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네다나 나리타 공항 등에서 관광객 전용 웰컴스이카(교통카드)를 판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안되었지만 지금은 구입시 신용카드가 된다는 이야기가 있어 자판기나 창구에서 구입시 경험이 있으신 분, 혹은 공항에서 확인 가능하신 분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기존 교통카드와 달리 28일후 말소되고 잔액환불이 안되는게 단점이지만 보증금이 없어 카드 결제가 된다면 나름 유용할것 같습니다.
P.S. 충전은 당연히 안되고 최초 구입만 카드로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전화기 앱에서 suica 가능하던데, 물론 신용카드 충전 가능하구요
이번에 일본에서 사용해보니까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아이폰이 아니라 갤럭시라;;
저는 지난달에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가는 하루카 특급열차 티켓을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구입하면서 ICOCA도 함께 구입을 했는데 열차티켓은 온라인에서 바로 크레딧카드로 charge를 하는데 ICOCA 카드는 크레딧카드를 받지않고 현지에가서 열차티켓을 교환할때 Cash로 냈습니다. 아마 SUICA 도 같은 룰이 적용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ICOCA 카드는 JR(일본철도) West 티켓판매 창구나 자동판매기계에서 구입할수가 있는데 자동판매기에서는 Cash만 받습니다.
기차표 구입도 자동판매기에서는 Cash만 받습니다.
위에 댓글로 추가했지만 외국인들을 위해 예외적으로 카드 사용이 되는 케이스로 확인됩니다.
저는 ICOCA만 구입을 했기때문에 크레딧카드를 받지않고(자동판매기에도 크레딧카드를 받는 슬랏도 아예없습니다) Cash만, 그것도 똑같은 JR West티켓창구와 자동판매기입니다. 제가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을해보니 SUICA와 ICOCA는 차이점이 다르더군요. ICOCA는 유효기간이 오직 28일이고 유효기간이 지나면 끝이지만 ICOCA는 유효기간이 5년이라 이번 여행을 끝내고 환불을 받을수도 있고 아니면 가지고 있다가 다음번 여행에 또 충전해서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처음 구입시에 카드 deposit이 2,000엔인데 1,500엔은 본인이 사용할수가 있고 500엔은 hold하고 있다가 고객이 환불을 요청하면 220엔을 제하고 나머지를 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도쿄가서 웰캄스이카 사봤는데 계속 결제가 안되서 고생했네요. Signature로 인식되면 결제거부나고 핀으로 읽혀야 비밀번호 넣고 구매가능했습니다.
혹시 실물카드 가지고 다니시기 귀찮으시거나 deposit 내시기 싫으시면 아이폰 한정?으로 스이카/파스모 카드 월렛에 등록해서 판매기 등록 안하시고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은 visa 카드로 구매가 안되는것같은데 Amex는 문제없이되는것같습니다.
웰컴스이카랑 그냥 스이카랑 다른게 있나봅니다.
혹 그냥 스이카를 사시려면 아직 가시기전이시면 클룩이나 케이케이에서 사시면됩니다. 공항에서 픽업가능하구요.
전 오사카로 가서 이코카 카드를 미리 클룩에서 사서갔는데 앱도 있고 처음가입하면 프로모도 많아
할인도 받구요. 또 다른 여행상품도 같이 판매하기때문에 여러가지로 편합니다. 그리고 이코카는 도쿄에서도 사용가능하다고 들었고
10년까지 유효하고 혹은 카드반환하고 디파짓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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