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항상 주변 대도시에 제 반려견과 함께 가서 시간을 보내는게 저의 크리스마스 전통이 되었는데여!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사를 와서 이번엔 시카고와 뉴욕 토론토 대신 디씨로 한번 가보려합니다. 디씨 8년전에 잠깐 여행한이후로 처음가봅니다.

크리스마스에 할게볼게 많은거같아서 설레네요.

 

호텔: 

 

메리엇 1박 (구 spg)  하얏트 1박 (chase hyatt) 올해 사용안한 투숙권이 아직 남아있고, MR 200k 정도 있네요. UR 은 36k정도.. 

이왕 가는김에 좋은곳에서 포박보단 (파크하얏 이나 톰슨 포박이 안되네영 카테고리 제한때문에 ㅠ) FHR을 사용할지도 고민되고.. (아니면 FHR을 MR 포인트로 낼까도..) 현재 하얏트는 글로벌리스트구요 (이제 2달밖에안남았네요 ㅠㅠ 그동안 행복했다) 힐튼과 메리엇은 각각 플랫 에서 딸려온 골드입니다.

 

주변 걸어서 이동과 구경, 주차, 등 묵기 괜찮은 호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8년전에 다이아몬드 런하면서 파크하얏트 스윗 업글권과 함께 묵었었엇는데 기억력이 안좋아서.. 조식 룸으로 배달온게 너무 편했던 기억밖에 안나네용.. 이번에도 파크하얏이나 톰슨 (톰슨은 대부분 반려견 무료 그래서 자주 애용해요 디씨톰슨은 아직 한번도..)을 묵을지 아니면 다른 괜찮은 호텔들 경험해볼만한곳들이 있는지. 디씨는 한번밖게안가보았고 너무 괜찮은 호텔 리스트들이 너무많아서 고수님들께 여쭤봅니다! 

 

크리스마스 볼것:

 

일단은 워싱턴 크리스마스 워킹투어,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 일정 리스트에 담아두었습니다!!

그밖에 멍멍이와 함께 할/갈수있을만한 괜찮은 크리스마스 플레이스가 있을까요? 또, 시카고에서는 항상 메인스트릿 (e.g., 미시간에비뉴) 를 저의 산타멍멍이와 함께 걸어댕겻는데 디씨에선 어디가 그런 곳일까요?

 

한국음식:

 

짬뽕 짜장면 곱창 대창 등등 너무 먹구싶어요.. 괜찮은 한국식당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올해도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저도 번아웃과 재정사정으로인해 귀국 1년했다가 올해 여름 좋은 기회가 생겨 다시 돌아왔는데 여러가지가 뜻대로 풀리지가 않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있는데 이 크리스마스 여행이 저에게 다시 새 출발을 할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도 올해 행복하게 그리고 따듯하게 마무리 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