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새 집 ( 타운홈)에 입주했으니까 이제 20년이 지났네요.
최근 몇 년 사이에 세탁기와 드라이어, 워터 히터, 그리고 퍼니스, 에어컨디셔너 등을 갈았습니다.
보통 15년 전 후해서 수명이 다한다고 그러는군요.
이번엔 가스 스토브와 디시 워셔가 자기들 차례라고 하는군요.
가스 스토브는 가스가 새는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베이크 가능이 말을 잘 안듣다고 합니다.
디시 워셔는 때가 많이 탓다는 이유고요.
두 제품 다 일반 적인 것입니다.
가스 스토브는 너비 30 인치 입니다.
제가 인터넷 써치해보니 너무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가 있어서 뭘 골라야할지 난감합니다.
비싸지 않고 중간 가격대에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능이나 브랜드에 따라 워낙 종류도 많고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딱히 추천하기는 어려운 주제네요. 개인적으로 새제품이라면 LG를 선호하고, 로컬 매장에서 세일하는 가성비 제품 위주로 고르고, 묶음 구매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더 좋죠.
주방 가전은 깔맞춤 하는게 보기 좋아서 기존 후드 전자렌지 냉장고 등과 같은 라인업이 젤 무난하지 않을까 해요
그외에 디시워셔는 전 소음 스펙 정도 봐요
코스코 세일 할때 구입해요.
올해 New York Times에서 어떤 dishwasher가 제일 나은 선택인가에 대해서 글이 나온적 있는데, 참고하시라고 링크 남깁니다.
https://www.nytimes.com/wirecutter/reviews/the-best-dishwasher/
옛부터 어르신들 말씀이 모다(motor) 들어가는건 금성(lg)꺼 사라고 하셧습니다... 해서 저희 집은 가스렌지는 삼성, 디시워셔는 엘지 쓰고 있습니다. 꽤 오래됏는데, 아직도 둘 다 쌩쌩한걸 보니 케바케인듯 합니다.
위에 어기영차님 올려주신 링크에 있는 Bosch 300 series 일년 넘게 사용 중인데요, 가격대비 좋더라고요. 소음도 적은 편이에요.종료후 환기되는 기능이 없는게 조금 아쉽기는해요. 일반적으로 보쉬가 건조기능이 다른 제품에 비해 떨어진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문 열어서 말리는 편이라 그닥 불만은 없어요. 소음은 300과 500 시리즈가 숫자로는 차이가 있지만, 실제로 느끼기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실험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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