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대한항공 게이트 도착했는데 보딩 막 시작하는 모양입니다. 1터미널 TSA에 사람이 예상보다 많지 읺았던 모양입니다.  두시간내에도 잘하면 환승이 가능하네요. 조언해주시고 걱정해주신덕분에 한숨돌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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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답해서 여쭤보려고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 여자아이가 지금 혼자 한국에 가는 길입니다. 혼자 초행이네요. 작년에 항공권 현금구매후 가려했는데 사정상 못가고 certificate를 발급받아서 올해 오늘자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원래 일정은:

 

DL5230 CLE -JFK (7am 출발 9am 도착)

DL9012 (KE086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운행) JFK-ICN 12pm 출발 (출발지연없다는 메시지 지금 받았네요), 현지시간 화요일 5:45 pm 도착 이었는데요,

 

무슨 이유인지 CLE 출발이 딜레이 되어 지금현재 JFK 도착예정시간이 10:11am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아마 도착시간이 더 늦어질수도 있겠지요. 너무 짜증나네요.  하필 혼자 아이보내는데 이런상황이 생겨서..... 짐하나는 체크인으로 보내서 지금 백팩하나만 가지고 있고, JFK 도착후 Air train으로 터미널 4에서 터미널 1로 이동해서 대한항공 탑승권 발급받은후 시큐리티 체크포인트 통과해서 대한항공 게이트로 이동할 계획이었는데요.... 이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나는 대로 여쭤보고 싶은것은

 

1. 만약 10:20 am경에라도 도착하면 터미널 이동/보딩패스/보안검색마치고 나서 시간상으로 12시 비행기 탑승이 가능할까요? 요새 특히 연말이라서 JFK가 엄청 붐빌것 같은데요. 

 

2. 만약에 못탄다면 rebooking을 해야 할것 같은데, 다시 터미널 4로 돌아와서 델타 데스크로 가서 리부킹 해달라고 해야 하겠지요? 오늘 오후 델타 일정을 보니 JFK-ICN 직항은 없는것 같고, DL2890 / DL0027 (ATL one stop),   DL1058 / DL9043 (LAX one stop) 두개가 보이는데요, 혹시 ATL 이나 LAX에서 갈아타는 경우 다시 나와서 시큐리티 체크를 다시 하는지, 혼자 여행하는 아이가 그나마 덜 혼란스럽게 갈아타려면 어느 공항이 나을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3. 아니면 대한항공에 리부킹 요청해도 될까요? 직항으로 갈수 있는 방법이 있으먼 제일 좋을것 같은데요. 혹시 유용한 정보있으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