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카드는 6개를 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체이스 프리덤
2.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현재 UR은 총 12,000 정도 보유 중이며, 프리덤쪽으로 모이는 포인트는 일단 모이는 족족 다 프리퍼드로 쪽으로 이동중 입니다)
3. 아멕스 힐튼 (힐튼 마일은 다 털어서 2천 정도만 남았네요)
4. 아멕스 골드 (MR 90,000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5. 체이스 UA 익스플로러 (UA 마일 80,000)
6. 바클리 AA (다 털어서 1천 정도 남았네요)
포인트 적립 목적은 미국내 여행 기회 극대화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으로 가는 비즈니스 발권보다는 미국 국내여행의 기회를 많이 늘려서 여기저기 가보고 싶거든요.
현 상황은 이런 상황입니다. 학생 비자 신분이라 비즈니스 카드는 만들수 없고, 현재 6/24 상태에 1월이 지나야 5/24로 내려가게 됩니다. 4/24로 내려가려면 3월은 지나야 해서 당장 새로운 카드를 오픈하기엔 주저되는 상횡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냥 에브리데이 스펜딩으로 포인트 극대화에 신경을 쓰고자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DL도 들어오지 않고 젯블루 같은 항공사도 없어서 MR 사용하기가 참 난감하더군요. 오죽하면 아멕스 골드를 오픈한걸 후회할 정도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체이스 UR 쪽으로 에브리데이 스펜딩을 모으는 편이 좋을까요?
스팬딩을 얼마나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포인트는 사인업으로 모으는세 대부분입니다. 샤프 / 아골 둘중에 하나 편한거로 쓰시면 될거 같네요.
저도 대학원 다니는동안 마모 입문했는데요. 524 넘으셨으면 졸업할때까지 무조건 524 밑으로 만드시는거 추천합니다. 직장생활하고 영주권 받으면 소득도 올라가고 신분도 되고 해서 만들카드가 대풍년이되는데 524관리는 꼭 해서 졸업하시길 추천합니다 그 외에 아멕스 평생한번룰도 생각하며 역대급아니면 존버하시구요. 그리고 졸업하시면 높은 확률로 전혀 다른 도시 가서 사시게 될테니 학생때는 그냥 역대급오퍼 골라잡으며 골고루 모으세요 언젠간 다 쓸일이 있더라구요 포트폴리오 다양화 중요;;; 서론이 길었네요 ihg카드가 국내여행 로드트립 중소도시 방문시 요긴하더라구요 (다시 524관리하란 소리를이렇게 해서 죄송합니다) 무튼 저라면 3월까진 역대급오퍼 아닌담에야 ur mr 모으며 좀 쉬겠어요 ㅋㅋ au오퍼 리텐션 오퍼만 해먹으면서요
사시는 지역에 AA는 안들어오나요? 미국 내 단거리는 British Airway로 넘겨서 AA 되는 표 있음 가시는것도 좋아요. UR MR 다 되고 MR은 이번에 확실히 인스턴트로 들어왔는데 UR은 모르겠지만 아마 인스턴트일거같고요. 저도 몇번 써먹었는데 가까운데는 편도 7,500 Avios+$5.60으로 가능합니다.
미국 국내여행이라고 해도 항공사가 다양하기 때문에 어떤 것이 좋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어떤 항공사를 자주 타시는지 정도만 적어주셔도 좀 더 도움을 드릴 수 있을거에요
나름 많이 써놓으셨지만, 주 공항이 어디냐에 따라서 전략이 많이 바뀔 수 있고 (주 항공사), 얼마나 미국에 더 계실지 (좀 오래 계신더면 mr킵용으로 amex everyday같은걸 만드는걸 고려할수도; 적당히 빨리 뽑아먹는게 나을지 아니면 길게보고 갈지), 스펜딩규모는 어떤지 (만들 수 있는 카드가 많이 바뀌니까요), 여행스타일은 어떤지 (방학에 길게 여행이 가능하다면, 필요없다고 언급한 젯블루도 아주 잘 쓰일 수 있죠) 등 너무 많은 요인이 있어요. 앞으로 가시고자하는 여행지에 따라서도 전략을 다르게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핫딜 카드만 만드시면서 마일/포인트를 모으고 그 마일 포인트에 맞춰서 여행을 가시면 좋습니다.
국내 항공권은 마성비가 그리 좋지 않은 편이니 호텔 위주로 짜시는걸 추천해요.
일단 힐튼 삼총사 남은 카드들 좋은 오퍼일 때 여셔서 차근차근 모으시고. 그리고 어스파이어는 킵하면 매년 본전 이상 뽑으니까 되도록 유지하세요~
에브리데이 스펜딩으로 모으는 마일은 마일 게임에서는 (어떤 마일을 모으던) 거의 의미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더군다나 학생 신분이시면 많이 써도 한달에 1~2천불 카드로 쓰실 수 있을텐데, 그럼 1~2천 포인트죠. 1년을 이렇게 써봐야 2만 마일 됩니다. 리스트를 보니 호텔 카드가 없으신 것 같은데 4/24 되면 호텔 카드 여셔도 좋구요. 에브리데이 스펜딩은 그냥 프리덤 분기별 카테고리 채우시면 좋을 것 같네요.
1년에 2만마일 모은다는 말씀에 생각나서..
제 남편 사촌이 내년 3월에 일본에 가는데 (그것도 타이페이 경유로) 마일로 티켓을 사서 돈 하나도 안들었대요, 그래서 들어보니
샤프 6만 사인업 받고 2-3년 걸려서 3만마일 정도 더 모아서 95,000마일로 간다고.. (근데 뉘앙스상 비즈니스도 아닌거같았)
저는 목끝까지 "그렇게 하는거 아냐" 가 차올랐지만 가만 냅뒀습니다...
공항에 Frontier 가 들어온다면 all you can fly 같은거 해보셔도 될것 같아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587685
매주말 짧은 여행 다닌다고 생각하고 항공권은 이걸로ㅠ때우고, 카드는 hotel 로 집중. 요런 용도로는 IHG 괜찮을것 같네요. 저가 호텔쪽으로는 위치도 다양하고 차감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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