타이어를 뒤에 놓고 타다가.

뒷 타이어가 dry rotten이 진행되어서 어서 바꾸긴 해야겠는데, 뒤에 있다 보니 달려도 달려도 안 닳아서,

후딱 써버리고 새 타이어 사려고 옛 타이어 두짝을 앞으로 로테이션 한 게 두달 전(9월 15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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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인가, 타이어 상태 확인차 사진을 찍어봤더니..

내측 마모가 심하게 진행되어 있더라구요. 새 타이어 쓸때는 몰랐는데, 얼라이먼트가 뒤틀렸는지..

앞에서 봤을 때 캠버각은 큰 문제가 없어보이고, 양쪽 타이어가 똑같은 정도로 내측 편마모가 된거로 보아..

(뇌피셜입니다만) 토우 각이 아웃으로 되어있는걸 의심합니다.. 뭐 가져가면 전문가님이 봐주시겠지만요..

 

하여튼.. 타이어도 워낙 오래 되었고 해서 새로 주문할 거구요.

한국에서는 보통 타이어 네짝 같이 바꾸면서 그 전문점에서 얼라이먼트도 같이 보고 하는데...

여기선 월마트에서 타이어 사서 바꿀거라서, 월마트는 얼라이먼트는 안봐주거든요..

 

물론 동시에 하는게 가장 좋겠습니다만.. 각각 따로따로 해야 한다면..

 

선 타이어 교환 후 얼라이먼트 vs 선 얼라이먼트 후 타이어 교환..

큰 차이가 있을까요?

 

마모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래 사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런 상태 되기 전에 바꿔주시라고 자료사진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