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ra 커피머신에 oily 한 커피빈은 쓰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가성비 괜찮은 커피빈 추천 부탁 드려도 될까요?
코스코에서 Cameron Organic Velvet Moon 커피빈 사봤는데 약간 oily 한거 같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다크로스트 말고 고르심 될 것 같네요...
커피는 취향타는 제품이라 직접 트라이 해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저는 코스코에서 산 Caffe Vita 미디엄 로스트 사용 중입니다. 오래 사용하진 않았지만 아직까지 커피머신 그라인더가 기름진 느낌은 없어요.
저도 다른 분들이 어떤 커피빈을 추천해 주실지 궁금하네요.
superautomatic구입하신거같은데 일반적으로 다크로스트 커피를 쓰시게되면 겉표면의 기름기가 기기에 뭍어서 장기적으로 안좋은 영향이 많이있습니다
1. 청소를 자주 해줘야합니다, brew group이랑 해제할수있는 모든것을 해체해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게 가장중요합니다
2. soft water (reverse osmosis, filtered bottled water) 을 사용하세요 석회가 지속적으로 쌓여서 관이 막히게됩니다
3. chemical로 청소를 해줄수있습니다, superautomatic도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본인기계에 맞는 방법과 종류를 찾아보세요
4. 마지막이 콩선택일겁니다 저는 소형 로스터에서 구입합니다, 로스트 정도도 정할수있고 용량이나 오리진등을 고르실수있습니다, 온라인 주문도 많이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첨에는 적은 용량의 커피콩을 사서 이것저것 마셔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성비는 코스코에 있는 라바짜 커피인데, 아내가 별로 안 좋아해요. 홀푸드에서 파는 시티 로스트도 괜찮았어요.
다크 로스트를 좋아 하시면 오일이 없는건 피하실수 없으니, 적당한 오일이 있는건 괜찮습니다.
어차피 그라인더 때문에 그러는건데, 그게 문제가 생길 정도로 그렇게 오랫동안 쓰실 수 있을까요?
제가 주라를 대략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빈이 오일리 하다 아니다 그렇게 크게 신경 쓴적 없었던거 같습니다.
제가 아주 다크 로스트를 즐기지 않는 이유도 있겠지만, 빈을 자주 바꾸다보니... (한주에 1파운드는 쓰는거 같습니다.)
커피빈은 이것저것 써보세요.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가시면 되요. 그리고 커피머쉰에 따라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에 따라 같은 빈도 다른 맛을 냅니다.
홀푸드에서 파는 커피빈들 괜찮구요. 동네에 로스터리 있으시면, 추천 받아 쓰시는것도 좋구요.
그리고, 마모 찾아보시면, 여러분들이 추천하는 커피 빈들 다 괜찮아요. 마모에서 추천하는 빈들은 상당히 좋습니다.
유라 머신 쓴지 이제 5년차인데요 저희 메인 커피빈이 코스트코 피츠커피 다크로스트인데 아직까지 별다른 이상없이 잘 쓰고 있어요 :)
전자동 머신에 라떼 좋아하시면 라바짜 슈퍼 크레마 추천합니다. 우유와 잘 맞고 오일리 하지 않은 미디엄로스트라서 쭉 사용했었습니다.
커피는 로스팅후 3일-14일 정도가 제일 맛있습니다.. 동네 로스터에서 금방 로스팅한 커피를 사 마시는게 제일 좋구요.. 기계가 어떤거라고 말하면.. 알아서 추천해줄거예요. 미디엄 로스트의 경우도 실온에서 3주이상 지나면.. 기름기가 조금씩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까.. 1주일 먹을것만 실온에 보관하시구.. 나머지는 공기통하지 않게 포장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사온거 2-3주안에 맛있을때 드세요. 전 귀찮아서.. 그냥 직접 커피콩 볶아요..
이게 양날의 검인데, 전자동을 쓰시면 보통 그라인더가 좀 딸려서 약배전 원두는 만족스러운 추출이 안됩니다. 오일리한 특성은 보통 강배전 원두에서 많이 보이는데, 미디움-시티 로스트 사이에서 맘에드시는 추출이 나오는 원두를 근처 로스터리나 카페에서 구해보셔요. 아마 동네 카페나 로스터리는 테스트 해볼 수 있게 샘플러 주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없으면 요청해보시면 아마 줄 수도 있어요) 마트 원두는 유통과정에서 시간이 꽤 흐르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강배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 주로 홀푸드에서 파는 로컬 커피 사다 먹습니다. 코슷코처럼 대량으로 유통되는 커피는 대부분 기름져서 쓴맛나더라구요. 확실히 로컬에서 로스팅한 커피가 맛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매일 마시는 커피라서 괜히 기름지고 신선하지 않은 커피 마시면 그날 기분도 나빠지는 것 같아서 커피는 최대한 신선한거 마시려고 노력중이에요.
유라 10년차입니다. 오일리한 다크로스트를 괜찮군하며 꽤 오래쓰다, 딱 올해부터 error가 뜨고 찾아보니 모터를 갈아야한다던가 해서 걱정했는데요. 빈을 오일리하지 않은 것으로 바꾼 뒤부터 괜찮아졌어요. 라바짜 쓰는데 맛은 제 취향은 아니긴한데 머신 들고 고치러 갈 걱정과 스트레스보다 나은 거 같아요.
커피음료를 만들어 드시는 분이면 마트에서 파는 원두도 괜찮은 선택인데..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로 마시는 거면 로스터에서 바로 볶은 원두나 홀푸트에서 로스팅 날짜 적혀있는 커피빈 사다 드시는게 좋을거에요. 오래된 커피 내리면 카페인들어간 쓴물이에요..
Breville 에스프레소머신 8년차입니다. 이거저거 트라이해봤는데 사실 브랜드보다 그냥 로스팅한지 얼마안된 커피빈이 최고입니다. 마켓 커피빈은 보통 로스팅날짜가 안써있던지(그럼무조건 오래된거일확률높음), 써있어도 보통 오래된것이많습니다. 오래되면 크레마가안나와요 물탄맛이남.. 오일리한거 피하려면 라이트~미디엄로스트 쓰시고 전 여기저기 로스팅컴패니거 찾아먹다가 요즘 stumptown 정착해서 웹사이트에서 subscription 해먹습니다.(hair vender가 시그니쳐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자동배송해야 그 주에 새로 로스팅한 빈으로 보내줍니다. 매주 한봉지씩 자동배송해도 프리쉬핑이라좋아요.
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