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다음주에 나리타에 AA61 비즈로 15:30도착,
Jeju air 로 18:10 인천행 항공편을 끊었습니다.
일본에서 환승은 처음이고, 게다가 요즘은 무슨서류가 필요한지도 이제 알아봐야 하는데요 (어제 갑자기 한국행을 결정한 터라), 나리타 분리발권인데 2시간 40분이면 괜찮을까요? 사실 더 뒤에 가는 항공편도 있고 값도 더 싼데, 한국 공항 도착이 밤 12시 다 되길래 조금 더 비싸도 일찍 들어가는걸 끊었거든요.
만약 위험하면 제주항공 공홈에서 끊어서 취소하고 다시 사면 될 것 같아요.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저희 동네는 밤새 눈폭풍이 와서 온세상이 하얗네요. 역시 눈은 집안에서 보는 게 젤 좋아요.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안전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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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AA는 2터미널, 제주에어는 3터미널예요.
두 터미널 사이는 도보로 300미터라네요. 그럼 괜찮겠죠?
baggage through check-in 되시는지, terminal 같은지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고, interline 확인이 안되면 안전한 항공사로 뒷 연결편을 바꿀것 같습니다. 다시 짐 찾고 check-in 하라고 하면, transfer가 아니라 입국 수속하고 짐 다시 부치고 들어와야 할텐데, 밤시간이면 조금 빠듯할수도 있을것 같아서요.
저가항공이라 baggage through는 안될거예요. 터미널을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불가능하진 않지만 빠듯하네요. 5시 체크인 마감이라고 치고 비즈니스라 그나마 먼저 튀어나간다고 해도 여유시간 30분 되려나요. 무조건 패스트트랙하세요.
앗 그런가요? 그럼 여유있게 늦은 비행기로 바꿔야 할까요??
찾아보니 일본 입국 (짐 찾아야 해서)은 가능한데, 백신 접종 증명서나 (저는 미국에서 맞은거라 해당 안되는거죠? 일본 정부에서 발행한 공식 문서만 인정이라고...) 72시간 전 코로나 검사 결과지가 있어야 한다네요. 일단 비행기표부터 지르고봤더니 모르는 거 투성이... ㅎㅎ 그래도 기쁜 마음으로 찾아봅니다. 패스트 트랙도 뭔지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맞은거 인정됩니다. 백신3차하셨으면 72시간 검사 필요없어요. 패스트트랙은 일종의 사전승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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