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 주말에 2박3일로 호캉스를 하고 오려고 합니다.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가구요. 현재 글로벌리스트 티어이고 필요하다면 suite upgrade award 사용할 예정입니다. 경치좋은 호텔에서 편히 쉬며, 근처 어느정도 크리스마스를 분위기를 느낄수있는 호텔을 찾습니다. 간추려 본 호텔이..
1. Park Hyatt Aviara, 비수기 적용으로 포인트 21000, 레비뉴~$670- 간다면 포인트로 다녀올거 같습니다. 여기 여름에 한번 잘 다녀온적이 있는데, 휴양하긴 좋은데 수영도 못할 겨울엔 심심할거 같아 걱정이긴 하네요.
2. 헌팅턴 비치 하얏트 리젠시, 포인트 21000, 레비뉴 ~$300, 만약 간다면 레비뉴로 다녀올거 같습니다. 평은 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바닷가나 수영장에서 수영하기 좋다는 평이 많아, 겨울시즌에 가는게 의미가 있나 싶네요, 방도 좀 오래되 보이고. 바닷가 가까운건 장점이네요.
3. Mission pacific 혹은 시버드, 포인트 17000 (비수기 적용), 레비뉴 ~$370. 포인트가 나을거 같습니다. 여긴 새로 생긴곳이고 평이 좋은걸로 알고 있는데 위에 두 호텔에 비해 어떤지 궁금하네요. 방시설은 좋은거 같고, 스윗 업들 받으면 더할 나위없고, 주변에 걸어서 둘러볼곳도 있어서 좋을거 같은데 다녀오신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하얏트계열로 보시는 것 같은데요, 저도 Park Hyatt Aviara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시버드에서 겨울철에 1박 했었는데, 시버드는 바로 앞이 바다에 피어가 있어서 좋고, 호텔 주변이 다운타운이어서 브루어리나 맛집찾아서 시간을 즐기기에는 괜찮습니다. 다만 Park Hyatt이나 여기나.. 사실 동네 앞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정적인 것 같아요.
오히려 추천드리자면 다른 글에도 남겼었지만 San Diego Grand Hyatt Manchester 2박 좋으실 것 같습니다. 글로벌리스트시면 지금 비수기 시즌이라 시그니쳐 스윗 업글 가능성이 매우매우 높고요, 바로 앞이 시포트 빌리지, 래디쉘 공연장 등이 있어서 산책, 쇼핑, 맛집 탐방 다 쉽고요. 그리고 코로나도 아일랜드도 운전해서 10분이면 되기에 시간 보내시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레비뉴도 싼데, 주차비 면제 생각하면 포인트도 12000으로 나쁘지 않고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맨체스터는 레비뉴가가 $185정도 하네요. 시그니쳐 스윗 업글을 노린다면 SUA는 사용해야할까요? 사실 여기도 생각해보긴 했는데 지난번 여행이 다운타운 샌디에고 (andaz san diego)였어서 다른곳에 우선순위를 두긴했네요
"경치좋은 호텔에서 편히 쉬며" 라면 전 MP/Seabird 요. 개인적으로 바닷가 뷰가 여기가 제일 좋고, 바닷가 가기도 쉽고 비치의자도 세팅해 주고요. 파크하얏도 좋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호텔내 크리스마스 데코도 잘해놨을거 같고, 여기 뷰도 괜찮고 쉬기 좋죠. 근데 park hyatt 은 포인트방이 있나요? 제가 듣기론 포인트방 예약하기 엄청 어렵다고 들었는데요.
MP/Seabird 스윗 팁을 좀 드리자면.. MP는 기본 스윗이 Dreamscape 혹은 Sanctuary인데 (사실상 스튜디오), 얘네는 SUA 안써도 왠만하면 업그레이드 된다고 보시면 되요. 아니면, 호텔측과 얘기해서 SUA + $$ 로 Bohemian 스윗 가능한지 한번 알아보세요. 이 스윗은 강추고요.
Seabird 가시게되면 SUA 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기는 기본 스윗이 방 거실이 따로 있어서 MP 기본 스윗보다 나아요. 여기도 가시게 되면, Ocean view 나 Ocean front view 문의를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 포인트가 뜨길래 가능한줄 알았는데 클릭해보니 aviara는 안되네요. Manchester나 mission pacific 노려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lila marea encinitas 도 추천드려요. 고급브랜드라 푹 쉬고 오기 좋습니다
여기 소음문제도 있고 가격/포인트 가치에 조금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의외로 괜찮나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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