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은 아니지만 올 2월인가 3월에 했는데, 저같은경우는 학생비자 기간이 길어서 그런지 I-485에 대해서 꼼꼼하게 물어봤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서류에 뭐 들어있는지 꼼꼼히 보시고요 (전 최소한 다섯번은 읽어보고 간거 같습니다). 가족 총 세명이 가서 그런지 거의 한시간 정도 걸리긴 했지만 압박하거나 mean하게 구는건 전혀 없었고 정말 대면으로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불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법 어기신 것 없이 지내셨다면 아마 큰 문제 없이 지나가고 몇주 내로 승인 소식 들으실거예요:)

문제있는 케이스가 인터뷰 잡히는거 아니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올해 7월 이후부터 결혼 영주권 케이스들도 많이 interview waive 되지만 인터뷰 잡히는 케이스들도 많아요. I-693 (immigration medical) 을 영주권 서류 접수할때 제출하신게 아니면 인터뷰때 꼭 가져가셔서 심사관에게 주시구요.

인터뷰 notice에 나와있는 서류 목록들은 template이니 소녀시대님께서 기존에 제출하신 서류들은 굳이 새로 가져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affidavit of support 서류 같은것들..). 여권, marriage certificate, birth certificate 이런것들은 당연히 챙겨가시구요. 가시기전에 I-485 서류 제출하신 사본있으시면 그 서류 몇 번 훑어보세요. page 10 부터 나오는 yes/no 질문은 무조건 묻는거니 해당사항 있는 경우면 잘 대답하시구요. 그리고 기존에 서류에 잘못 기입한 정보라던지 업데이트 할 사항같은것들도 인터뷰 가셔서 다 하실수 있어요. 마지막에 I-485 수정한거 확인하고 서명하고 인터뷰 끝내거든요. Good luck!

저도 결혼영주권인데 인터뷰 잡혔었어요,
단 저는 아기를 데려가서 거의 뭐 프리패스..;; 질문 1도 안하고 바로 받았습니다;;

휴가 취소까지 해가며 가시는데 이민국이 일 잘해주길 바래요!!!

 marriage certificate, birth certificate, 가족관계 증명서등 모든 서류는 원본으로 가져 가세요. 저 인터뷰 했던 심사관은 질문하면 서류에 있는 직인, 낙인 손으로 다 확인 하면서 인터뷰 했었습니다.

택스 내셨던 서류들도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저는 코비드때는 아니었지만, 심사관이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주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485 서류 냈던 것 꼼꼼히 예/아니오 다시 물어보면서 체크하더라구요. 위에 밤의황제님 말씀하신 것 처럼요. 너무 긴장 하시지 마시고 차분하게 잘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 싶습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