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빠밸리 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혹시 나파에서 숙박을 하고 테이스팅 패스를 구매하면 2박 3일로 놀다오기에 괜찮을까요?
솔직히 돈도 돈이지만 여러군데 돌아당기기에는 운전하기엔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테이스팅도 술기운 꽤 돌지 않나요?
가령 우버를 부르면 잡힐까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주로 티켓 안끊는 곳이 나파밸리라는 말을 듣긴 했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저도 와인 두세잔 하고 몰긴 했는데 길이 어렵지 않아서 문제는 없었어요
음주 안 잡습니다. 사고내면 잡히더라구요...
작년에 아들덕분에 크리스마스 전후로 2틀 머물렀습니다..
강추 합니다
복잡하지도 않고 적당히 사람들도 잇어서 좋았습니다..
참 저희 아쉽게도 기차는 타지못했읍니다...
저희는 패스없이 그냥 원하는데 예약해서투어하는 방식으로 2박3일 다녀왔는데좋았습니다.
1. 원칙적으로는 designated driver가 있어야 합니다. 저게 기본이고 따라야 할 사항입니다.
2. 하지만 베이 지역 살면서 수많은 나파 와이너리를 수없이 가봤습니다만 길을 막고 단속을 하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Bay Bridge 및 몇몇 곳에서는 길 막고 단속하는 경우를 과거 10년여 동안에 3-4번 정도만 봤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운전이 이상하거나 접촉 사고가 나거나 위반을 한 경우에는 pull over가 될거고 그때서부터 헬게이트가 열리니 AYOR...
3. 사람 바이 사람이겠지만, 오전 10시 시작 타임에 full 테이스팅 하시고 충분히 쉬면서 물 마시고 점심 먹고 2시에 하나 더 가볍게 1-2잔 하는 정도면 크게 취하진 않습니다. 어렸을때 하루에 3군데서 full tasting을 했었는데 마지막에는 정말 취해서 엄청 오래 쉬고 집에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로는 절대 많이 하지 않습니다.
4. 그래도 정 불안하시면 spit bucket 달라고 하셔서 한사람은 입에 머금기만 하시고 뱉으시면 됩니다.
Spit bucket이 키쥬. 와인으로 입안 적절히 헹구고 뱉고. 그런 식이면 3개 이상 충분합니다.
제가 갔을땐 나파밸리에 우버 많았어요! 저는 친구들이랑 갔는데 와이너리 3곳 + 식당을 그냥 우버로 돌아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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