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다들 잘 지내시지요?
이번에 마일리지로 딸 항공권를 예약했는데
ICN- FUK 1/16 0840-1020 OZ 132
FUK-HND 1/16 1325-1500 NH254
HND-LAX 1/16 1955-1250 UA38
입니다.
짐을 찾아서 옮겨야 하는 줄 모르고 예약했는데 각 공항에서 짐을찾아서 옮겨줘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만 20살 되어 한국에 혼자 LAX-ICN 은 직항으로 갔고 올때 마일리지로 비행기표 구하기가 어려워 이렇게 예약했어요.
혹시 잠 찾아서 비행기 갈아 타기가 어려울까요?
어떤 말씀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저는 UA으로 예약했을때 일본에서 가방 찾은 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아시아나 다음에 UA로 연결되었던것 같은데... 인천공항에서 짐 잘 붙여서 최종 목적지인 LAX까지 잘 연결되시면 몸만 잘 갈아타면 될듯한데요.
중간에 ANA가 끼어있어서 잘 모르겠네요.
저는 보통 ICN-HND-EWR로 거쳐서 타고 왔어요.
원글은 일본국내선 구간이 끼어있어서 얘기가 좀 다릅니다.
FUK는 국제선에 내리셔서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으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FUK 국내선에서 짐 보내시면 LAX까지 짐 안찾으셔도 됩니다. FUK에서 한번만 찾으시면 되겠네요!
시간은 뭐 크게 빠듯하진 않겠습니다만 FUK에서 일본 입국을 해야할거고(국내선을 타야하니) 이때 아마 짐도 찾아서 리체크인 해야겠죠. 분리발권은 아니니 택은 LAX까지 인천에서 한 번에 나올테고 HND는 국내선-국제선 환승이라 짐을 안 찾아도 될 것 같긴 한데요..
탑승 가능 여부는 위에서 다들 좋은 의견 주셨구요.
관련하여 발권 자체는 UA 마일로 발권하신 것인지요?
간혹 아시아나 GMP-HND 좌석이 늦게라도 풀리는 경우가있으니 계속 확인하시고 이후에 자리가 나면 GMP-HND-LAX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CN-FUK 짐 찾고 터미널 이동하시고
FUK-HND-LAX는 Thru bag 가능합니다. 하네다에서는 몸만 이동 하시면 됩니다.
(연결 발권 기준)
댓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