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불인데 53000 포인트네요.
이전에 시골가면 200불이 넘는데도 30000 포인트 이하도 자주 봤거든요.
메리엇 시스템이 지역에 따라서 포인트를 설정하고, 현금가는 시기따라 변하는 것인가요?
현금가가 싸지면 포인트도 가변적으로 바뀌어야 정상인 것 같은데, 좀 심하다 생각되는데요.
아직도 시골 지역은 포인트가 현실적인데, 인기 있는 지역은 차감률이 정말 사악해졌다 생각이 듭니다.
그에 비해서 Hilton은 좀 현실적으로 바뀌는군요.
힐똥 힐똥했지만 힐튼이 갈수록 좋게 느껴지는군요.
메리엇이 가변제로 바뀌면서 개악이 심하게 되었죠
올해 내년 서울에 있는 메리엇 호텔 지속적으로 알아봤는데 미리 알아보면 2-3만인게, 급하게 알아보면 8-9만까지 올라가는 걸 봤습니다. 내년 1월이면 너무 촉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라고 적으면서 위에 검색하셨던 같은 호텔 11개월 뒤를 찾아봤는데 7.4만이 나오네요.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가변이라고 하면서 성수기는 더 받고, 비수기는 그대로 받는가 보군요.
둘다 크레딧 카드 없애거나 연회비 없는 걸로 다운 그래이드 할 계획 입니다
내년에는 하얏트와 ihg로 몰빵하려구요
오 힐똥만 백만다이아라 힐똥만 가고 있었는데 메리엿과 비교하면 괜츈하네요?
그나저나 Cliffrose 가격좋네요. 전 지난 여름에 완전 막판에 예약해서 레비뉴로 갔는데 돈주고 업글할래 꼬셔서 100불인가? 더주고 투룸스위트(젤 좋은 방이라도 하더라고요)로 업글했는데 넘 좋더라구요. 아침저녁 호텔 마당에서 밥먹었고 스위트룸 바로 밑에 있는 스파도 가격 좋고 잘해서 페이셜 마사지 다 받았었어요
여기가 위치가 참 좋고, 산장 같은 분위기라 좋더라고요.
성수기에 가격이 엄청 뛰기는 하는데, 숙박권 이용하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북미 매리엇들 이런지 좀 됐습니다. 이름도 찬란한 Dynamic pricing... 힐튼, Ihg는 양반이구요.
저도 내년까지만 티어때문에 가끔 이용하고. 하얏, 힐튼, ihg로만 이용할려구요. 한국 메리엇들도 곧 포인트가 오를거에요.
스프링힐, 페어필드인...포인트 5-6만이라니 기가 차네요.
메리엇 시스템이 여름에 비싼 호텔의 경우(주로 관광지?) .. 겨울에 비수기에도 여름과 비슷한 마일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여름과 겨울 가격이 비슷한 경우는 마일 차감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것 같구요..
메리엇은 휴양지에서 5박째무료 끼워가지고 한번에 터는게 그나마 젤 마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1박씩 3성급 호텔에 쪼개서 쓰면 12만5천 주는 카드열어서 싸인업받아도 3박하기 빠듯합니다.
세상사 새옹지마라고 힐튼이 재평가될 날이 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ㅠㅠ
그런데 아마 힐튼도 다시 개악을 할 것이고 그럼 다시금 서로간에 디밸류의 경쟁이 되겠죠. ;;
여튼 현재로서는 힐튼의 등급 제한 없는 숙박권은 원탑으로 좋은 오퍼라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요새 힐튼 숙박권을 다시 보게 됩니다. 주말 제한도 없어지고 많이 좋아졌죠. 매리엇은.... 일단 카드가 너무 복잡하고 그에 따른 숙박권도 포인트가 달라서 복잡하고, 부킹만 온라인으로 쉽지 아쉬운 점이 좀 있더라구요. 이래서 분산투자(?) 를 해야 하나 봅니다.
이거때문에 지난달 메리엇 포인트 18만 대한항공으로 넘겼습니다. 그게 낫겠더라구요. ㅎㅎ
저두 대한항공으로 옮긴 1인 이여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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