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를 처음알고 관심 가졌던 카드들은 호텔 카드였는데 요즘 부쩍 항공사 관련 카드에 관심이 많이가네요...

얼마전 Amex PRG 5만 승인받아서 MR로 뭐할까 고민을 해보니 제 상황에서는 delta로 넘기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럼 delta로 넘겨 뭘하냐? LAX-ICN 대한항공 비지니스를 노려볼려구요. 발권 놀이를 대략 해보니 120,000마일이 필요한 것으로 나오는데..

5만은 MR에서 넘기면 되지만 나머지 7만을 어떻게 채울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제가 공부한 결과로는 다음 몇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는데 혹시 더 좋은 방법이 있나해서 여쭙습니다.

1. Amex-delta 7만 오퍼가 올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린다. 

   단점 : 언제나올지 모름 ㅡㅡ;;

2. Amex-delta 4만5천 오퍼를 문다(지금 creditcards.com에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Amex-SPG에서 2만을 넘긴다.

   단점 : 6개월에 만불 스팬딩의 압박, SPG를 delta로 넘기기에는 좀 아까워 보임..

3. MR-->delta transfer 프로모션을 노린다. 그리고 Amex-delta 하나 만들어준다.

   단점 : 역시나 언제일지 모름

4. Amex-gold, green 같은 카드를 막 만든다.

   단점 : 마모님께 혼날것 같음 ㅋㅋ

이제 막 Amex-PRG를 받는 상황이고 한국가는 계획도 내년쯤 될것같아 시간적 여유는 있지만 미리미리 해놓으면 좋을것 같아서요.

혹시 기가막히 방법 알려주심 제가 보고 무릎한번 딱 치겠습니다. ㅎㅎ 

그럼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