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파로 모두의 발을 묶어 버린 이번 성탄절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불루 크리스마스,& 나홀로 동시에 경험한 2022 성탄절.
제가 코비드에 걸려서 모든 계획 꼬이고 가족도 못 만나고... 제 증상은 24일 아침에 일어나니, 마치 목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과 미열과 근육통이 있길래, 혹시나 하고,(감기이길 바라면서)home covid kit로 테스트해보니 2nd bar가 아주 faint 하게 보였습니다. 혹시나 하고 어전케어 갔더니 20분 만에 pcr 코비드 확진! 그후 이틀을 말 그대로 죽은 듯이 보냈어요... 진짜 울 엄마 말씀대로 삭신이 다 아퍼서. 한편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저만 positive 였어요.
오늘은 약 먹고 앉아서 TV 볼 정도입니다.
알수 없는게 저는 백신도 두번 다 맞고, 2차 부스터도 접종해도 피할 수가 없네요.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새해 맞으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글을 씁니다. 참고로 , CDC에 신청하면 home covid testing kits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에고고 저랑 처지가 비슷하군요. 저는 지난 21일 수요일부터 약간의 감기증상이 있어서 혹시 몰라서 코비드 테스트를 했는데 2줄이 나오더라구요.. 가족 중에 다행히 저만 걸려서 방안에서 지금 6일째 격리중입니다. 이렇게 외롭고 씁쓸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네요.. ㅠㅠ
다행히 많이 아프지는 않고 기침과 약간의 몸살정도인데.. 빨리 탈출하고 싶은데 지금 막 끝낸 테스트도 여전히 2줄이라.. 자가 격리 10일까지 늘려야할 지도 몰겠슴다.
참고로 저도 모든 백신 다 맞았슴다...
어서 탈출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나 고생하는 분이 또 계시군요. 증상이 미약하시다니 천만다행이네요. Urgent care 에선 5일 자가 격리 후 5일 마스크쓰고 근무 할수 있다는데요. (CDC protocol) 빨리 회복하시고 새해엔 모두 건강하시고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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