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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후기]
카타르 Qsuite (SEA-DOH), 카타르 first class (DOH-MLE) 그리고 도하 일등석 라운지 Al Safwa 후기입니다.

Highlands토토 | 2022.12.29 18:08:4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벌써 몰디브 4일차가 지나고 있습니다. 

1분 1초가 흘러가는게 아까울정도로 좋아요. 

아이가 지루할까 걱정했는데 왠걸.. 신나게 놀다가도 자기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거냐고 합니다 ㅎㅎ  

엄빠 뿌듯... ㅋㅋ

 

발권 후기는 여기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9752666

 

오늘은 생애 처음으로 타본 비즈니스클래스인 카타르 항공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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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출발이어서 ba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음식 종류는 별로 없지만 맛이 괜찮았어요. 

미니 사이즈 클럽 샌드위치 5-6종류와 쿠키들, 각종 음료, 커피, 주류 있었습니다. 

자리도 쾌적하고 좋았구요. 

여기는 오로지 항공사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자만 이용이 가능해서 너무 북적이지도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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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시간이 되면 라운지로 방송이 나오고,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탑승 게이트입니다. 

타자마자 샴페인부터 받았어요. 

잠옷, 슬리퍼도 바로 나눠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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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고 더블배드 요청하니 만들어주셔서 편하게 누워있었어요. 
누워서 뒹굴뒹굴 가능합니다.

더블 베드로 만들수 있는 좌석은 모두 역방향이어서 아이가 멀미가 살짝 난다고 하여 키미테 붙여주니 멀쩡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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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 없어서 찍은 메뉴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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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자 요리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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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생각이 별로 없어서 시킨 샐러드..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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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로 주문한 smoked salmon eggs Benny  ...연어가 너무 짜고 맛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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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이것도 별로..ㅜ

음식은 전반적으로 별로였어요. 기내식이니 기대하지 말아야되나봐요.

4:20pm 출발이어서 이륙 하자마자 저녁 먹고, 영화 좀 보면서 놀다가 한참 자고 있는데 아침 먹으라고 깨워서 일어나니 착륙 두시간 남았습니다.

시애틀-도하 총 14시간 비행이었는데 아이는 아침도 못먹고 착륙하고서야 일어났어요. 

피곤함 1도 없이 편안한 비행이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진짜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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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대했던 Al safwa 라운지 왔어요.

도하에서 7시간 레이오버였는데 다음 비행기가 일등석이어서 first 라운지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는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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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걸어 들어가면 오른쪽에 패밀리룸이 여러개 있고 게임룸, 샤워실 딸린 화장실이 있어요.

패밀리룸은 제법 큰 독립적인 공간에 큰 카우치와 싱글 의자 몇개, 수납공간및 옷걸이 그리고 티비가 있어요.

룸을 나가면 바로 간단한 스낵과 음료가 준비된 바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왼쪽엔 스파가 있는데 비용을 지불해야되는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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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룸..4-5개의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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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룸입니다.

 

듣던대로 엄청난 규모의 라운지였어요. 
사람도 별로 없어 편안하게 이용했습니다.

샤워실이 딸린 호텔 수준의 베드룸도 있는데 예약을 하면 6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프라이빗 핫텁도 있고 문의 하면 물을 새로 채워 준다고 하는데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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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스시와 샐러드, 샌드위치, 몇가지 고기요리를 주문할수 있는곳이 있고, 메인 레스토랑이 따로 또 있었어요. 

스시종류는 그냥 먹을만할 정도.. 밥이 좀 떡이었어요 ㅋㅋ

메인 레스토랑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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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H-MLE 구간 일등석입니다. 

일등석 자리 완전 넓네요?

비즈니스와 또 다른 신세계였습니다.

원래 이게 캐세이 퍼시픽 기재 일등석이었다고 합니다.

샴페인은 Krug 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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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정도 비행이라 메뉴가 많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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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트넛 스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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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도 맛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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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져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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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40 도착이어서 일출 봤어요.

일등석에는 저와 아이밖에 없었구요, 서비스 너무 좋았어요. 

 

P2 는 한시간 늦게 출발하는 티켓으로 발권을 해서 혹시 같이갈수 있게 붙여줄수 없는지 문의했는데 안된다고 해요. 

자리도 많은데... ㅎ 

p2도 일등석에 혼자 타고 왔다고 합니다. 

 

레이오버 시간이 길어 밴쿠버에서부터 2일이 걸려 도착했지만 전혀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이동하는 2일도 여행처럼 즐겼습니다. 

다음 비행기로 오는 p2가 도착할때까지 한시간정도 기다리고 바로 리츠칼튼으로 출발했어요. 

다음엔 리츠칼튼 몰디브 후기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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