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메리엇, 힐튼, 하얏트를 사용중인데요
UR point가 250,000이 있는데 저희 남편까지
총 450,000 포인트여서 햐얏트로 옮길까 생각하다
들어가보니 메리엇이 12월20일까지 옮기면
40프로를 더 준다도 나오네요.
UR은 포인트를 한번도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메리엇이 40프로를 더 주면 굿딜일까요?
***** 그럼 하얏트로는 괜찮은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 ㅠ
그리고 남편꺼 포인트를 제꺼로 받을수 있나요?
어떻게 쓰는게 젤 좋은 방법일까요?
200%를 더주면 하세요
왠만하면 하시면 안됩니다
매리엇 0.7 x 140% = 0.98 < 하얏트 1.5~2.0 라고 생각하면 절대적으로 손해입니다.
마모님 대문글도 읽어 보시구요;
https://www.milemoa.com/ur-partners-ranking/
마모님 왈 "이 옵션은 ‘그래도 괜찮은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 이런 것 없이 그냥 넘기면 바로 폭망하는 옵션들입니다."
천만에요 아서요. 정말 쪼금만 넘겨서 가시고 싶으신데 잡으실 수 있는거 아니면 노노에요.
좀더 상세히 적어드리자면요 포인트의 가치를 cents per point, cpp라고 해요. 캐쉬와 달리 포인트는 어찌 쓰느냐 따라 가치 즉 cpp가 천차만별이 되는데요 그래도 평균 가치라는게 있어요. 여러 블로그에서 주기적으로 발표해요 조금씩 달라요. 그래도 대충 보면 유알은 사프나 잉프 보유시 최저 1.25cpp, 사리 보유시 1.5cpp 이고요 평균가치는 2.1cpp 정도로 봐요 최소 하얏으로 넘기면 그정도 되거든요 다 1:1로 옮겨져요. 반면 본보이포인트는 평균 0.7cpp 정도 봐요 한국에서 쓰시면 1cpp는 뽑으실 수는 있으세요. 그러니까 40% 보너스라도 가치가 높지 않구요 더더욱 한번 넘기시면 낙장불입이니까 flexibility가 확 없어지는거에요.
Author 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생각없이 댓글 읽다가 빵터지고 갑니다 ㅎㅎㅎ
저는 백만 포인트 이상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하얏이 좋기는 한데 평민인지라 부가 혜택이 없었고요, 메리엇은 작년부터 플랫이고 해서 제가 가는 지역의 경우에 1.2 정도는 되고, 라운지 사용이나 다른 베니핏 사용하기도 좋고, 특히 한국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았었고 파리나 유럽에서도 2.0 이상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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