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샤리를 오픈하게 되어서 베네핏 중에 하나인 global entry 또는 tsa pre 을 신청하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global entry가 tsa도 포함이나 심사 절차나 기간이 더 복잡한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인터뷰도 예약 잡기가 힘들다는 글이 많은데...차라리 tsa가 나은건지 궁금하네요
해외여행은 가족들이랑 가게 될텐데, 저 혼자라도 global entry 받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어차피 마일 게임에 본격(?) 적으로 들어오신다면 언젠간 계속해서 GE reimburse해주는 카드를 만드시게 될테니 먼저라도 GE받으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물론 온 가족이 다 GE를 받기까지는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 예약은 chrome extension을 이용한 방법이 게시판에 있으니 찾아보시면 어렵지 않게 가까운 날짜로 잡으실 수 있을 겁니다.
생각보다 인터뷰 예약이 어렵지만은 않은가 보네요..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E신청했고 얼마안돼서 인터뷰는 핸드폰으로 일요일날 잡아 제시간에 도착하여 집주소와 지난번에 여행간것 앞으로 여행갈것 정도만 대답하고 approved됐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예약이 가능한가보네요...!
보통은 GE 있으면 요긴하게 쓰는 분들이 많으니 보통 그걸 추천해 드릴텐데, 그게 귀찮으시다면 그건또 어쩔수 없지요...
다들 추천해주시니 ge쪽으로 기울가네요...ㅎㅎ
Global entry 가 코로나 이전까지는 확실히 매리트가 많았어요. 특히, 미국 입국시에 심사관을 거치지 않고 독립적인 self kiosk 사용으로 수속시간 차이는 꽤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글로벌 엔트리의 미국 입국 수속 장점은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것 같아요. 일반 입국 수속또한 kiosk 에서 진행되는걸로 바뀌면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비슷하게 나오게 되더라구요. 다만, GE benefit 에 딸려오는 TSA pre 는 정말 정말 유용하게 사용가능합니다. 글로벌 엔트리보다 TSA pre 를 받기 더 수월하시면 이제는 TSA pre 만으로도 충분한것 같아요. 참고로, 본인이 TSA pre 가 있으시면 본인포함 가족 발권을 한번에 할 경우 가족 모두 TSA pre 혜택을 받게 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APC (Automated Passport Control) 이란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아직까지는 모든 공항에 설치되어 있지는 않은것 같네요. 조만간 모든 공항으로 확대시킨다고는 합니다. 참고로,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 대상인것같으며 일반 관광 방문객은 예전처럼 줄서서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
관련기사 및 이용가능한 공항 리스트
https://www.ceifx.com/news/automated-passport-control-apc-everything-you-need-to-know
"본인이 TSA pre 가 있으시면 본인포함 가족 발권을 한번에 할 경우 가족 모두 TSA pre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건 13세 이상은 각각 필요한 걸로 바뀌었을꺼에요
아하...13세 미만만 가능하게 바뀌었다는건 아쉽네요...
푸딩님, 질문드립니다. 저는 해외여행이 8월초라, TSA Ppre 없는 상태로, 이미 마일리지항공권 예약은 했는데, 지금 저만 TSA pre를 신청하면, 앞으로, 발권할때, 티켓에 TSA pre 가 찍여 나오는지요? 제가 너무 기초적인 질문을 드리는 것 같습니다..
1주전 여행에선 TSA Pre 없는 와이프도 저랑 동반하니 TSA pre 가 찍혀 나왔습니다. 이거 바꾸기 쉽지 않을거에요.
재마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이라도 저만 TSA pre 신청해도, 한 달후 발권할때, 아내나 딸 동반가족도 TSA pre찍혀 나온다는 말씀이지요? 그런데, "이거 바꾸기 쉽지 않을 거에요"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지요? 하나 더 질문이 있습니다. 미국출발 대한항공 이용 한국으로 가는 티켓도, TSA pre가능하지요? 제가 처음이라 헷갈리네요. 미국/캐나다 항공사만 된다는 글도 있어서요~
저는 한달 정도 전에 싸웨 국내선 탔었는데,
아이들은 pre-check가 딸려 왔지만, P2는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저희 식구 4명 모두 일반 security check라인에 섰습니다. P2에게 혼자 저리로 갈래 물어봤다가 등짝 스매슁.....
미국국내선을 타신다면 글로벌 엔트리를 가지고 있음으로써 딸려오는 tsa pre는 아이들까지 커버가 됩니다. (몇명까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해외에서 미국으로 들어오시는 경우는 가족전부 (아이들 포함) 글로벌 엔트리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욕심이지만 한명으로 가족들 전부 커버가 되었으면 좋았겠네요...
지난주 일본여행갔다가 lax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여행전 사전에 알아보았지만 심사기간이 몇개월전에 해야되는 걸 알아서
못했어요. 아직 글로벌 엔트리되는 카드도 없구요. 그래서 mobile passport control앱을 다운받아 저와 가족 등록하고 입국시에
서류제출버튼만 누름됩니다. 입국시 전용줄도 따로 되어있고 줄엔 한두명 밖에 없더라구요. 일사처리로 들어왔습니다.
제일 좋은건 무료입니다~~~ 아직 이용하는 분이 상당히 적은듯합니다.
글로벌 엔트리 없어도 입국시 줄 별로 안기다린거같은데요. 공짜라 enrollment on arrival 인터뷰 하려고 갔더니 자기들 인터넷에 연다는 시간에 문 닫았더라구요. tsa pre 는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노트북등 전자기기 백팩에서 꺼내고 하는거안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편합니다.
동의합니다..안그래도 정신없는데 가방 뒤져서 기기 빼고 하는게 일이죠
저는 디씨근처에 살아서 한번씩 BWI에 가는데 사람 몰리면 시큐리티 체크포인트 지나는데 1시간씩 걸려요. 하지만 tsa free 하면 10분 이내로 통과하니 좋아요. 그리고 신발 안 벗고, 가방에서 랩탑 안꺼내고 등등 편하구요. 입국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때는 GE가 아주 좋아요. 정말 빨리 나올수 있어요. 귀찮더라도 GE 받으시길.. 한번 받고 리뉴는 우편으로 가능해요. 5년 지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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